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경계로봇 배치

댓글 [38]

anacapa | 2012-10-17 | 추천 0

네 드디어 국방부의 립서비스가 시작 됬습니다. 한두달후 흐지부지, 그러다 예산 날리고 몇년있다가 상황재현.. 누가 그러더라구요, 역사는 반복된다.
대양강국2 | 2012-10-16 | 추천 0

까치살모님 무인경계 시스템이 아직 완성이 안되었다는건 뭔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무인경계 시스템(엄밀히 말하면 경계로봇은 아니죠)개발한 업체도 여러개이고 철책인근에 설치한지 벌써 수년이 흘렀습니다.(그동안 단점도 상당히 보완되었고)
무인경계로봇 시스템의 네트워크화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즉 필요성이 적다는것이죠 (인근 무인경계 시스템과 연계를 네트워크화라 하기에는 용어가 적당하지 않은거같네요)
garden | 2012-10-16 | 추천 0

첨단 장비, 무인로봇 만들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철책선 넘어서 북한 인미군이 귀순 했다고 노크해도 모르는 개판 5분전의 대한민국 군대에게 저런 첨단무기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bedford1 | 2012-10-16 | 추천 0

저거 보나마나 그 맹점을 적이 금방 파악해서 기만할겁니다. 사람을 완벽하게 대체할 기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여론이 이번엔 너무빨리 번져서

군에게 대응을 요구하는거 보면 의아해요..

냄새가 나긴하는데..

그건 뭐 지난일이고

군에서 그냥 전방 몇몇군데만 시범적으로 보여주기용 장비설치하고 그대로 가면 좋으련만...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당장 네트워크도 완성이 않되어서 설치를 한다고 해도 작은 단위로만 묵을수 있어서 효율도 극도로 떨어질수박에 없을겁니다.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그래서 제가 아직 이른데 이런일이 생겨서 답답하다고 하는겁니다.
지금 배치되는 시스템들은 가격에 비해서 군이 원하는 성능을 절대로 낼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완성도 되지 않은 시스템을 여론에 떠밀려서 설치하게 생긴거죠.
E | 2012-10-16 | 추천 0

예전 연평도 사태로 번갯불에 콩 구워먹다가 사업 실패했듯이, 이번 과학화 경계 사업도 북한군 귀순 사건으로 인해 너무 무리하게 추진되는게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기간 한 1년 잡아놓고 임기안에 끝내라고 들들 볶는건 아니겠죠.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그럼 나올려면 한참 걸리겠군요.

카바라스 레이더만 도입하려고해도 시간 장난아닐텐데..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그러니까 제가 여러분이 그 어떤걸 이야기해도 이미 우리군에서는 다 고려해보았을거라고 하는겁니다.
솔찍히 우리군은 아직 이 분야에 답을 못찾고 있어서 어떤수단이던 가능성만 있으면 다 고려해보았을겁니다.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별의별게 다있군요.

그럼 여기저기 외국업체들에게 문의하는것도 있을것같고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구채적으로 알려진건 없지만 고려는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계장비의 대부분이 기밀에 붇여져 있어서 그중에 한가지를 추적하는데도 몇년이 걸립니다.
이것도 정부쪽에서는 공식적으로 개발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소개하는 공개논문이 있는걸로 봐서는 이미 연구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7&num=162873

이건 미국의 레이져방식인데

국내에도 이게 소개된적있었나요?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네 그거네요.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5&num=165015

이거요?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그것이 아니라 쉽게 이야기 하면 uhf나 vhf대역을 사용한 합성개구레이더입니다.
보통 합성개구레이더라는건 x밴드 이하의 짧은 파장으로 만드는겁니다.
그런데 vhf대역이나 uhf대역정도 파장이 길어지면 나무등의 물체를 관통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파장이 너무 길어서 이걸 합성개구레이더로 만든다는건 지금까지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였죠.
그러나 조금씩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스웨덴이나 미국에서 연구중입니다.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그 레이더라는거

조사화면을 일정주기로 비교해서

그사이 달라진점을 발견해서 무슨 물체가 있는지 알아내는원리인가요?

스웨덴에서 비스무리하게 있던데

미국은 레이저였나?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여담이지만 이런것도 있죠.
지금 우리나라 철책들은 사람을 동원해서 철책주변을 주기적으로 사계청소를 해서 풀이나 잔목을 재거해줍니다.
그럼 철책이 무인화 되면 작은 인원으로 이 사계청소를 해줄수 있을까요?
당연히 못합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쓰이는것이 관엽레이더라는것으로 나무나 숲풀을 관통해서 그 아래잠복한 사람을 찾아내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장비가 지금 전세계적으로 불과 몇종류가 이제 개발되고 있을정도로 최첨단중에 최첨단 장비라는거죠.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간단히 말하자면 그 장비 대부분이 군에서는 별쓸모가 없습니다.
동장익식시스템
군에서 요구하는정도는 움직이는 물체의 종류까지도 구분하는 정도입니다.
안면인식 시스템
군에서 요구하는 정도는 지근거리가 아닌 최소한 수km떨어진 위치에서 사람의 신분을 확일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민간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요구조건과 군에서 요구하는 요구조건은 상당히 차이가 나는것입니다.
조이독 | 2012-10-16 | 추천 0

