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컴퓨터가 인터넷이 잘 안되는 관계로, 3부작으로 나눠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앞의 내용을 이어서 진행하자면...

그들에게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바로, 진주만공습이 감행되는 것입니다. 일요일에다, 새벽에다가, 레이더장교 오판덕분에 일본항공대는 무혈입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비린내나는 잔인한 공습이 개시되죠.

이 공습으로 인해 태평양함대는 궤멸 직전까지 이어지게 되고, 엄청난 수의 희생자를 내게 됩니다.

대니와 레이프는 소형비행장에 있는 전투기로 일본항공대와의 전투를, 에블린은 부상자들 치료에 전념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그들은 일본군에 의해 수많은 전우들을 잃게 됩니다. 공습소식은 백악관에 전해지게 되고, 루즈벨트는 즉각 일본에 선전포고와 동시에 대규모 군수물자 및 무기, 병력 확보에 치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즈벨트 대통령은 어느 해군장교의 작전제안을 받아들이고, 일본 본토공습을 지시하게 됩니다. 바로, 대서양으로 진출했던 항공모함과 순양함을 중심으로 한 전단을 만들어, 일본을 공격하자는 계획이었죠.

레이프와 대니는 공습대에 지원하게 되고, 그들은 일본을 향해 떠나게 됩니다. 에블린은 레이프에게 대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하게 되고, 레이프는 대니에게 작전에게 빠질것을 요구하지만, 대니는 레이프를 위해 작전에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남자는 잔혹한 만행을 저지를 일본 제국주의에게 비수를 꽂기 위해 출격하게 됩니다.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