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무적7사단 | 2012-10-13 | 추천 3

  쉬쉬하고 숨기고은폐하는것보다는 까발려서 고치도록 해야겠죠. 그게당장은 고통스러워도 후일에 약이될겁니다.저도7사단 GOP경계근무병 출신으로 생각지도못한 결과라 놀랐습니다. 근무를 매번하면서도 윤형철조망을 쉽게넘을수있다고 생각을못했었는데 의외로 허술했다는걸 이번사건을보고 느꼈고 뭔가 보완을좀더철저하게해야겠고, 보완을한뒤에는 실험하고검증 하고 테스트를거쳐서 경계가 뚫리는일이없도록해야겠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12-10-15 | 추천 0

  삐콤님/ "천무"는 2013년에 실전배치 예정인 사업 아닌가요 ? ... 위에서 김국방장관(방추위 의장)이 건의하여 ... 18개월 목표 ....긴급예산으로 추진하던 "번개사업"과 혼동하신 듯.../// 제가 비판한 것은 번개사업임.

  

  

• 삐콤 | 2012-10-15 | 추천 0

  어설프게 아는 밀매분이 엄한 사람 잡네.
  번개 사업은 mlrs 도입 때 부터 필요성이 제기 된 거 였고
  mlrs 국산화를 위해 개발도 상당히 오래 진척 된 사업이고 이제 실전 배치가 코 앞인데 무슨 소린지.
  우리나라 육군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게 포병 화력이고, 얘기 하신 대화력전에 머리 싸매신 분들이 mlrs 국산화를 중요시 해서 오래 전 부터 진행 했고 번개 사업이 끝자락에 와 있는데 여기서 왜 장관을 욕하는지.
  천무 못들어봤어요?

  

  

• scarlet | 2012-10-14 | 추천 0

  문제는 지난 10년간 똑같은 일이 한 사단(22사단)에서 계속 반복됐다는 거죠. 불과 몇년전에 비슷한 일이 일어나서 철저히 고치갰다고 했는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지금이라고 바뀔까요?

  

  

• 펜리스펜릴 | 2012-10-13 | 추천 0

  글쎄요. 저는 이 사건보다 이후가 걱정됩니다. 90년대 말 북괴군은 육상무력도발을 사실상 중지했는데 백골부대 교전이후로는 전무하다고 봐야할겁니다. 이후로 전부 서해교전과 같이 비 육상 도발에 주력했는데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부터는 북괴의 육상 도발이 과거와 비교할수없이 더 활발해질것이고, 비정규 방식의 야간도발이 빈번해질까 염려됩니다. 쩝...이게 큰 걱정이죠.

  

  

•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12-10-13 | 추천 1

  김관진, 이사람...간신 중의 간신 아닌가요 ? ... ... ...긴급예산편성하게 하여...불가능한 사업(번개사업)을 추진... 임기중에 축포날릴 수 있다고 ...대통령에 아첨하는...그리고 이런 사업의 타당성도 검토 못하는 최고통수권자하며... /// 도대체가 18개월만에 어떻게 대화력전용 로켙을 개발한다는건지...여태까지 대화력전 사업에 머릴 싸메던 사람들은 다 등신인가 ?........ 제정신이면 이런 말 입에서 나오겠습니까 ? /// 연평도 사건후 부임하여... 말로는 씩씩한체 하드만... 뒤에보니 완전 아첨꾼...

  

  

• 불사조 | 2012-10-13 | 추천 0

  중령과 이등병의 앉아 있는 자세가 동일한 것을 보니 긴장의 강도도 동일한 모양입니다. ㅎㅎ 시간이 지나면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그나저나 이번 일에서 나타난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이 많습니다. 다만 시정을 위한 노력이 쉽지 않은데다 별로 표시도 안나니 적극성이 떨어져서 생긴 일입니다. 특히 합참의 대응 수준은 정말 제대로 된 시정이 필요합니다. 이 기회에 육참이 아닌 합참을 만드는 일도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 왕꺽규 | 2012-10-13 | 추천 1

  총체적 부실의 대표적이 경우라 생각합니다. 정치권도 국방예산 증액에 인색하고, 국민은 군대를 인생 썩히는 곳으로 생각하고, 사회지도층은 안보 무임승차해서 출세할 생각만 하고, 군 수뇌부는 자신의 입신영달만 생각하는데 이걸 다 뜯어 고쳐야 합니다.

