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6]

• Magach | 2012-08-31 | 추천 5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나 가치관으로 인해 호도되고 있거나, 자기보다 어리석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나 잘 못된 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R2B는 속된 말로 "망작"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F-15K 나오는 용가리 정도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제 생각이 맞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겁니다.

• 브레인 | 2012-09-01 | 추천 0

  이영화는 어설픈 캐릭터와 멜로를 집어넣고... 차라리 전문적으로 갈려면 완전 전문적으로 가든지. 멜로면 멜로로가든지 해야하는데 뒤죽박죽에 내용이 없다보니..이렇게 된거 같은데 제발 감독님들아..열심히 하는데 한국영화 관객만채울려고 되도 않는 비나..게다가 무슨 정비사에 그런 미녀가 어딨냐? 게다가 멜로만들고 이런짓좀 하지 말고 밀매들 도움도 좀 받고 해서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을 한다면 처음에 흥행에만 목메이지 말고....
  
  이전에 친구라는 영화가 뜨게 된건 정말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화라 봅니다. 오히려 더욱더 사실적이고 현실감있게 했더라면 최소한 여기서 까이진 않았을건데..

  

  

• 나원참 | 2012-09-01 | 추천 0

  마이웨이는 왜 망했을까요....슈퍼스타 출연에 돈으로 처바르고 스탭들 개고생하고...
  같은 맥락이에요....
  
  

  

  

• 므흐흐 | 2012-09-01 | 추천 0

  R2B는 영화가 아니라 CF데모 테잎이었어요.
  우리가 CF찍으면 이정도는 한다 라는...............
  영화가 아닌것을 영화라고 우기면 ㅇ나되죠.

  

  

• 봉화55 | 2012-09-01 | 추천 0

  아직도 일반인은 엔진을 끄면 열추적 미사일이 열원을 찾지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CHAOS | 2012-08-31 | 추천 0

  말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허망한 연출력은 -_-.
  다이하드 2는 액션영화로써의 재미는 어느정도 이룬 영화입니다.
  
  토끼를 잡으려면 한마리만 노려야 하는겁니다.
  
  한우물만 파라는 말도 있죠.
  
  적어도 다이하드 시리즈에선 3류 멜로같은 그런 장면은 없잖아요.1편에서 마누라하고 포옹하는 정도는 있지만서도....

  

  

• daeguug | 2012-08-31 | 추천 0

  저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영화값 8천원이 전혀 안 아까웠고 열악한 영화 제작 여건상 촬영하느라 고생 많이한걸 느꼈습니다.다이하드 2영화도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헛점 투성이입니다.종반부 브루스 윌리스가 테러리스트 비행기를 항공유에 불을 붙에 폭파 시키는게 나오는데 항공유가 불 붙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 stranger | 2012-08-31 | 추천 0

  액트오브 밸러를 어떻게 생각하시던 재미나 평가를 떠나서 전투장면 만으로도 제작진과 배우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을 했을지 인정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로
  평가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런 영화는 얼마나 리얼한 액션을 추구하느냐 그게 가장
  중요한것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후반부 실내 전투 장면에서 표적지시기를 사용하며 적들을 제압하는 부분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었습니다.뭐 과장된 장면인지 아닌지는 제 능력으론 판단할수가 없군요.
  R2B도 스토리가 유치하더라도 좀더 사실적이고 멋진 연출력을 보여줬다면 이런평가는 없었을 겁니다
  몇년전 프랑스영화 풀스피드였나? 듣기론 전부 실사촬영이라더군요.
  초반에 A340여객기 밑에 미라지가 붙어서 비행하는 장면 얼마나 멋집니까.유치하더라도 이런 연출을
  보여주니 공중전 장면만큼은 멋지다란 소리를 듣는겁니다.

  

  

• 나이스 | 2012-08-31 | 추천 0

  영화 평론가들의 평을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어느 평론가의 한 마디는 공감을 하겠더군요.
  
  " 비의 연기는 괜찮았으나 비가 연기한 주인공은 올 해 본 영화 중 가장 짜증나는 캐릭터였다"고....
  
  

  

  

• scarlet | 2012-08-31 | 추천 0

  디워 그래픽이 반지의 제왕 수준이라는 네티즌 수준에 뭘 바라겠나 에휴

  

  

• CHAOS | 2012-08-31 | 추천 0

  스태프들이 고생하면서 찍은건 이해는 하는데요.
  이걸 정성스럽게 만든 영화라고 하기엔 결과물이 좀 그래요.
  영화가 아니고 만화영화였으면 성공했을 스토리와 연출력입니다.