물론 생각은 쉽게 하는 지 모르겠지만,, 요즈음 민간에선 도로마다 감시카메라가 쫘-악 깔려 있죠.. 시청이나 경찰이 봐줘서 그렇지.. 사실 그사람들이 맘만 먹으면 옴짝 달싹 못할 정도죠.. 아파트관리사무소, 구청,경찰들도 일상적으로 손쉽게 하는 걸 군집단에서 못하는지.. 저는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조금 다르겠지만,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민간에서 인권이니 하면서 설치반대와 제한때문에 못하기 까지 하는 판국에. 휴전선은 그런 장벽은 없지 않나요? 정말,,군대가면 현실에 적응하는 머리가 굳는건지..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우리나라 포병대를 속칭 포방부라고 하죠.
그리고 가끔 어떤분들이 포병에대한 아이디어를 내면 이런 소릴 합니다.
여러분이 그 어떤 생각을 해도 이미 우리나라 포병대는 개발하고 있다고요.
이 부분도 그것과 비슷합니다.
여러분이 그 어떤 아이디어를 내고 이미 우리군은 검토를 한상태일겁니다.
이건 대화력전과 틀려서 많은 부분이 비밀에 붇여져 있을뿐 우리군에게 있어서는 거의 대화력전과 비슷한 중요도와 비용을 쏟아 붇고 있는 분야입니다.
콩알탄 | 2012-10-16 | 추천 0

22사단 수색 출신인데....산악지형 및 바다와 맞닿아 있다보니 안개와 거센 바람이 너무 자주 불어서 시계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GOP 라인 철책도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고 특히나 다른계절은 몰라도 겨울에 기계를 운용하다보면 기온차가 워낙 심해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람빼고 영하17도에서 매복을 들어가는데 혼이 빠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전방에 고가의 장비를 설치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장비에 맞는 고급전문인력들이 파견되었으면 합니다.
조이독 | 2012-10-16 | 추천 0

요즈음 감시카메라는 동작될때만 촬영하는 장비도 있습니다. 휴전선은 우리가 맘대로 그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노루나 고양이등 동물, 눈, 비, 낙엽 같은 자연변화에 영향이 적도록 3중철조망을 구성한 후에 그 가운데에 동작센서와 체온감지 센서를 쫘-악 깔아놓고 감시카메라와 무인 작동 무기를 설치해 놓으면 될 것 같은데요.. 요즈음 아파트 단지 감시카메라도 휴전선 감시카메라보다 좋습니다.. 군대에서만 하면 돈먹는 하마가 될게 뻔하므로 세콤에 연구의뢰하면 엄청 저렴하게 신나게 알아서들 잘해줄 겁니다..
daeguug | 2012-10-16 | 추천 0

수출을 추진중인 경계 로봇 k-1전차에 장착하면 좋겠네요.무인 기관포랑 또 다르겠네요.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그런데 참 새삼스럽지만 불과 한두달전만 해도 제가 철책무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할때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도 않되는 소리라고 했어는데....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장비한두개 설치한다고 끝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시스템의 진짜 정채를 알게 되면 상당히 놀랄겁니다.
그리고 그중에 70-80%는 허항되고 말도 않된다고 하겠죠.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그게 약간 구식 개념입니다.
제가 왜 이 시스템에 네트워크망을 강조하는건지 아시나요?
이건 하나에 거미줄식 복합형 격자형 경계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간에 오가는 데이터량은 아주 어마어마할수박에 없습니다.
단순히 인간을 보조하는 경계장비가 아님니다.
솔찍히 무인경계시스템이라고 해서 사람이 전혀 없어지는건 아님니다.
지금 사단 규모의 경계부대들이 여단규모로 축소되는거죠.
그러나 어디까지나 경계의 주는 무인경계시스템이고 사람은 어찌보면 예비나 보조시스템같은 역활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경우 문제가 되는건 무인장비는 정형화된 패턴만을 탐지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과제인것입니다.
비전형화된 패턴을 탐지못하면 이 어마어마한 프로잭트는 실패로 끝날수박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은 아주 여러 감시시스템중에 한종류라는거죠.
삐죽이 | 2012-10-16 | 추천 0

인력과 천단 경계 시스템 장비가 같이 가야합니다. 제가 늘 말하지만... 위의 우리나라 감시장비는 경계로봇은 아니구요...... 그냥 경계 시스템입니다. 거기에 소총이 달리는냐 엠60이냐... 켈리버냐 아니면 유탄 발사기가 달리느냐의 차이겠지요....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빨리 서해5도와 전방부대에 신속한 배치를 바랍니다.
FlywithMe | 2012-10-16 | 추천 0

음모론을 즐겨하는저에겐

북한의 도발은

한국의 장기적플랜들을 뒤죽박죽만드려 하는것이라 상상을..

ex 연평도 도발덕에 긴급사업 두둥
까치살모 | 2012-10-16 | 추천 0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큰 유선네트워크망은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큰 군용유선네트워크망이라고 바꿔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