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9금) 뉴욕 거리에서 흉기난동.. 경찰이 사살.. 과잉진압 논란!!!
hejaz | 2012-08-14 20:54:06
조회 7214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325397
뉴스에도 나온건데, 경찰의 불심검문에 경찰을 찌르고 도망가던 중이었답니다.
경찰찌르고 흉기들고 도망가는 순간 죽은거나 마찬가지죠.
흉기들고 뒤로 가다가 인파속으로 뛰어들거나 하면 총기를 사용할수 없게되죠. 체포하기도 힘들고..
그러니 인파속으로 뛰어들기 전에 즉결처분.. 경찰 입장에선 이미 경찰을 찌르고 도주했기때문에
사살해도 괜찮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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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다만, 제 경우에는 경찰을 찌르고 말고의 유무를 떠나서도
과잉 진압으로 인한 법적 책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게시글만 보시거나 영상을 띄엄띄엄 보신분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범인이 물러서는 뒤편으로,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습니다.
사격 소리가 들리는 시점에서의 경찰과 범인, 그리고 범인 뒤의 인파들의 간격을 생각한다면,
그 이상 범인이 그 인파들로 다가섰을 때는 정확히 범인의 범위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까요?
(영상에선 뒷걸음질이지만 그땐 이리저리 날뛰며 어떤 패턴을 보일지 모르죠...)
인질이 없다가 아니라 준인질 혹은 예비인질에 대한 방지 차원에서도 절대 과잉 진압은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전 밀리터리채널에서 방영된 모 프로그램의 내용의 차용하자면..
(개인적으로 확인해 본 바 입니다만..)
미경의 대응메뉴얼의 우선 순위는
첫째! 인질 - 어떠한 경우에도 인질의 안전이 우려될 경우에는 섯불리 발포하지 않는다!
둘째! 잠재 인질 - 주변에 학교나 마트 등 많은 대중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에는 발포를 해서라도 막는다!
셋째! 경찰 인원 - 인질이나 잠재 인질의 위험을 위해서는 본인을 희생할수도 있지만 범인에 우선한다!
그리고 마지막이 범인의 목숨이라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전 사항에서 경찰에 대한 위해 행위를 떠나서,
설령 인권에 대한 논란이 있을 지언정, 해당 경찰 당국에 대한 어떠한 법적처벌 혹은
정신적 위축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illow | 2012-08-15 | 추천 0
몇 달전에도 이곳에서 테러리스트가 차를 폭파하려고도 했죠. 하지만, 이거리에서 칼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12발이나 발사는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 않 다친것이 천만 다행.
영점 | 2012-08-15 | 추천 1
uzi9mm | 2012-08-14 | 추천 1
격은 차이가 있지만요... 사실 우리들이 범죄자들에 대해서 강경하게 권총들고 대응하는 tv시리즈 csi
마이애미의 호라시오 케인반장의 가오만땅의 설정에 대해서 왈가 왈부 말이 많습니다만은 일단은 강
경하게 희생 되더라도 범죄자의 목숨만 희생 되는 것이 애꿏은 인질이나 시민이 희생 되는 것보다 낫
다는 것 입니다... 만에 하나 경찰들이 제대로 현장차단이나 주변의 인원통제에 실패하고, 또 범죄자의
제압에 실패를 해서 흉기나 총기를 소지한채 경찰에 쫓기면서 술이나 약에 취하거나 또는 극도로 흥분
한 상태에서 수많은 인파 속에 섞이게 될 경우는 말그대로 피바다가 되는 겁니다... 쥐도 다급하면 고양
이를 문다고 하죠... 바로 그 꼴이 되는 겁니다... 말그대로 이판 사판이라는 거죠... 일단 영상 속의 상황
자체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입니다... 그리고 다수의 경관들이 권총을 빼든체 흉
기를 들고 어슬렁 거리는 용의자를 쫓고 있고, 그 주변으로 최소 십여미터 이내로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차도 있죠... 일단 지나가는 차 안의 사람들이야 얼른 차의 속도를 높여서 내
빼면 되지만은 주변의 인도를 지나다니는 행인들은 범인이 미친 척 하고 흉기 들고 달려들면 설사 경찰
의 총에 두어방 맞더라도 그자리에서 급소 맞고 그대로 뻗지 않는 한은 한두명 정도는 쉽게 흉기를 휘
둘러서 다치게 만들 수도 있는 상황 입니다... 그리고 용의자가 약이나 술에 취해 있을 경우에는 죽을 위
험이 비교적 적은 부위에 두어발 맞춰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고 해도 그런 것 쯤은 가뿐히 무시한채
주변의 행인들 속으로 흉기를 들고 뛰어들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속된 말로 미국경찰이 두손 들라고 하면 얌전히 두손 들고, 상의 주머니에 손 넣지 말아라!! 총 맞는다!!
