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사(東光司)
후암동 | 2012-10-15 13:07:44
조회 5891 | 추천 0 | 다운로드 0
노크귀순자때문에 국민이 불안해하고있습니다.
4성 장군의 눈물이 화제다. 박성규 육군 1군사령관은 지난 12일 이른바 ‘노크 귀순’의 진상 파악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1군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되는 것을 알고 경계해 왔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 3중 철책을 과신했다.” “이 시간에도 혼신을 다해 근무하는 병사들과 부하들에게 미안하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군사 격언에 ‘전투에서 패한 장군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했다. 바로 그런 부끄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노크귀순자는 배가고파서 음식을훔쳐먹다 상관에게들켜
상관을패고 귀순했다는데 저에게는 상당히낮잋은이야기입니다.
이글을읽는네티즌의 할아버지연배이상일것입니다.
우리군도 아주옛날에는열악해서 배가고파서 탈영한사람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탈영했는데 멀리못가고 옆부대짬밥통찌꺼기를먹다많이 들켰다하더군요.
노크귀순자가넘어온곳을 제군대시절 동해경비사라고 불렸는데
너무군대생활을편하다해서줄여 동광사(東光司) 광은 빛날광입니다.
제군대생활중 군단으로변했는데 군단으로변하나 사단으로변하나
여전히변하지않는것은 사고가가장많고 취약하다는것입니다.
자세히설명안하지만 굳이 취약지구에 공들일필요가
있을까요.
서해안은잘모르지만 해병대는 수비부대가아니고
최정예공격부대입니다
개성공단과남북화해분위기로 그전에는 문산바로위 자유의다리에서
일반차를 못가게했는데 지금은 그지역의왕래가 상당히 완화되였습니다.
최첨단장비로 원천적으로 차단하는것이 유일한 방법이라하는데
이지역경비는 휴전후 미군이 첨단장비로담당했지만 번번히뚫렸다고
들었습니다.
매스컴에따라 휩쓸리지말고 보다 효율적인경계시스템을 갖추는게
옳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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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pis1653 | 2012-10-15 | 추천 0
수기사 | 2012-10-15 | 추천 0
TRENT | 2012-10-15 | 추천 0
내정자가 있음에도 엉겹결에 맡은 모 사단장님.
엉뚱한 놈 넘어가서 라면회사 사장으로 간 사단장님.
참 애증이 교차하는 지역인데...
을지부대가 해안선 일부를 담당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그리고 군단이 생겨나고, 기갑여단, 철벽부대가 재편되면서 사실 율곡부대의 담당 섹터는, 범위는 크게 늘어났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문제로 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