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력 투입규모에 관한 질문.
eno | 2012-09-25 13:29:15
조회 5149 | 추천 0 | 다운로드 0
안녕하세요 님들...
하루하루 님들 자료 귀하게 눈팅만 즐기는 유저입니다.
추석도 곧 다가오는데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몇가지 질문 드릴께요..
저는 전부터 적을 제압하기 위해 적의 규모를 파악하고 투입되는 군의 규모에 대해
늘 궁금했었거든요.
러시아의 베슬란시 초등학교 인질극이나 머 그런 사건들에 관심이 많은 유저에요.
물론 쉬어가는 페이지로 가볍게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3가지 질문을 하고 싶네요.
각 질문에 나오는 테러단체들은 특수훈련을 받고 실전경험도 풍부한 군인이라고 가정해보죠.
첫번째 질문
전쟁기념관을 거점으로 중무장한 테러단체 10여명과 대치중인 상황에
이를 제압 전멸시키기 위해서 어느정도 규모의 군병력이 투입 될까요?
두번째 질문
연세대학교 캠퍼스 내의 여러 건물들을 장악하고 거점으로 중무장한
테러단체 50여명과 대치 중인 상황에
이를 제압 전멸시키기 위해서 어느정도 규모의 군병력이 투입 될까요?
세번쨰 질문
이건 정말 있어서도 안됄 최악의 상황이지만요.
일반인 500여명을 인질로 삼고 코엑스 및 주변 일부 건물을 점령하고 있는
중무장한 테러단체 100여명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협상의 파탄으로 인해
인질이 대량으로 학살되어지는 상황에 무력으로 밖에 제압할수 없는 경우에
이를 제압 전멸시키기 위해서 어느정도 규모의 군병력이 투입 될까요?
예) 전차2대,공격용헬기1대,특수부대 50명,저격수5명,경찰특공대50명..등등..
각 질문에 투입되는 군병력의 규모를 아시는 만큼의 최대한 현실성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구요.
또한 이런 상황에 투입되는 군병력 외에 진압작전 시작되고 진행되가는 과정의 추가적인
귀한 정보라든지... 머 그런 고수님들의 많은 정보 부탁드리고싶군요
가볍게 재미삼아 생각해보는 시간 갖어봐요^^
1
댓글 [16]
Woody H. Lee | 2012-09-26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 2012-09-25 | 추천 0
너무 민감하게 반응들 하시는 듯 합니다..
어떻게 진압하죠? 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세요~ 할건데 얼마나 필요하죠?라고 하셨으니
답은 뭐 생각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테러 사건의 발생으로 인질이나 기타 점거된 건물 등에 대한 진압작전에 있어 기준이 있습니다.
민간의 사건이나 군의 사건이냐 입니다.
질문 내용에 한가지 제한을 거셨습니다.
잘 훈련되고 실전 경험도 있는.. 더 얘기 할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군에 준하거나 군으로 생각되는 국내 또는 국외 조직으로 간주하죠.
즉, 경특, 헌병특경대 또는 기타 뭔 대테러 어쩌구들은 싹 열외 입니다.
오로지 익사한호랑이 단 한마리가 투입됩니다.
더 많이도 적게도 생각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원이 다 거기 있을거니까요.
어느 지역대도 빠짐 없이 어디에 있었어도 전부 돌아와 거기 있을거니까.
이건 기밀로 치부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팩맨 | 2012-09-25 | 추천 0
인질이 있는 경우라면... 러시아 극장사태때 처럼 외에는 상상이 안되네요
reflash | 2012-09-25 | 추천 0
수방사 00대대 오분대기소대가 주변 목을 점령하고 지원을 기다립니다.
주변 교통통제는 경찰이 하고요
근데 오분대기소대에 위로휴가가 하루 남은 병사가 생각합니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내 위로휴가는?휴가는?!!!!
그래서 혼자 진입해서 테러범을 전멸시킵니다.
daeguug | 2012-09-25 | 추천 0
어부바 | 2012-09-25 | 추천 0
어부바 | 2012-09-25 | 추천 0
10명 잡으려면 최소 300명. 물론 돌입, 소탕요원은 소수입니다.
morpheus | 2012-09-25 | 추천 0
현재 진행 중인 사태도 해결 않하는 나라의 공권력이, 위와 같은 작전을 비밀리에 세워둔다 어떻게 하는게 중요한 것보다.
지금 현재의 인질들도 구출이나 귀환을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언론통제 하는 이 상황이 더 문제입니다.
추석이네요. 아덴만 여명작전 하나를 위해서 많은 노력과 물자, 시간이 필요했다는데, 그런 준비없이 작전하는 나라의 군대 없겠지요.
엠바고 하는 동안 아덴만 여명작전 같은 군사력 충분히 보내주고 급습할 수 있었을 것같은데, 담당 지역 외교부는 모르고 있었답니다.
작전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행할 의지가 없는 것이 문제일 것같습니다. 언제 어디든 테러는 일어날 수 있지만, 언론 홍보용으로 훈련하고, 장비 갖추고 정해진 오픈쇼케이스 행사에 맞춰서 완벽한 작전을 펼치는 군대나, 경찰특공대는 훌륭한 작전보다 실전에 충분히 쌓은 경험들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daeguug | 2012-09-25 | 추천 1
reopard2 | 2012-09-25 | 추천 0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 많이 보셨죠?
주인공이 대략 열명남짓의 경특이나 707요원들 이끌고 쳐 들어가서 경특요원 한둘만 남기고 모조리 사망.
주이공이 거의 모든 테러분자를 섬멸하고 상황종료!
6월의하늘 | 2012-09-25 | 추천 0
21사단정찰대 | 2012-09-25 | 추천 0
그리고 그런 군사,경찰지식이 있는분께서 맨윗분이 말씀하신데로 작전 비밀을 공개 할리 없고요
그런 군사,경찰 지식이 왜 필요한걸까요? 미드 "24" 보시고 상상력으로 영화시나리오 쓰시는게 더 나을꺼 같은데요.
* 절대로 싸우자고 하는거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계림 | 2012-09-25 | 추천 1
도라OP | 2012-09-25 | 추천 1
fly_Fly | 2012-09-25 | 추천 0
카드모스 | 2012-09-25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