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7]

• daeguug | 2012-10-14 | 추천 5

  이런 미국이 선진국이라 하는게 이런데서 나오는거죠!전사자 유해 송환하는것만봐도 우리 나라와 참고로 차이가많죠!전두환 대통령도 태극 무공 훈장수여자였죠.나중에 취소가 된걸로압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10-15 | 추천 0

  m279님... 그 말 해도 사람들은 그냥 그렇려니 하고 넘어갈 것입니다..
  
  혹시 반값 할인해주면 모를까나...

  

  

• 삐콤 | 2012-10-15 | 추천 0

  미국의 저 훈장은 진짜 전투 영웅에게 주는 거구요.
  우리 나라 최고 훈장은 정치적으로 남발 해서 그 가치를 스스로 높히지 못 하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 최고 무공 훈장은 진짜 존경을 받지만
  우리나라 최고 무공 훈장은 존경이고 뭐고 그다지 없는 겁니다.

  

  

• m2799103 | 2012-10-14 | 추천 0

  정부 대응이야 느릿느릿일테니 그냥 기다리더라도, 당장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같은 곳에서, 또는 고속버스 같은 곳에서 수훈자가 탑승할 때 기장이나 차장이 오늘 이런 분이 타십니다라고 안내방송을 해 준다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 만세보령 | 2012-10-14 | 추천 0

  제 할아버지도...돌아가시니 10만원이었나 30만원이었나...여튼 장례비용이 나왔는데...
  씁쓸했습니다.살아계신동안 어떤 혜택이나 일도 없었죠.

  

  

• fallen_angel | 2012-10-14 | 추천 0

  꼴페미 역겨운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 글에서 그걸 이야기하는건 참 웃기네여. 쓰레기같은 장군놈들조차 최고훈장 줘놓고 그 훈장을 존경하라는건 어불성설아닙니까? 조국을 위해 자신을 바친 그 누구라도 훈장을 줘야 하는데... 계급별로 돌아가는 꼴이 참 웃긴거죠. 여성부가 장군들만 최고훈장 주라고 했습니까? 참 영점 제대로 못잡고 쏴대는 사람들 보면 웃깁니다.

  

  

• 드루이드 | 2012-10-14 | 추천 0

  검색해보니 메달 오브 오너는 살아서 받기가 극히 어려운 훈장이더군요.
  2차대전을 통털어 400여명이 받았는데 그중 과반이 사후 추증이군요.
  
  솔직히 우리나라 훈장심사 강화해야합니다.
  대통령들이 퇴임직전에 마구 뿌리는 관행도 없어져야하고, 심지어 공훈에 관계없이 일정기간 복무하면 나눠먹기 식으로 무조건 주는 훈장도 있더군요.
  이러니 훈장에 대한 국민들의 존경심이 희박한거지요.

  

  

• 대한만세 | 2012-10-14 | 추천 0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자들에게 돌아가야할 정당한 보상, 이것이 제가 주장하는 바이고 나아가 2년이라는 시간을 국가에 바치는 병사들에대한 정당한 보상을 주장하는겁니다 "국가를 위한거니까 돈 안줘도 되요~ ^^♥♥" 따위의 말은 "집지키는 개" 란 말을 일삼는 꼴페미들의 주장에서 나오는 결과물-보상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는-과 하등 다를게 없습니다.

  

  

• 대한만세 | 2012-10-14 | 추천 0

  무적필승님은 제 말을 아직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훈장보다 값진게 있는건 아는데 그 값진걸 위해 목숨걸고 돌격하는 병사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건 별게의 문제죠ㅡㅡ

  

  

• 무적필승 | 2012-10-14 | 추천 0

  여기 계신분들 또한 같으실겁니다.
  훈장보다 값진거 있다는거 ㅎㅎㅎ
  훈장은 어차피 후대에서 주는거라^^
  제가 죽어도 또한 여기 계신 님들이
  희생해도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 평화를......
  선대에 못한 고난을 이겨내고
  이겼노라고~~♥♥
  아직도 전투복은 제 방 가운데 걸려 있네요.
  오늘 먼지한번 털어 볼렵니다^^♥♥

