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삐죽이 | 2012-08-30 | 추천 6

  이스라엘에 약간 ..살아본... 제가 사족을 좀...^^" 저는 먼저..저...텔 파할요세를 다녀왔었습니다. 물런 지금은 군사 보안상 갈수 없습니다.
  
  자 두건은... 두 가지의 기능을 갖는데...
  
  먼저.. 시야를 흐려 놓은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수풀이 울창한 나라에서는 오래된 국방뉴스에 나온 병사의 철모위에... 위장... 나뭇가지나 풀등을 꽂뜻이... 이스라엘같은 광야의 지형상 저 방탄모 위에.... 두른 천조각은 약간의 위장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바로 40도를 오르내리는 사막 더위입니다. 저는 49도 까지././ 체험해 보았음.../(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그 뜨거운 태양이 알철모위로 쏟아져 내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전투중에 전투모 벋을수도 없고 머리는 끓고 죽음 입니다. 하지만.... 저 위장포를 덛 씌우면 한결 수월해 지지요..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안해낸 전투장비? 입니다.^^'.......

• 706sfc | 2012-08-31 | 추천 0

  위장무늬뿐만 아니죠 모래먼지 작살인 사막인데 방풍안경도 거의 없어 보이고 전술장갑이라고는 보이지도 않고 ...
  멋이나 장비빨이 아닌 실전을 격으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기는 한가본데 궁금하네요
  

  

  

• 천룡56호 | 2012-08-31 | 추천 0

  그렇게 실전적이고 인명을 최우선시 한다는 이스라엘군이 왜 위장전투복을 채용 안하는지는 의문이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런 탁한 전투복보단 위장효과가 훨씬 뛰어날텐데... 상식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지 궁금하군요.
  

  

  

• 파프리카 | 2012-08-31 | 추천 0

  하여간 이스라엘 만큼 잘 포장된 군대도 없는듯
  마케팅 실력은 최고
  무슨 실전은.. 애들 가지고 노는거지, 상대가 상대 다워야 실전이고 뭐고 말을하지...
  그 옛날 이야기 하나 가지고 어지간히 우려먹네.
  또 그옛날 그렇게 잘했나?? ㅋㅋㅋㅋ ㅂ ㅅ 짓거리 한게 어디 한두번인가..

  

  

• baba | 2012-08-31 | 추천 1

  동그란 헬멧 실루엣은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윤곽을 흐려놓는 목적으로 착용합니다.

  

  

• 메카시 | 2012-08-31 | 추천 0

  완전 쩌는 밀폐기동.... 역시 이스라엘...

  

  

• 알게모야 | 2012-08-31 | 추천 0

  전차 머리 내놓코 운전하는놈 하나도 없네..

  

  

• 택티컬파우치 | 2012-08-31 | 추천 0

  저도진짜 핼멧 보호용으로 쓰는거 탐나는데요

  

  

• 현존제일 | 2012-08-31 | 추천 1

  이스라엘 골라니여단 13대대 역사와 전통을 세운 선배님들의 기개가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이스라엘 골라니여단 13대대소속된 부대원 모두가 선배님들이 세운 전통과 불패정신 전통을 자기대에서 붕괴되기를 바라는 부대원들 아무도 없을겁니다. 전세계 어느나라 어느 군대든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대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죠. 우리도 그런 부대와 많죠.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이스라엘이 건재한 이유가 다 이유가 있죠. 역사와 전통 있는 부대 평준화를 내세워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고 기를 꺽으려고 하는 우리나라 국방부는 반성하시길...

  

  

• 금도치 | 2012-08-30 | 추천 0

  요즘 개발 되는 소총들은 백병전의 가능성은 완전 배재 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백병전용 흉기류는 따로 지급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그래서 저는 아직도 M16이 가장 좋습니다....

  

  

• 샤를 | 2012-08-30 | 추천 1

  푸릉이//더 두건은 수풀이 무성한 한국지형에는 부적합입니다. 쓰고다니다 나뭇가지에 걸리고 찢길걸요.

  

  

• 푸릉이 | 2012-08-30 | 추천 0

  우리도 저두건하죠 철모에 풀꽆는거대 백배 좋을꺼 같은데요 다들 무슨 스나이퍼식으로 도포 두르고 있네요우린 저거 않하나 일반 병사도 저런거 해야될꺼 같은데 도포 여러개 해서 위장지역따라서 다르게 입고 ...(앞뒤로 다르게한다거나)

  

  

• 706sfc | 2012-08-30 | 추천 1

  실전경험으로 봤을때 혹은 가장 실전적인 군대중 하나로 볼수 잇는 이스라엘군의 장구류를 보면 횐님들 사이에서 통곡이 나올법도 하죠
  그들의 헬멧이나 방탄조끼나 각종 패드조차 없는경우가 허다하죠 게다가 복장을봐도 특이하구요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우습게 보거나 불쌍하게 보지 않더군요 역시 싸움은 잘하고봐야 하는가봐요

  

  

• 샤를 | 2012-08-30 | 추천 0

  삐죽이님 가보셨군요. 저는 갈릴리 호수 주변이랑 예리코 지역 갔을 때 그넘 땡볕에 아주 녹아 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벙거지 모자를 썼으니 망정이지 야구모자 같은건 쥐약..
  

  

  

• 나이스 | 2012-08-30 | 추천 1

  아마 이스라엘 군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것이 채택을 안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겁니다.
  미군이 저런 차림으로 아랍권에 돌아 다닌 다고 생각하면 반발만 더 불러오겠지요.
  물론 el님 말씀처럼 기능이 뛰어나도 작전 환경에 적합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구요.