  

  

• 유현영 | 2012-10-13 | 추천 0

  헉;; 목록 누를려다 실수로 신고를…ㅠㅠ 아서스님 죄송;;

  

  

• key4078 | 2012-10-13 | 추천 0

  아무리 돈을 쳐발라 시설을 보강하고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해도 이렇게 북한군인 한사람씩 넘어오는 것 절대로 다 못 잡아냅니다. 이렇게 불가항력적인 일을 가지고도 하도 갈구고 욕을 하니까 한국군에 은폐문화가 근절되지 못하는 것이구요. 무조건 욕만 하지 말고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 jerald | 2012-10-13 | 추천 1

  가장 기본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경계,보고, 조치등 총체적인 부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대적인 필상필벌을 행하고, 군의 조직이 관료화 되어 야전지휘관,참모조직,합동참모부의 쓸데없는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없애야 합니다. 현재 한국군의 모습은 2차 세계대전 시 프랑스군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하기 수뇌부가 군대를 안 갔다온 인간인데,군과 안보에 대한 인식이 있겠습니까?
  

  

  

• 매이져Kater | 2012-10-13 | 추천 0

  젠장...말년에...말년에 북한군 노크라니!!!

  

  

• 티거 | 2012-10-13 | 추천 0

  아... 휴가복귀하면 진빠질거 같습니다..

  

  

• devilqoo | 2012-10-13 | 추천 0

  장비는 도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지관리가 더 중요... 지금도 고장나서 사용못하고 덮어두고 쉬쉬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을지...

  

  

• 무적7사단 | 2012-10-13 | 추천 3

  쉬쉬하고 숨기고은폐하는것보다는 까발려서 고치도록 해야겠죠. 그게당장은 고통스러워도 후일에 약이될겁니다.저도7사단 GOP경계근무병 출신으로 생각지도못한 결과라 놀랐습니다. 근무를 매번하면서도 윤형철조망을 쉽게넘을수있다고 생각을못했었는데 의외로 허술했다는걸 이번사건을보고 느꼈고 뭔가 보완을좀더철저하게해야겠고, 보완을한뒤에는 실험하고검증 하고 테스트를거쳐서 경계가 뚫리는일이없도록해야겠습니다

  

  

• 아라사 | 2012-10-12 | 추천 0

  군은 남이 아니라 우리들의 지난 날이자 여러분의 자식들이 고생을 참아가며 근무하는 곳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군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쏟아지길 바랍니다.

  

  

• 화력터널 | 2012-10-12 | 추천 0

  먼 발치에서 별을 봐도 심장이 쫄깃해지는데 국방부장관님이라니 허허허....영혼이 반쯤 떠날듯

  

  

• 까치살모 | 2012-10-12 | 추천 0

  저도 이런 경험한적이 있죠.저 같은경우는 군생활할때 반잠수정이 넘어왔어는데 제가 9사단이였고 통일동산근처에서 근무해서 육군관할지역중에서 현장과 가장 가까운곳이였습니다.
  그래서 수만은 장군님들이 다녀가셨는데
  나중엔 투스타정도는 별로 신경도 않쓰이더군요..........

  

  

• 만세보령 | 2012-10-12 | 추천 0

  글고보니 내 사촌동생이 00사단 gp에 있는데...허허...남일이 아니네...

  

  

• 아라사 | 2012-10-12 | 추천 2

  사령관부터 말단까지 아주 제대로 꼬였군요. 너무 나무라지 말고 고충도 들어보고 부족한 것을 보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