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습니다... 해외여행가서 만약에 미국경찰 만나면 그래야 미국경찰 총에 안 맞는다
구요... 그만큼 미국에서는 불법총기류에 의한 강력범죄가 만연해 있고, 근무나 용의자 추격및 체포 도
중에 총에 맞아서 순직하는 경찰관들의 숫자도 상당 합니다... 그런 그들의 입장에서 두어번의 경고와
지시사항 이후에도 불응하고 흉기를 휘두르거나 섵불리 행동하면 말그대로 자살행위라는 겁니다... 일
단 제가 영어는 모릅니만은 일단 그 용의자를 뒤쫓으면서 경찰들이 수차례 흉기를 버리라거나! 혹은 두
손 들고 바닥에 엎드라라거나! 불응하면 발포하겠다! 등등의 지시사항과 경고를 줬을 거라고 보여지고
그런 지시사항과 경고에 불응을 했고, 주변에 여차하면 용의자가 인질로 삼거나 흉기를 휘둘러서 심각
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시민들도 다수 있었던 상황이고 용의자가 자꾸 이동하는 상황이라 현장과 주변
의 시민들을 차단할 경찰저지선의 설치도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 경찰이 대응을 한거라고 보여집니
다... 다수의 경관들이 사격을 했으니깐 12발 정도를 맞았겠죠... 실제로 경찰 한사람당 한두발 이내로
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제가 보기론 흉기를 든 용의자만 희생된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자칫 잘
못하면 대형사고 날 수 있는 상황과 환경이였는데 말이죠...
철모와꽃 | 2012-08-14 | 추천 3
원PD | 2012-08-14 | 추천 0
전 군은 육군 출신이지만 개인적으로 경찰청쪽 일들을 좀 하다보니 얻게 되는 정보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정보들이.. 우파.. 좌파.. 몰이..
(사실 그 대부분은 본인이 좌파인지 우파인지 모르고 있답니다,.)에 사장된다는 점이겠죠..
기회가 되면 해외 시위 모습과 국내 시위 모습 비교된 국내 시위가 담긴 소장 영상들을
좀 올리고 싶은데..
오용될 우려... 가 있을까 싶어서 좀 두렵네요..
철모와꽃 | 2012-08-14 | 추천 2
원PD | 2012-08-14 | 추천 3
다만, 제 경우에는 경찰을 찌르고 말고의 유무를 떠나서도
과잉 진압으로 인한 법적 책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게시글만 보시거나 영상을 띄엄띄엄 보신분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범인이 물러서는 뒤편으로,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습니다.
사격 소리가 들리는 시점에서의 경찰과 범인, 그리고 범인 뒤의 인파들의 간격을 생각한다면,
그 이상 범인이 그 인파들로 다가섰을 때는 정확히 범인의 범위에 대한 대응이 가능할까요?
(영상에선 뒷걸음질이지만 그땐 이리저리 날뛰며 어떤 패턴을 보일지 모르죠...)
인질이 없다가 아니라 준인질 혹은 예비인질에 대한 방지 차원에서도 절대 과잉 진압은 아니라고 봅니다.
얼마전 밀리터리채널에서 방영된 모 프로그램의 내용의 차용하자면..
(개인적으로 확인해 본 바 입니다만..)
미경의 대응메뉴얼의 우선 순위는
첫째! 인질 - 어떠한 경우에도 인질의 안전이 우려될 경우에는 섯불리 발포하지 않는다!
둘째! 잠재 인질 - 주변에 학교나 마트 등 많은 대중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에는 발포를 해서라도 막는다!
셋째! 경찰 인원 - 인질이나 잠재 인질의 위험을 위해서는 본인을 희생할수도 있지만 범인에 우선한다!
그리고 마지막이 범인의 목숨이라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전 사항에서 경찰에 대한 위해 행위를 떠나서,
설령 인권에 대한 논란이 있을 지언정, 해당 경찰 당국에 대한 어떠한 법적처벌 혹은
정신적 위축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