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아, 뭐하니?
열핵병기 | 2012-08-10 15:06:44
조회 6399 | 추천 0 | 다운로드 7
요즘 들어 김정은이 이설주와 함께 활동하는 사진과 기사가 많이 나오더군요.
이것과 관련해서 북한 내에 팔짱을 끼며 다니는 젊은 남녀들이 생겨나고 있다던데 김정일 생전에는 단속
대상이었던 걸 지금 하는 걸로 봐선 김정일에 대한 소심한 반항이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출근할 때도 집사람을 데리고 출근하냐, 나랏일과 개인사를 구분할 줄 모르는 것
아니냐, 철이 없다, 김정일이 이걸 보면 무슨 말을 하겠냐”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던데
이런 북한 주민들이 이설주가 청진 출신에 가난한 집에서 자라서 배고픔을 알 것이니 김정은의 정치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더군요. 고위층 자제로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을 나왔고 은하수 예술단
출신이란 것은 잘 알지 못하면서 말이죠.
고된 삶이 좀 나아지길 바라는 북한 주민들이 안타깝긴 하지만 부인을 내세워 개혁, 개방을 가장해 3대 세습
왕조와 자신의 안 좋은 이미지를 희석시키려는 김정은의 꼼수에 속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ps. 사진 보면 키높이 구두가 심하게 티나죠? 그걸 가리려고 바지가 길어요ㅋㅋ
이것과 관련해서 북한 내에 팔짱을 끼며 다니는 젊은 남녀들이 생겨나고 있다던데 김정일 생전에는 단속
대상이었던 걸 지금 하는 걸로 봐선 김정일에 대한 소심한 반항이 아닐까 싶네요.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출근할 때도 집사람을 데리고 출근하냐, 나랏일과 개인사를 구분할 줄 모르는 것
아니냐, 철이 없다, 김정일이 이걸 보면 무슨 말을 하겠냐”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던데
이런 북한 주민들이 이설주가 청진 출신에 가난한 집에서 자라서 배고픔을 알 것이니 김정은의 정치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더군요. 고위층 자제로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을 나왔고 은하수 예술단
출신이란 것은 잘 알지 못하면서 말이죠.
고된 삶이 좀 나아지길 바라는 북한 주민들이 안타깝긴 하지만 부인을 내세워 개혁, 개방을 가장해 3대 세습
왕조와 자신의 안 좋은 이미지를 희석시키려는 김정은의 꼼수에 속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ps. 사진 보면 키높이 구두가 심하게 티나죠? 그걸 가리려고 바지가 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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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인천촌놈 | 2012-08-10 | 추천 0
북한여자들 살아생전 저런 옷이나 입어 보고 세상 뜰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eyes | 2012-08-10 | 추천 0
돌아가는 꼴아지가 참 거시기 합니다.
아라사 | 2012-08-10 | 추천 0
아라사 | 2012-08-10 | 추천 0
코스모스 | 2012-08-10 | 추천 0
daeguug | 2012-08-10 | 추천 0
Ψ Ω Ψ | 2012-08-10 | 추천 0
신문은 김정은이 2000년 상반기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를 다니다 귀국한 즈음 리설주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당시 리설주는 다른 남자와 교제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을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정은에게 리설주와 헤어질 것을 명령했다면서 당시 리 설주는 전 남편과 결혼한 상태였음에도 김정은과 연인관계를 지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리설주의 전 남편은 이같은 상황을 묵인했으며, 리설주가 김정은의 아이를 가진 후에야 이혼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heraldm.com
reopard2 | 2012-08-10 | 추천 0
Ψ Ω Ψ | 2012-08-10 | 추천 0
최근 북한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크리스챤 디올의 레이디 디올 클러치 백(작은 손가방)을 들고 여군들의 예술 소조(소규모) 공연을 관람한 장면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내외 언론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조선경제
무슨 생각들을 가지고 사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