  

  

• 이상우 | 2012-10-14 | 추천 0

  역시 미국 전 10번 이 마음에 드네요 여차하면 공군이 온다니

  

  

• 귀공자호박 | 2012-10-14 | 추천 0

  저희 큰아버지는 얼굴과 엉덩이에 총상 자국이 있지만 자료가 불에 탔다고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십니다. 둘째 큰아버지가 형님 혈압 오르신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제 연세가 많이 되셨네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10-14 | 추천 0

  일단 정치인들부터 군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합니다...
  
  

  

  

• kate10 | 2012-10-14 | 추천 0

  까다로워져야 하는건 맞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항목등을 추가하거나 개선한 개정안을 마련해서 국회 에서 통과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겟죠.

  

  

• amgby | 2012-10-14 | 추천 0

  수여 자격 자체가 틀립니다..
  미국 훈장 수여자 수랑 울나라 훈장 수여자 수 비교부터 하시죠..

  

  

• 펌핑아이온 | 2012-10-14 | 추천 0

  또한부분 말씀올리자면 저희 아버님 같은 경우 파편상이 있으셨어요 오른쪽 엉덩이 부터 허벅지까지
  어느날 여쭤봤죠.... 아버지는 다치셨는데 왜 신청 안하냐고? 아버님 말씀이 전쟁을 3년간 치뤗는데 이정도도 안다치냐 더많이 다친사람이 더 혜택 받아야 한다고...
  가족으로써 느끼는것은 더많은 혜택이 아니라 군대에서 조금만 다처도 국가유공자가 되는 현실이 안타깝고 그런부분에서 더 자격이 까다로워져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만 있습니다.

  

  

• 포병솔 | 2012-10-14 | 추천 0

  계림님 말씀이 지당합니다.
  하지만 보통 대중의 마음에서는 대우가 격을 만들때도 있습니다.
  마치 세상살이를 보면 의사가 하는 일이 고귀하고 전문적이라 선망하고 존경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되기가 힘들고 힘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훈장의 격도 그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미국도 훈장에 대한 보상을 신경쓰는 것이구요.

  

  

• 계림 | 2012-10-14 | 추천 0

  무적필승님 말씀에 동감...
  내가 사랑하는 조국이기에 열심히 지키렵니다...
  군인에 대한 처우가 좋지도않고 무슨 장구류가 삐까뻔쩍해서 간지나게 차려입을수도 없지만...
  제가 자원해서 예비군으로 복무하는건
  다름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내 나라이기때문입니다...
  미국처럼하면 좋긴 하겠지요...
  근데 태극무공훈장의 격이 미국의 메달오브아너수준으로 격상된다고...
  지금 우리나라의 군 불신기조나 군비하의식이 사라질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팰프스일병의 귀환이라고하는 유해운구과정을 조명하는 영화에서
  기장이 기내방송으로 "우리는 전사자를 운구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게되었습니다.
  운구장병이 운구를 마칠 수 있도록 기내에서 기다려 주십시오" 라고하ㅁ며
  운구하던 장교가 먼저내릴 수 있게 배려하고 승객들 또한 기다려주는 장면에서
  비록 영화지만 미국인들의 군인에대한 경외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훈장의 격이 올라간다고 될일이 아니죠...
  개인장구류 좋아지면 밀매야 환호하겠지만....군대가기싫읔애들한테는 차이가 없죠...

