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마니아이기도 한 저로서는 공군관계자와 입소문으로 대강의 내용과 허실을 알고 있던 터라

참석치 않으려 했으나 갑자기 시간이 있었고 또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하는 색다른 행사이기에 참석했는데

습관적으로 가지고간 카메라 때문에 손민석 사무국장님의 요청으로 본의아니게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워낙 사진이 아직도 초보인데 업친데덥친격으로 영화관안의 조명 등등으로 전부 사진이 졸작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글을 안올릴 수도 없고......애구....

결국 용기를 내어 참석 못하신 분들에게 자세한 행사 진행 상황이라도 알려 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7시 30분 경 비교적 일찍 행사장에 갔습니다. 벌써 부지런하신 몇몇 회원님들이 와 계셨고 표를 나누어 주

시고 계신 사무국장도 뵐 수 있었습니다.

머 용산CGV야 자주가는 영화관 중 하나여서 편했고 많은 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일일 카메라기자 비슷한 역할이 주어져 먼저 들어가 이리저리 찍어 보았으나 걱정만 싸이고...^^

10관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대개 다른 영화의 시사회도 이런 규모에서 합니다.

바로 영화제작자가 영화소개와 영화 감독,배우들을 소개했습니다.

감독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고 다음으로 이하나씨가 여배우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상큼하게

인사말과 다른 배우들도 머 영화 잘 선전 부탁한다는 요지의 멘트를 날렸습니다.

그 후 KODEF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보잉사와 GE사의 소개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주인장이신 유용원기자님의

소개 후 본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관객은 우리 회원님들만 계신 줄 알았는데 보잉사에서 초청한 일반분들도 절반 정도는 되었습니다.

제 회사 기자도 한명 오셨더군여...어떻게 왔냐 했더니 보잉사 초청...^^ 그외 미녀들이 특히 앞좌석에

많이 앉아 계셨는데 보잉사 초청으로 보였고 영화보다는 배우를 보기 위해 앞자릴 선점한듯...^^

암튼 훈훈한 분위기 속에 본 영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후기는 담 글에 ...........^^ 

사진1 밀리마니아 소모임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정다운 회원님들과 한컷

사진2/3 용산CGV 밖 아이파크 행사장....여기서도 다른 빅이벤트 영화들의 행사가 많져

사진4 군기반장으로 더 유명하신 학용2님...^^ 걍 초상권무시하고 올립니다. 오늘도 자발적 행사도우미로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교통사고로 놀라셨었는데 행사에 참여하시는 그 열의가 올레~~~

사진5 역시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시면서 참여도 열성적으로 하시는 똥팔이님...정말 살인적인 미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