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전쟁과 맥심
붉은악마 | 2012-10-13 0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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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메 라면 보어전쟁이 맥심기관총 운영에 미친 영향을 잘 아실 것입니다.
보어전쟁의 원인 제공자인 [세실 로즈] 입니다.
그는 상대, 즉 보어인들을 너무 깔본 나머지 500명의 병력과 6정의 맥심 기관총 만을 가지고
다이아몬드가 난다는 보어인들이 살고있는 남아프리카로 막무가내로 진군해 갔죠.
당시 기관총은 이렇게 대포와 같은 수레에 거치해 사용해서
은폐성이 매우 떨어져 생존성이 극히 낮앗습니다.
보어인들도 저런 기관총.. 이라기 보다는 기관포에 가까운
을 운영 했지만 앞서 말한 떨어지는 은폐성 때문에
상당수가 영국군의 포병대에 당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런 기관포 운영에 대한 문제점은 영국군도 마찬가지 였죠.
아시다시피 보어인들은 그들의 땅에서 나는 다이아몬드에서 나오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우수한 무기인 독일제 모제르 소총과 크룹사제 대포를 사들여 무장 함으로서
영국군은 보어인 군대 코만도들의 게릴라식 전투방식과 우수한 성능의 무기에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위 사진과 같이 기관총을 큰 수레에서 삼각대 같은 받침대로 바꿔 운용하기 시작했고
군복과 모자도 위장색을 생각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카키색으로 바꿨다고 하죠.
세계 최강 영국군에게 전에 없는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주인공들인 보어인 군대 코만도.
이들은 민병대 였고 숫적으로도 열세 였지만, 영국군이 처음 경험해 보는 Hit & Run 식 전투방식과
우수한 성능의 독일제 무기로 영국군에게 일대혁신을 안겨준 원인을 제공 했으며
소수정예 게릴라부대를 부르는 호칭으로 Command가 오르게 시초가 된 장본인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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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펜리스펜릴 | 2012-10-13 | 추천 0
banana | 2012-10-13 | 추천 0
아라사 | 2012-10-13 | 추천 0
daeguug | 2012-10-1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