  

  

• 펌핑아이온 | 2012-10-14 | 추천 0

  무엇인지 잘못 알려지고 있는것 같아서 몇자 올려봄니다. 전에 인터넷에도 kate10 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들이 있는걸 보고 쓸까하다 넘겼는데요. huni님과 비슷한 상황으로 저희 아버지 께서도 무공수훈자 이시며 전후 경찰로서 그후 미군부대 군무원으로써 정년퇴직 하셨습니다. 지금은 노환으로 저와같은 세상엔 계시지 못하시고여..
  lpg차량 무공수훈자는 구입혜택이 없습니다. 등록금같은 경우도 조건이 붙습니다. 즉 생활보호대상자 수준이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경제적위기시 긴급지원부분 즉 대부 부분도 아주까다롭져...
  보훈병원및 보훈지정병원도 근거리에 없기에 일반병원 진료 보셧고여 생명이 걸린 병에 걸리셨을때는 당연히 자식으로써 그에 해당하는 최고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에 보냈고여 실질적으로 의료 혜택도 안보셨고여 따져보니 실질적으로 혜택받은건 아버님 명의로된 부분의 통신비 수당 교통비? 정도 인것같습니다. 그부분도 감사하고 저희 남매 아버님 어머님도 그런혜택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
  시에서 도로 확장 계획으로 저희 부모님 땅 당시 시가 평당 200정도 7평정도 그냥 시에 주셨고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여
  같은 국가유공자이지만 상이군경하고는 다른부분이 있는데 상이군경 부분으로 많이 올라오는것 같은데요 다치지 않으신 무공수훈자의 혜택은 보통의 가정이라면 그다지 피부로 느낄만큼의 혜택은 없으며 일부러 찾지도 않습니다. 그아버지의 그자식이라서 그런진 몰라도여 .....

  

  

• m2799103 | 2012-10-14 | 추천 0

  훈장 수여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 보고 정책을 결정해야겠죠...
  국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고양시켜 줄 것인가, 그냥 높은 사람들을 위한 장식물 하나 더 만들어 줄 것인가...

  

  

• kate10 | 2012-10-14 | 추천 0

  우리는 세계 경제 1위이기도 한 현대판 제국 미국 따라하다간 힘들어지니까요. 우리 나름대로의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지금 기준보다 강화해서 더욱 명예로운 훈장으로 탈바꿈하는건 당연하구요. 사실 태극무공훈장은 이미 명예란 면에서 상처를 입엇죠. 전두환의 자화자찬으로 인해서 말이죠. 그리고 저건 악의적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실제론 저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하긴 합니다만.. 그렇지만 저 태극무공훈장 취소된 전두환을 뺀 수여자분들은 모두 하나같이 전쟁에서 영웅이셧던 분들입니다. 손원일제독도 계시고 맥아더장군도 있지요.
  우리 태극무공훈장의 실제 혜택입니다.
  국립묘지 현충원 안장
  본인 및 자녀 등록금 면제
  교통비 지원[시내버스 지하철 무료, KTX연간 6회무료 소진시 50%할인, 국내항공 50%할인등..]
  차량구입에 있어서 2000CC이하의 자동차의 경우 취득세, 자동차세, 특소세 면제.. LPG 차량 구입가능, LPG차량구입시 가스충전요금 할인
  경제적 위기시 긴급지원[최대 3000만원]
  공연 할인, 휴대폰 요금 할인,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등 자잘한 혜택들..
  무공 영예 수당 18만원, 참전 명예 수당 12만원

  

  

• 군사목적 | 2012-10-14 | 추천 0

  그래도 예전 보다는 많이 나아 졌지만 전 더더욱 혜택을 부여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월 18만원 지급은 옛날이면 살만하겠지만 .... 지금에 현실에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미국 처럼 현실성 있게 지급 했으면 좋겟습니다.

  

  

• 야거. | 2012-10-14 | 추천 0

  우리나라 훈장이 혜택이 젓은이유는 명예직이라서 그러다고하는군요 그래서 태극무공훈장도 1달에 18만원주는군요 국회의원하루라도하면 월300의 품위유지비(정확한 명칭이 맞는지는?)나오고 우리나라 최고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은 18만원 이지요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않되면 명예? 따위 개나주버리세요 나라를위해죽거나다치면 최소한 내새끼는 입에 밥걱정은 하지말라야지 죽으면서 고향에어머니 내새끼 밥걱정하면서 죽는걸 정말 억울한죽음이지요
  나라를위해죽는게 억울한죽음으로만들지마세요

  

  

• huni | 2012-10-14 | 추천 0

  그나마 국가의 경제사정으로 요즘 대단히 좋아 졌습니다.
  제 아버님은 6?25 동란 중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하신 국가유공자 이지만 85년 아무런 혜택없이 유공자증서 쪽지만 있었고, 96년 돌아가시니 비석값 10여 만원과 장의용 태극기만 주며 현충원 안장은 안되더군요. 언제부터 인지 어머니에게 작지만 유족혜택이 생겼고, 약 3년전 현충원 안장이 겨우 허락되어 사병묘역에다 모셨습니다. 전 그나마도 국가에 감사히 생각합니다.
  