  

  

• ehfkdl | 2012-08-31 | 추천 0

  ㄴ고증은 뛰어나다 하나 문제는 그거 빼면 시체..나머진 꽝인 영화라 문제죠.

  

  

• stranger | 2012-08-31 | 추천 0

  액트 오브 밸러는 사격장면이 90%가 실탄사격 이라는군요.배우들도 실제 네이비씰 대원들이고
  오하이오급 잠수함과 상륙함 그..화력지원팀과 특수전 치누크도 등장하고 캐논 DSLR로 박진감
  넘치게 촬영하고 게임을 하는듯한 연출도 보여주고 홀로그래픽 사이트에 십자선이 보여진다던가
  하는 약간의 오류는 있지만 실감넘치는 침투 퇴출장면등 이정도면 상당히 노력한 영화 아닌가요?
  

  

  

• 만세보령 | 2012-08-31 | 추천 0

  영화를 영화로 보셔야 이해가 됩니다.
  알투비는 임팩트가 없습니다. 그에따라 테마도 없습니다.
  최근 영화는 가장 간단한 줄거리..시작부터 끝까지 밀어붙이는 영화에 더 많은 호감을 줍니다.
  자..그럼..
  알투비의 줄거리는 무었인가요..단하나..끝까지 밀고나가는 이야기의 흐름?
  1. 공군 전투기조종사의 고뇌?
  2. 박살내자 북한아새끼들?
  3. 청춘남녀의 사랑버무림?
  4. 하드코어한 공중액션?
  
  간단히 정리한 저 4가지중에..어떤 것 하나라도..중심을 관통하는 것이 없습니다.
  알투비는 다 하려다 망친 영화죠..
  (그나마 청춘액션물로 보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그런데 동료조종사를 읽은 뒷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영화가 산으로 갑니다..)
  이는 전적으로 감독의 책임입니다.
  
  머..제 수준에서 편집만 보아도...답이 없다는..
  해외개봉판에서는 편집 다시 하길!!
  
  

  

  

• 고스트라이더 | 2012-08-31 | 추천 0

  너무 어설픈 영웅주의...현실과 동떨어진 묘사...비 연기력도 그냥 ...대한민국공군도 어설프게 표현되고....공군예비역들이 이 영화를보면.....참....

  

  

• FlywithMe | 2012-08-31 | 추천 0

  오냐오냐 키워주면 애버리죠
  
  자기자식이라고 귀엽다 귀엽다 오냐오냐 했다가 망한케이스를 한국영화로 만들고싶을까나요..

  

  

• rangje | 2012-08-31 | 추천 0

  도둑놈=> 도둑들
  

  

  

• rangje | 2012-08-31 | 추천 1

  결혼이후로 처음 와이프랑 영화관에 갔는데, 도둑놈 보자는 의견을 깡 무시하고 본
  RTB. 쩝..쩝..! 와이프에게 빚진듯한 이 느낌....!

  

  

• E | 2012-08-31 | 추천 1

  영화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스토리입니다. 개쩌는 배우들의 열연이나 화려한 cg와 연출은 그 스토리를 완성시키는 부속요소지 그게 메인이 아닙니다. 암만 트랜스포머나 아바타가 cg로 떡칠을 해도 기본적인 스토리의 기승전결은 갖춰놓고 전개합니다. 한국 관객 수준이 cg가 괜찮으니 된거 아니냐는 둥, 배우가 멋있으니 용서 된다는 둥, 만드느라 고생했으니 까면 안된다는 둥 희안한 감각으로 쉴드를 쳐주니 논란 될 것도 없는 디워 따위 쓰레기 영화가 논란이 되고 그러는 겁니다. 발제자님의 생각에도 이런 면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샤를 | 2012-08-31 | 추천 1

  영화를 보고난 몇가지 오류을 찝어 보자면
  1.주인공이 보라매 사격 대회에서 지상 목표물을 타격했을때 발사한 미쓸은 공대지 미쓸이 아니라 사인드 와인더... (ㄷㄷㄷ)
  2.슬램이글이 펄크럼에게 격추 당해 조난당한 조종사의 행방과 원산 폭격이 연관성 ??? 조난당한 조종사가 휴전선인근에서 구조요청을 했는데 구출작전을 원산 폭격시작과 동시에 진행한다는 상부의 지시..(지도상으로 휴전선 남방 한계선에서 원산간 거리는 서울에서 청주간 거리와 맞먹는데 양동 작전이 뭔 연관이 있는것인지?)
  3.주인공이 마지막에 원산 미쓸 기지 폭격시 비행장면 오류->동체 하부 도시락을 그대로 달고 폭격작전 실행..지대공 SAM이 죽어라 쫓아다니는데도 도시락은 절대 안버리고 날라다님...
  

