댓글 [17]

• 빤스지기 | 2012-10-23 | 추천 4

  꾀병부리던가 진짜로 아프던가 몽땅 귀가 조치시키면 될거라 봅니다.
  일단 아프니 부대에서 쉬고 귀가조치해서 재신검 받으라고 하면 멍청한놈이야 귀가조치하려고 한번 두번 빠지겠지만 매번 훈련병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못할짓이죠
  아프다는데 꾀병일지도 모른다며 붙잡아둘 필요는 없는거죠

• 삐죽이 | 2012-10-24 | 추천 0

  제가 군대있을때 감정으로 말한다면.... 쒸파!~ 다 아프다고 나자빠지면...... 우리나라는 누가 지키는데......??

  

  

• 루너틱 | 2012-10-24 | 추천 0

  그런데 군의관 징계 이야기는 없네요, 저 기사에서.. ㅡ.ㅡ;;
  군의관의 상황 판단도 중요할 듯 한데요.. ㅡ.ㅡ;;

  

  

• 포병솔 | 2012-10-24 | 추천 0

  계급투쟁에 열심인 분들 많네요.
  
  보면 우리나라 군대 물러터졌습니다.
  여기분들 말대로 훈련안받을려고 하는 넘들은 집에 보내야 합니다.
  다시 현역으로 재입대 하던지 공익으로 한 5년을 때려 버리던지 해야
  군생활 할려고 하지 자대건 훈련소건 뺑끼 부릴려는 넘들이 너무 많아서...
  국방부 시계가 꺼구로 매달아 놔도 가서 문제입니다.
  과감히 훈련소 기간은 병역복무기간에서 제외하고 합격 못하는 인원들은
  재훈련하여 기준치가 넘어야 이등병으로 복무를 시작시켜 줘야 잘 합니다.

  

  

• 돌석이 | 2012-10-24 | 추천 0

  착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우리나라 장교가 저랬다면 헬기가 뜨는것은 고사하고 욕이 한사발 나올겁니다

  

  

• 아라사 | 2012-10-24 | 추천 1

  저러니 누가 성실하게 군 복무합니까? 장교가 저랬다면 헬기가 떴겠죠.

  

  

• 모든이의꿈 | 2012-10-24 | 추천 0

  사진은 혹 평발 아닌가요?

  

  

• UNUS | 2012-10-24 | 추천 0

  군대에서 죽는건 리얼개죽음이죠
  
  전상자도 귀찬아하는 분위긴대 저런 사상자는 ㅡㅡ

  

  

• 짱돌 | 2012-10-24 | 추천 0

  73년에 증평에서 훈련 받았는데 제가 심장 판막증 있는줄 모르고 신체검사 받고 입대 했습니다
  훈련 전후반기 10. 주. 받고 보안사에 차출 되었는데 서울 사령부 대기병으로 있으면서 병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훈련기간동안 엄청 맞았습니다. 그리고 교육 중에 등촌동 통합병원에 갔다가 의병 재대 했습니다.
  그때는 구보를 뮷하니까 엄청 맞았습니다 꽤병인줄 알고...........M1 개머리로 .......어. 휴

  

  

• BlitzAce | 2012-10-24 | 추천 0

  아 군대가기 싫다

  

  

• 가이버 | 2012-10-24 | 추천 0

  꾀병과 진실을 가리는 방법이야 만죠.
  
  사람 머리가 왜 있겠습니다. 꾀병 부리다 한 번 걸리면 평생 기억에 남는 갈굼의 미학적 추억을
  
  인간의 뇌리 깊은 곳에 심어주면 됍니다.
  
  문제는 군사 문화가 워낙 저급하고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사병 알기를 동네 강아지처럼
  
  생각하니 문제죠.
  
  저 순직한 병사 다음 처우를 생각해 보시면 답 없어요.
  
  일단 5 천 원 주고 끝.
  
  군 의료 문화은 70년 대 수준입니다. 사고 방식이나 의료 시설이나 군의관에 대한 처우나.
  
  병사들이 다치면 그냥 마루타로 생각합니다. 군 의료 관계자들은 지들도 군 의무 복무라 그냥 대충.
  
  국가 기관이라는 곳을 처음 만들 때는 뭔가 철저히 하는 것 처럼 하더니 만들고 나면
  
  그냥 세월아 네월아 대충 대충. 여가부나 군대나 하는 거 보면 참 아름답죠?
  
  멀쩡한 아들을 죽인 정부와 국방부는 부모의 마음이 찟어지던 말던 평소대로 태평하게~

  

  

• 찌삼이 | 2012-10-24 | 추천 0

  ㅠㅠ슬플따름입니다

  

  

• 아크투르스 | 2012-10-23 | 추천 0

  행군 가자면 전투화 신은 놈은 반도 안되고 전부 운동화 신고 기어 나온다니.... 쩝....

  

  

• 지비꿈 | 2012-10-23 | 추천 0

  이건 군대만의 일은 아닙니다.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든 그 역량에 못 미쳐 속된말로 잔대가리 굴리거나 고생 좀 안하려고 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을 다루는 관리자의 역량입니다.
  
  현명한 지휘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 했기에 생기는 일입니다.
  
  물론 인간이기에 모든 부분을 충족 못 할 수는 있지만 군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일에 대한 대처를 직속상관이나 당시 인솔자가 잘 못 했기 때문입니다.
  
  

  

  

• 가이바G | 2012-10-23 | 추천 0

  빤스지기님 말씀대로 아프다고 그러면 일단 빼주고 빠진만큼 따로 특별 훈련 돌려 버리면 됩니다.
  꾀병으로 빠져봐야 이득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꾀병 부릴 바보들은 별로 없겠죠.
  그럼 저런식으로 정말 아픈 사람들은 제대로 치료 받고 나중에 다시 빠진만큼 훈련 받으면 되니까 말입니다.

  

  

• 빤스지기 | 2012-10-23 | 추천 4

  꾀병부리던가 진짜로 아프던가 몽땅 귀가 조치시키면 될거라 봅니다.
  일단 아프니 부대에서 쉬고 귀가조치해서 재신검 받으라고 하면 멍청한놈이야 귀가조치하려고 한번 두번 빠지겠지만 매번 훈련병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못할짓이죠
  아프다는데 꾀병일지도 모른다며 붙잡아둘 필요는 없는거죠

  

  

• 유도지 | 2012-10-23 | 추천 0

  사회 전체에 팽배한 군 경시풍조가 바뀌어야겠죠.
  예비역들이라고는 이제 곧 군대 갈 동생들 앉혀놓고 진지한 조언은 못해줄 망정
  어떻게 하면 편할지만 말하고 있으니 참 그것도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렇게 교육 잘(?) 받은 동생들이 군대가서 죄 엠뷸런스에 앉아 있으니 정작 환자는
  대접을 못 받죠.
  별로 아프지도 않으면서 저기에 앉아 있었던 저 동료들은 평생 죄책감 갖고 살아야 할 겁니다.
  그렇다고 물론 지휘관이 잘했다는 말도 아닙니다.

  

  

• Raven | 2012-10-23 | 추천 0

  이건 지휘관도 욕먹어야 되지만 정말로 욕먹어야 할껀 꾀병부리는 인간들입니다.
  
  훈련소때 은근이 꾀병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없지 않아 있어요. 문제는 이런 인간들떼문에 정작 아픈 사람들이 저렇게 피해보는겁니다.
  
  ...그렇다고 저 지휘관이 잘했다는건 아니죠... 저분들의 부모님들은 어떤 기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