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설렘 | 2012-08-11 | 추천 3

  삽살이는 특정한 외형의 순혈견은 없었고.... 털이 긴 장모견을 통칭햇었고... 경산의 삽살이는 여러 외양의 재래 삽살이 중... 현대에 와서 확립된 혈통고정형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 너굴마왕 | 2012-08-11 | 추천 0

  오리지널 삽살견 아니고요 복원된 삽살개는 과거 기록에 있는 삽살견의 특징을 가지고 비슷한 개들로 혈통계량 고정화시킨겁니다. 우리가 먹는 토종닭도 50년전의 것과 다릅니다. 사진상의 삽살개는 생김새부터가 절대 토종 개와 거리가 먼듯하네요

  

  

• 외돌괴 | 2012-08-11 | 추천 0

  네..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 설렘 | 2012-08-11 | 추천 3

  삽살이는 특정한 외형의 순혈견은 없었고.... 털이 긴 장모견을 통칭햇었고... 경산의 삽살이는 여러 외양의 재래 삽살이 중... 현대에 와서 확립된 혈통고정형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 설렘 | 2012-08-11 | 추천 0

  우리 옛 이야기 어디에도 번식업자,브리더..에 관련한 이야기기가 없습니다. 순혈,잡종이 없고 구분도 없었다는 이야기죠. 굳이 따지자면 진돗개와 풍산개가 있는데... 두 지역의 공통점이 바로 지리적 격리라는 겁니다. 그냥 개를 키워왔고 사냥에도 데려가고, 집도 지키게 하고...등의 범용성 강한 멍멍이였지... 견종 필요(목축,수렵,경비..등의 사역목적)에 따라 외형과 기질을 필터링한 순혈목적견은 없었다는 겁니다.

  

  

• 설렘 | 2012-08-11 | 추천 0

  삽살이,개에 관한 관심 가진 분들이 여러분 계신지 몰랐네요. ]
  오리지날,잡종..모두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진돗개는 지리적 격리가 주된 요인이고, 지금도 외양,기원과 관련해서 수십,수백군데의 이해관계자가 견종표준을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도개....로 표기 안 했다고 인신공격받은적도 있고요.
  국립국어원을 따르자면 ....진돗개....가 맞습니다.(진도견..도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삽살개는 급격한 개체감소.. 단종에 이르기전 경북대 관계자들이 확보 가능했던 삽살이를 증식하면서혈통이 고정됐는데... 그 모습이 영국의 비어디드 콜리와 비슷해 많은 오해를 산 것 같습니다.

  

  

• 외돌괴 | 2012-08-11 | 추천 0

  독도에 있는 삽살개보다 약간 채구가 작고..대략 비슷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털 색갈은 다르구요.

  

  

• 외돌괴 | 2012-08-11 | 추천 0

  울프독님의 글을 읽어보면서 상당부분 공감이 가는군요.
  저희집에 있던 삽살개는 좀 순했고,
  눈도 지금 처럼 완전히 가리지는 않은 털은 많은 검정색 개로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사람을 잘 따르지만 촐랑대지는 않았고..좀 차분한 성격이었던것 같습니다.
  동네에서 자라다 된장 화장을 하는 개들과는 조금 다른 좀 따뜻한 느낌이 기억납니다.
  

  

  

• 외돌괴 | 2012-08-10 | 추천 0

  기억이 가물 거리지만.
  삽살개가 지금 복원 되었다는 삽살개하고는 쪼금 달랐지 않은가 싶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가 아주 어릴적에 저희집에 삽살개가 있었거든요.(잡종인지는 몰라도...) ^^
  말도 한마리 있었고,소,돼지,닭,거위,고양이..가 있었습니다.

  

  

• maximumdpi | 2012-08-10 | 추천 0

  elion님 링크 감사드립니다. 가서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 통용되는 삽살개는 경산복원 삽살개라 명칭하는 것이 합당해 보이내요.
  

  

  

• elion | 2012-08-10 | 추천 0

  http://blog.yahoo.com/_FSPWQCFAYUX7FJJWIKZQDA2PBU/articles/381919
  울프독님의 블로그입니다...참고하시기 좋으실겁니다...
  삽살개뿐만 아니라 진도개등 다른 견종들에 대한 정보도 정리되어있고 울프독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나름 합당하다 생각됩니다...

  

  

• 개밥그릇 | 2012-08-10 | 추천 0

  삽사리 복원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은 경북대 교수이신 하지홍교수님이라고 알고있고...현재 복원된 삽사리는 청삽사리, 황삽사리 이렇게 두종류가 있죠....사진속의 개는 현재의 삽사리와는 많이 달라 보이네요...삽사리의 뜻은 삽(쫓다)사리(액운)이죠...액운을 물리치는 개란 뜻이죠...

  

  

• vector4 | 2012-08-10 | 추천 0

  우리할머니도 삽살개는 눈을 거리고있지않다고 말씀하셨어요... 시골 어른신들 애기들어보면
  잉글리시 쉽독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시베리아 말라뮤트처럼 생겼어요. 크고 털많고...
  저 사진이 아마도 진짜 삽살개인듯 합니다. 요즘삽살개는 변종이던가 잡종입니다.

  

  

• maximumdpi | 2012-08-10 | 추천 0

  중외일보가 오보한 것인가요?
  지금 복원이라고 주장한 것이 경주의 한 교수님이 복원한것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근거가 될 만한 자료가 있으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 빨간마린 | 2012-08-10 | 추천 0

  오리지널 삽살개 맞고요...사모예드는 스피츠 쪽하고 가깝지요 스피츠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애완견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