  유공자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많으면 좋지만 타국가와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지원을 기대하고 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대머리나 치질 또는 축구하다 다친 유공자는 화가 납니다.

  

  

• 되감기 | 2012-10-14 | 추천 0

  근데 북한애들이 더 차별하던데
  미군애들한테는 전사자유해송환 해가라고 하면서
  정작 국군전사자유해발굴및 송환은
  반대한다는 ㅋㅋ
  북한애들은 지들이 살려면 우리와 손잡아야 된다는것을
  아직도 모르는것같어 !ㅉㅉ
  모지리들 ㅉㅉ

  

  

• 포병솔 | 2012-10-14 | 추천 0

  너무 미국하고만 비교하면 답안나옵니다.
  세상에 미국처럼 완전하게 철학적으로 민주주의 국가는 없습니다.
  모든 국가가 대부분 왕정체제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되었고
  시민의식도 그것에 맞추어서 전환되었기 때문에 미국처럼 철학적 의식을 갖추기엔 쉽지 않습니다.
  
  토크빌의 미국 예외주의만 봐도 미국이 얼마나 예외적인 국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훈장의 경우에도 높은 직급의 사람이 높은 훈장을 받고 낮은 직급은 낮게 받는게 일반적이고
  우리도 예외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정말 예외적이죠.

  

  

• 택티컬파우치 | 2012-10-14 | 추천 0

  그3번 11번 13번 15번은 진짜 돈 엄청 많이 들이기 않고 의지만 조금 있음 가능 할것 같은데요

  

  

• 택티컬파우치 | 2012-10-14 | 추천 0

  공식적인 자리에 귀빈석에 앉게하는건 돈 많이 안들이고 도 할수있지 않아요? 더군다나 태극 무공훈 장 받을 정도의 인물이 반국가 행위를 하리라는 생각은 제로에 가까우니 말이지요

  

  

• 만두가좋아 | 2012-10-14 | 추천 0

  저 내용자체가 악의적으로 작성된거라 우리나라 훈장수여자에 대한 처우를 대충 써놓은것도 있습니다.
  물론 미국에 비하면 처우문제가 심하게 격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태극무공훈장이 교전지에 있지 않은 지휘관에게도 수여될정도로 수여자가 건국이후 320명에 달한다니 원래의 뜻이 희석된것도 이유가
  될겁니다.

  

  

• 무적필승 | 2012-10-14 | 추천 0

  현역 아니구요 ㅎㅎ 관계자도 아니지만^^희생이라는게 참 좋네요^^
  내 나라^^아직 행복하게 산다는거에 고마울 따름이죠ㅎㅎㅎ

  

  

• 42333 | 2012-10-14 | 추천 3

  솔직히 처음에는 저런 물질적인 혜택을 보고 "뭐 그럴수도 있겠네"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진정한 차이점은 국민의 의식, 국가의 의식에서 차이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경찰, 소방관, 군인을 존경하고 지금 돈이 되진 않지만 후세들을 위해 하늘위 달, 별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데 별과 짝대기를 흔들며 USA!! USA!! 라고 외치는게 당연히 자랑스럽겠죠.
  
  저 북유럽 만큼 청결하지는 않겠지만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드는 원동력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존경하니 저런 혜택을 줘도 세금 낭비라고 하는사람보다 영웅대접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이 당연한 것이구요,
  
  p.s
  USA 는 햄버거와 공돌이nerd, 유니폼 입은 마초돋는 근육이들을 존경할 필요가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