  

  

• E | 2012-08-31 | 추천 1

  배우 캐스팅 비용에 cg로 떡칠을 하면 그게 '정성'인가 봅니다.

  

  

• ㅡMirㅡ | 2012-08-31 | 추천 0

  자신의 취향이나 바램과 부합하지 않으면 B급 문화가 되어버리는군요.
  
  그건 누가 정하나요?
  
  문화라는게 어느 누구 하나가 "이렇게 하자" 하면
  
  나머지가 "좋다 가자" 우르르... 하는게 가능할런지요?
  
  그런 측면에서 너무 독단적인 발상이네요.
  
  다양한 개체와 생각과 특성들을 포용하고 인정하는 것 또한 배우셨음 합니다.

  

  

• ehfkdl | 2012-08-31 | 추천 0

  r2b가 어떤진 몰라도 액트오브밸러 역시 잘된 영화와는 거리가 멀죠.

  

  

• 패닉 | 2012-08-31 | 추천 2

  에혀....공군지원, 그나마 어색하지 않던(좀 어색한 부분도 있긴 했으나) CG 정도는 괜찮았다고 말하고 싶지만..그 이외의 영화적 요소들은 다 엉망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가는 감독의 역량 자체가 미흡하다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한 이야기 구조라도 얼마든지 수작으로 만들 수 있는 감독들이 있으나....R2B 감독은 전작들만 봐도 그다지 신뢰가 안갔었고 그걸 그대로 보여주던데요?
  
  한국형 SF나 전쟁영화등이 제발 성공 하길 바라는 진짜 SF 팬으로서 제발 역량 좀 있는 감독들이 대작 영화 좀 제대로 찍었으며 합니다....항상 그냥저냥 스토리텔링을 매끄럽게 이끌지 못하는 감독들이 CG나 좀 넣고 해서 어설프게 만들다 망하니...한국의 SF영화들이 더 이상 제작 안되고 위축 될까봐 항상 걱정 됩니다...

  

  

• M1 개런드 | 2012-08-31 | 추천 2

  ......태클 걸데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걸어야 하는거죠?

  

  

• 브레인 | 2012-08-31 | 추천 2

  전 꼴사운게 무슨 공군조종사가 개판쳐도 능력이 있어서 봐준다는둥...게다가 비가 주연이된것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 공군조종사 탑건의 위너는 조종술만 보는게 아니라 평소행동 부하인솔능력 다각각 봅니다. 까불고 설치면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라 들고 날라다녀도 조종사유지 힘든게 현실이지요

  

  

• 강상원 | 2012-08-31 | 추천 2

  저는 가족 모두 4D로 거금(?)을 들여봤습니다. 꼭 영화 흥행을 위하는 마음으로 본 것은 아니고 순수히 재미로 봤습니다. 4D로 보시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부 관심있는 사람이나 관계자들만 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의 역할이 너무나 과장되고 장난스럽고 품위가 없어 보였습니다. 제가 본 조종사들은 한결같이 유준상 스타일에 유머러스한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밀매라면 느껴을 너무나 비현실적인 줄거리다 보니 공군의 핵심 전력들이 대거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어필하기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다만 20년 넘게 잊었던 부대마크를 볼 수 있어 저는 나름 행복했습니다.ㅋㅋㅋ

  

  

• 정호찬 | 2012-08-31 | 추천 2

  [R2B는 액트오브밸러보다 더정성스럽게만든영화인데 왜 흥행이 안되는지 의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웃으면 됩니까?

  

  

• 라라라 | 2012-08-31 | 추천 0

  B급문화라.....자기생각하고 맞지 않다고 B급이라 말하는 건 곤란(그럼 이전 세대의 문화는 A급인가 ?)하고, 도둑들이 요즘세대들이 주로 봐서...누계 관객수 2위가 되었을까요 ? 영화라는게...주제도 중요하지만...그 주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가 ? 누가 풀어 가는가 ? 재미있게 물어가는가 ? 등이 종합되어야 흥행이 성공할 수 있겄지요, 앤드.....국민 모두가 밀리에 관심 있거나 애국자는 아닐테고. 세상이 당위론으로 흘러 가는 것은 아닙니다.

  

  

• Magach | 2012-08-31 | 추천 5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나 가치관으로 인해 호도되고 있거나, 자기보다 어리석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나 잘 못된 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R2B는 속된 말로 "망작"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F-15K 나오는 용가리 정도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제 생각이 맞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드리는 겁니다.

  

  

• FlywithMe | 2012-08-31 | 추천 0

  탑건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