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기의 문제점2(역시 일본 기자의 글입니다.)
백두대간 | 2012-08-13 17:54:31
조회 8802 | 추천 0 | 다운로드 0
"세계의 함선"5 월호에 연재된 도고 사령관은 해상 "네트워크 중심전과 천해 지역 ASW"라는 논문을 기고 하고 있습니다. 그논문에서 도고씨는 국산 소나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국내 제조 업체는 불행 하게도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화에 필요한 노하우가 충분 하지가 못하다. ~ 중략 ~
이런 기술 수준에서 신형 소나를 국내 개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탐지 거리 예측 장치만 보더라도 불행 하게도 외국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 이다" 국산 무기 개발이란 대의 명분이 있었다고 해도 연구 기관의 지혜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면서 따끔한 비판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도고씨는 뛰어난 외국 음파 탐지기를 우선 구매하고 철저히 비교 검토한후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개방형 시스템 음파 기반으로 해상 자위대의 요구조건과 일본 주변의 작전 환경에 맞는 음향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철저한 테스트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무기 개발하는 경우 제안 요청서는 국내 제조 업체만 냅니다. 국내 업체들은 실력이 없어도 개발에 손을 들어 주는 겁니다. 그래서 상사와 해외 메이커의 정보는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고 외국의 최신 기술 이나 향후의 기술 방향을 제대로 조사 분석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측근의 사정에 따라 국산이 결정 된다고 하는군요.. 완성된 장비가 쓸모가 없어도 어차피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듯 합니다. 지난해 화제가 된 도시바의 정찰 시스템도 그 전형적인 예 입니다. 한마디로 무제우사(无济于事)기술 이다. 라고 하며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국산의 기술이 외국산 기술을 따라 갈수도 있으므로 너무 강하게 불만을 말할 수없는 사정도 있다고 합니다. 재무부는 내년 예산에서 신형 소나 및 새로운 어뢰 개발 비용을 상정 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실패 할걸로 보입니다. 국산 소나와 어뢰등은 현장의 자위대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떤 자위 대원은 이런 말까지 한다고 합니다. 재무부의 예산 지출은 단순한 연말 공공 사업 같은 것이다 라고 혹평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도고 씨는 국산 기술이 모두 안된다고 주장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국산기술 보다 더높은 기술이 외국에 존재하며 이기술을 국내로 들여와 기존의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을 더 강화하자 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국산 장비 개발 과정은 "수단이 목적화" 되고 있습니다. 해상 자위대의 OB(원로)들 특히 도고 씨와 같이 경력이
화려한 사람이 일본무기의 기술적인 문제를 이런식 으로 실명으로 지적하는 것은 매우 용기 있는 행동 입니다. 최근들어 자위대의 OB들과 기자도 점차적으로 방위성의 · 자위대 장비 연구 개발및, 조달 문제에 대한 언급이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고 바람직한 일이지만 그만큼 현실적으로 더이상 방치할수가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 언론과 정치가 더욱더 방위 장비 행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글 또한 신이치씨의 글입니다. 물론 일본 기자 이고요 일본 무기에 대해서 냉정한 잦대를 들이대는 사람 이지요.
그래서인지 이사람글이 재미가 있네요 잘알지도 못하는 어뢰나 소나에 관한 부분이 약간이나마 소개 되었지만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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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꼼댕마왕 | 2012-08-14 | 추천 0
그런 일본 사람들이 더욱더 자신의 목소리를 내서 얼토당토 않은 우익단체가 설 자리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일본 정부의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사과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그러고나서 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도 가능하고 신뢰관계 구축도 가능하겠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자로 변화하세요, 일본
uyed2 | 2012-08-13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13 | 추천 0
궁금한분은 찾아보세요.
까치살모 | 2012-08-13 | 추천 0
우리 청상어 어뢰도 그 수신기의 숫자는 적지만 일종의 영상소나인데요.
문제는 어뢰의 앞부분의 공간이 적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달수 있는 수신기의 숫자가 한계가 있을수박에 없는데요.
그래서 소나수신기를 평면으로 배치하지 않고 어뢰의 앞부분의 형상대로 u자형으로 수신기를 배치해서 더 많은 소나 수신기를 어뢰에 달수 있게 하는것이 요즘 기술입니다.
이미 유럽의 신형어뢰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형태이고
전에 우리나라 중어뢰 개발컨셉을 보니 우리나라도 그걸 추종하더군요.
그런데 일본에서 개발하는 어뢰는 이런 형태가 아니라 그냥 어뢰의 좁슨 앞부분에서 소나를 설치한 형태였습니다.
백두대간 | 2012-08-13 | 추천 0
daeguug | 2012-08-13 | 추천 5
까치살모 | 2012-08-13 | 추천 0
지금 등장하고 있는 신형어뢰는 우리가 개발하려는것 까지 포함해서 u자형태의 영상배열소나를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형태는 우리나라 add에서 소개한 500톤급 잠수함의 소나형태를 보면 아는데요.
그런 소나의 축소형을 어뢰에 사용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개발하는 어뢰는 이련 세계적인 경향을 따라가지 않더군요.
그냥 평범한 평면배열 영상소나였습니다.
이 두방식의 차이는 u자형소나가 소나소자수가 더 많아서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다는것이고
그대신 정보수집이 평면이 아니라 u자형으로 수집되는거라 신호처리능력이 더 뛰어나야 한다는것입니다.
저도 그 형태를 보고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도 일본이니 먼가 특별한것이 있겠지 했어는데
아닌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