  

  

• 별늑대 | 2012-08-30 | 추천 0

  최일선부대인 골라니여단 보병들의 제식소총이 몽땅 TAR-21 이군요. 초반엔 보급이 부진했던 것으로 아는데, 이젠 완전히 M4를 제낀 모양입니다.

  

  

• el | 2012-08-30 | 추천 0

  우리나라 같이 험한 산지가 많은곳에선 저런 위장포하고 있음 나뭇가지에 안걸릴까요? 헬멧에 위장한다고 꽂아놓았던 풀이나 갈대도 잘걸리던데 저런 위장포는 금방 벗겨질듯해서요ㅋ

  

  

• 삐죽이 | 2012-08-30 | 추천 6

  이스라엘에 약간 ..살아본... 제가 사족을 좀...^^" 저는 먼저..저...텔 파할요세를 다녀왔었습니다. 물런 지금은 군사 보안상 갈수 없습니다.
  
  자 두건은... 두 가지의 기능을 갖는데...
  
  먼저.. 시야를 흐려 놓은 기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수풀이 울창한 나라에서는 오래된 국방뉴스에 나온 병사의 철모위에... 위장... 나뭇가지나 풀등을 꽂뜻이... 이스라엘같은 광야의 지형상 저 방탄모 위에.... 두른 천조각은 약간의 위장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바로 40도를 오르내리는 사막 더위입니다. 저는 49도 까지././ 체험해 보았음.../(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그 뜨거운 태양이 알철모위로 쏟아져 내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전투중에 전투모 벋을수도 없고 머리는 끓고 죽음 입니다. 하지만.... 저 위장포를 덛 씌우면 한결 수월해 지지요..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안해낸 전투장비? 입니다.^^'.......

  

  

• ehfkdl | 2012-08-30 | 추천 0

  저 헬밋 위에 위장포 참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왜 이스라엘 말고는 아무도 따라하지 않는 걸까요?

  

  

• vector4 | 2012-08-30 | 추천 2

  헬멧은 멀리서도 동그란 실루엣때문에 잘 보입니다. 불규칙한 형태로 보이는것만으로도
  위장효과가 있지요...

  

  

• 대갈장군 | 2012-08-30 | 추천 0

  거의 매일이 실전인데 계속 쓰는거 보면 효과가 있는거 아닐까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단순히 어떤 전통으로 그러진 않을테고
  

  

  

• 대한만세 | 2012-08-30 | 추천 0

  역시 이스라엘군 보병하면 저 방탄헬멧 커버를 빼놓을수 없죠...근데 저거 쓰는건 이스라엘밖에 못봤는데 진짜 효용성이 있는건가요? 그렇게 좋은거면 다른 나라 군도 쓸법 한데

  

  

• 대갈장군 | 2012-08-30 | 추천 3

  (참고)
  
  제 3 차 중동전쟁.1967年［6월 전쟁 혹은 6일 전쟁］
  
  골라니 보병여단이 치루어야 했던 희생은 이보다도 더욱 처절한
  것이었다. 요나 대령이 지휘하는 이 부대는 일반 보병여단임에도
  불구하고 공수부대를 오히려 우습게 여기는 최강의 정예부대로서
  이 고원에 산재한 13개의 시리아군 진지를 점령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부여 받았다.
  
  그 중 하나인 텔 파할요새는 그 중에서도 가장 튼튼히 구축되어
  있는데다 100m이상의 철조망과 지뢰지대로 보강되어 있었다.
  모세 클라인 중령이 이끄는 골라니 여단의 제 1대대는 우선
  차량 통과가 가능한 지점까지 최대한 M3반궤도 장갑차를 밀어 올렸다.
  
  곧장 시리아군의 벙커에서 발사된 대전차포 세례를 받은 장갑차
  두어대가 비탈로 굴러 떨어졌고, 보병들은 차에서 뛰어내려 급경사를
  기어 오르기 시작했다.
  
  한발을 전진하면 두발이 미끄러지는 비탈길을 기어올라 철조망 앞에
  도달한 병사들도 탄환의 비를 뒤집어 쓰고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졌고.
  부상을 입은 몇 명의 병사들은 사력을 다해 기어가서 철조망 위에
  자신의 몸을 던져 뒤따르는 전우들이 자신의 몸을 밟고 통과할 수
  있도록 하기까지 했다.
  
  불과 100여 미터 밖에 안 되는 짧은 거리를 주파하는 동안 단 8명을
  제외하고 전 대원이 전멸해버린 중대가 생겨나기도 했으며 항상 최고
  지휘관이 공격의 선봉에 선다는 이스라엘군의 빛나는 전통에 따라
  특히 장교들의 희생이 극심했다.
  
  대대장 클라인 중령을 비롯한 대부분의 중 소대장들이 벌써 이 초전에
  서 전사를 했고 그에 따라 지휘권은 자꾸만 아래로 내려가며 위임되어
  마침내 목표 진지에 도달했을 때는 한 명의 중사가 부대를 지휘하고
  있는 경우마저 있었고 단 3명의 병사가 시리아군 참호속으로 뛰어든
  중대 조차 있었다.

  

  

• 대갈장군 | 2012-08-30 | 추천 0

  직접 본건 아니지만 그랬다고 하더군요.
  

  

  

• 만세보령 | 2012-08-30 | 추천 1

  4차중동전에서 부상당한 병사가 철조망에 몸을 던지고 그 전우를 밟고 지나갔다던......그 전설의 부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