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중국 무장 은행강도 게시물을 보면서 느낀점

전사의후예 | 2012-08-11 2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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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충칭에서일어난 무장 은행강도사건이라 뭐 말할필요도 없군요 사실은 충칭은 중국내에서 가장많은 무기가 밀거래 되기로 유명한곳이죠 충칭같은 경우 과거에도 총기범죄가 많았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것이 범죄자가 AK로 사람쏴죽이고 도망치다가 공안에 잡힌사건이 있었죠

 

그리고 제가 중국내에서 총기범죄가 일어난지역을 보면 운남성 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충칭 꾸이저우성 광둥성 후난성 등 거의 대부분 남부지역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제가 아는분한테 들은건데 그분이 예전에 쓰촨성의 한호텔에서 묵고있었는데 갑자기 총소리가 났었다고합니다 깜짝 놀라셨다고 근데 사정을 알고보니 그호텔에는 마약범죄자들이 있었던것 그래서 공안에서 그들을 체포하기 위해 출동했는데 마약범죄자들이 총기로 저항하는 바람에 공안과 총격전이 일어났던것 그 마약범죄자들 대부분 총맞고 죽었다 하더군요

 

그리고 후난성같은 경우도 이지역도 과거 충칭처럼 총기 은행강도 사건이 여러번 있었던 지역이고 최근에도 총격사건때문에 여러명 죽었던 곳입니다 그중에는 어린아이도 있었다고 하죠 

 

그래도 북부지역에도 총기범죄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남부지방에 비하면 적습니다 그래도 북부지역인 지린성에서 예전에 몇번권총강도가 있었던걸로 알고있고 최근에 랴오닝성에서 총기강도단과 공안과의 1시간이 넘는 총격전이 발생한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내에서 총기범죄가 갑인지역을 꼽자면 광둥성입니다 진짜 진짜 제가본 중국 총기범죄기사의 상당부분이 광둥성에서 일어난거 였거든요 제가 알고있기에 광둥성은 암암리에 총기가 거래 된다고합니다 흔히 홍콩느와르의 나왔던 갱스터간에 총격전이 실제로도 여러번 있었다고 하는지역입니다 

 

그리고또 운남성 광시좡족자치구도 총기범죄면에서는 으뜸인 지역입니다 이지역같은 경우 진짜 총격전이 아닌 말그대로 정규전이 벌어지는 지역입니다 이두지역같은경우 동남아시아랑 국경을 맞대고 있는지역이라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더불어 마약에 쩔어있기로 유명한지역인데 또 마약제조공장도 많고 마약조직이 판치고있기도하죠

 

이들마약조직들은 무장력이 만만치않아서 인민해방군까지 동원된 군사 작전이 벌어지고 단순히 총격전이 아닌 중화기가 사용되는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또 말씀드리자면 중국남부지역이 범죄가 많이빡셉니다 북경에서는 보기힘든 자동소총 방탄복 장갑차가지고 댕기는 공안이 많거든요

 

그리고 저 총기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인 저우커화 저사람 왠지 이번에도 잘도망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이사람 올해1월 장쑤성 총기 은행강도사건의 범인인데 이사람잡을려고 장쑤성에서도 공안동원하고 무장경찰동원하고 검문검색 했지만 잘도망쳤죠

 

그래서 이번에도 다른지역으로 도망가서 한동안 짱박혀 있다가 또다시 총기 은행강도 사건을 저지를것 같은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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