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daeguug | 2012-08-18 | 추천 1

  왠지 요즘은 여기도 그닥 싸지 않을듯! ㅠ ㅠ일회용 라이터 시중 300원 할때 130원주고 구입했던 기억이나네요. 물가 상승율 고려할때 일회용 라이터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안 오르는듯하네요.p.x에 가보면 밖에선 듣도 보도 못한 냉동 식품 브랜드가 어찌 그리도 많은지 꽁꽁 짜장면이 생각납니다.

• marineboy | 2012-08-20 | 추천 0

  88년군번인데요 예전에는 주류쿠폰이 있어서 병개인당 맥주를 월 한병반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돈은 내고요. 한병에 이백십원인가로 기억하는데 막걸리가 이백오십원정도
  한달에 한번 생월자파티때 마시곤 했습니다. 요즘도 쿠폰제도가 있으려나?

  

  

• 금도치 | 2012-08-19 | 추천 0

  어이쿠야~~~전자 랜지가 세개 씩이나~~~~ 군대 좋아 졌네....나때는 운좋게 쏘세지 구입 해도 전자랜지앞에 짬밥순으로 줄서다. 결국 쌩으로 씹었었는데.....

  

  

• 날으는매 | 2012-08-19 | 추천 0

  70년대말 맥주 한병이 500원 정도 했지요
  그때 물가로느 맥주가 양주 하고 가격이 비슷 했습니다.
  이때도 뽁음 고추장이 최고의 반찬 이였습니다. 고추장 한통이년 모든게 O.K 였지요

  

  

• Mankind | 2012-08-18 | 추천 0

  BX하면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냉동식품이 최고지요.
  떡갈비(너비아니 였던가;;;),치킨너겟,고향만두...어떨때는 냉동 스파게티도....ㅋ;;

  

  

• 냥~ | 2012-08-18 | 추천 0

  정말 군부대 자판기로 돈 꽤 벌겠더군요.
  단.. 좀 안좋은 꼴을 본적이 있는데..
  분리수거 문제로 컵만 버리는곳이 따로 있었는데....
  관리하는 사장님이 그거 가져다 씻어서 다시 재활용해서 쓰더군요..
  다들 열받아서 무조건 꾸겨서 버리라고..; ㅎㅎ..

  

  

• daeguug | 2012-08-18 | 추천 0

  p.x 냉동식품의 甲은 당연히 해태 고향만두죠! 봉지째 전자렌지 돌려 먹으면 찐 만두됩니다.논산훈련소 신병훈련소 당시 커피자판기가 많더군요!훈련병들이 한잔 두잔씩 먹는데 돈을 갈꾸리로 끌더군요.연대별 중대별 자판기 보유댓수에 한 잔씩만 팔아도 재벌되겠더라구요!포장마차 라면 자판기도 있더군요.

  

  

• meteor99 | 2012-08-18 | 추천 0

  상무대 PX에 근무하던 85년에 병사에게 최고 인기품목은 승&고기볶음고추장이였습니다. 아마 돼지비계와 껍질이 주성분일거로 추측되던...밥비벼먹고나면 속이 쓰리던...켄터키프랑크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 분홍색진주햄소세지 .. 전자렌지도 꿈도 못꾸던시절이였네요...// 장교훈련끝나고 대기기간에 90원짜리 빵팔아서 하루 350만원찍었던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지금같으면 하루에 3천만원정도 한달이면 30억정도 되겟지요.. PX민간불하하면 꼭 입찰해야겠다고 우스게소리하던기억이나는군요..

  

  

• 팔도병마사 | 2012-08-18 | 추천 0

  저는 빅팜하고 단팥도너츠가 제일 생각나네요.
  작년 가을엔가 집앞 편의점에 가니 빅팜이 있길래 낼름 집었더니 그게 여기선 2300원인가 그러했던 듯...
  PX에서 살때는 50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뭐 아무리 그래도 군생활중 최고의 간식은 역시 뽀그리였죠.
  짬되고 나선 박스채로 사다가 포창고에 짱박아두고 당직 설 때 만들어먹는게 또 산뜻했는데 말이죠.

  

  

• 학용2 | 2012-08-18 | 추천 0

  80년초에도 볶음고추장의 인기는 같았습니다. 당시 120원하던 왕단팥빵도 크기도크고 맛도 좋아서 쫄따구들에게 인기 최고였습니다. 가끔 부대밖에서 달래 뜯어다가 빼치카위에 보관중이던 빙초산에 물타서 식초를 만든후 고추장에 비벼먹으면 그맛은 크아~

  

  

• 방산면 | 2012-08-18 | 추천 0

  2002년에도 볶음고추장은 최고의 반찬...훈련시 방독면과 탄입대에 몇개씩 챙겨다니던 그리운 그이름....맛다시

  

  

• 필승의 윤병장 | 2012-08-18 | 추천 0

  아들 면회가면
  
  위스키 한병씩 사옵니다.
  가격도 싸고,믿을 수 있고.....

  

  

• daeguug | 2012-08-18 | 추천 0

  91년에도 돼지고기 볶음 고추장은 최고의 반찬이죠! 최고 맛있게 먹는법은 봉지째로 20초정도 렌지 가열해 뜨듯하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공장 봉지 빵도 전자렌지 30초 돌려 먹으면 은근히 맛있죠! 너무 오래 돌리면 빵이 찔깃찔깃한게 흠이지만 소보로 공장빵 렌지 돌리면 은근히 맜있죠!켄터키후랑크 소시지가 맛있었는게 기억나네요.

  

  

• vector4 | 2012-08-18 | 추천 0

  80년대 말... 볶음고추장이 최고의 반찬이었죠. 옛날생각 납니다. 벌써 23년전이라니...ㅠㅠ

  

  

• kk9946 | 2012-08-18 | 추천 0

  80년대죠. 저는 일병달기 전까지 PX근처에도 못가봤습니다 ㅠㅠ;;
  식당에서 고참이 비벼먹으라고 한숫가락 떠주던 고추장이 왜 그렇게 맛있었던지 정말 ㅠㅠ;;

  

  

• 박달123 | 2012-08-18 | 추천 0

  80년대 복지회관 ... 닭발 생각나네....

  

  

• daeguug | 2012-08-18 | 추천 1

  왠지 요즘은 여기도 그닥 싸지 않을듯! ㅠ ㅠ일회용 라이터 시중 300원 할때 130원주고 구입했던 기억이나네요. 물가 상승율 고려할때 일회용 라이터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안 오르는듯하네요.p.x에 가보면 밖에선 듣도 보도 못한 냉동 식품 브랜드가 어찌 그리도 많은지 꽁꽁 짜장면이 생각납니다.

  

  

• 푹구 | 2012-08-18 | 추천 0

  충성!!!클럽!!! 처음에 군대 올때 px라고 적혀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2-08-18 | 추천 0

  ㄴ 저것도 검열나오거든요[...]

  

  

• 12중대 | 2012-08-18 | 추천 0

  저 복무할때 PX보다 더 깔끔하고 요즘 편의점처럼 진열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네요...

  

  

• 택티컬파우치 | 2012-08-18 | 추천 0

  ㅇㅅㅇ 개동감입니다.

  

  

• 샤브레 | 2012-08-18 | 추천 0

  물품의 종류가 다양해진것 같군요..^^
  요즘은 시중보다 가격이 얼마나 저렴할지 조금 궁금하네요.
  

  

  

• alzard | 2012-08-18 | 추천 0

  아니 이 곳은 충x클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