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대한만세 | 2012-08-10 | 추천 4

  비행단 헌병이었기 때문에 기지방호를 지겹게 해봤었는데...교란도 필요없었습니다... 기지방호 지원나오신 타 특기분들(야전정비대대분들이라던가...무장대대라던가...)은 참호속에 들어가시면 자동으로 취침하시거나 무언가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군요... 어떤경우는 pmp로 영화를 보거나 mp3로 음악듣던분도 계셨습니다... 그 참호간격이 썩 좁은것도 아닌데 다들 그렇게 경계하지 않고 계시니 특전사 분들이 철조망 구멍내고 당당하게 들어오셔도 모르실 밖에요..

• 카투사86 | 2012-08-11 | 추천 0

  그리고 카츄사 x 카투사 0 ..감사..ㅎ

  

  

• 카투사86 | 2012-08-11 | 추천 0

  alert 상태면 아마 왠만하면 안뚫릴겁니다만 평상시라면 아마 뻥뻥~..
  천조곡 아니라 억만조국 군대라도 마찬가지일 듯..
  경계느슨상태에선 누구라도 대책없습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2-08-10 | 추천 0

  해군은 군함들은 일인당 소총 한정도 않주는 데요? 문제가 되나요? 않되나요?

  

  

• 잇빨중사 | 2012-08-10 | 추천 1

  한번씩
  마일즈로 침투방어 훈련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철조망에 손잡고 서 있는 형태의 방어는 안 하겠죠.
  자외선 스코프나 열영상은 기지에 꼭 있어야 합니다.
  사실 우리 전투 비행장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 검마르 | 2012-08-10 | 추천 0

  침투와 기지방어를 모두 해본경험으로....훈련상황이라는 가정하에 훈련을 한다는것이 사실은 어불성설입니다.몇일 몇시에서 몇시까지 침투할것이다 선포하고,뚫리면 지휘관 경질,부대평가 점수 저하등....사실 365일 평시와 전시 체계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 되어야 할터인데,여러가지 현실상 어려운 부분이겠죠.침투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미군부대라고 못뚫는것은 당연지사 시간내 침투상황이니...충분히 천천히 집입할수 없는 여건에서는 거의 불가능입니다......우리군의 통신쳬계는 정말 많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포병솔 | 2012-08-10 | 추천 1

  비전술적으로 인의 장박 두루고 방어하면 안뚫립니다.
  미군도 그런 전법 썼겠죠 방호고 뭐고 개하고 계속 순찰돌고
  비정상적으로 초소 없는 곳도 방호없이 근무세우고 하면 다 막습니다.
  실전에서야 무성무기나 소음기 달고 ?p?p 하고 들어오겠지만 훈련이니까...

  

  

• 삐죽이 | 2012-08-10 | 추천 0

  강습돌파-----오타

  

  

• 삐죽이 | 2012-08-10 | 추천 0

  ㅎㅎㅎ제 군생활 5년중에 유일하게 실패한 침투가..미군부대였습니다. 보안상 자세한 이야기는 좀 그렇치만... 우리군은 90뚫리고 미군부대는 90프로 실패하더군요...... 우리나라 일반 방송국이나.. 기지국..레이다 기지 순대로 뚫리고요.... 참 큰일입니다.... 전시상황이라면 북 특작부대가.. 목숨생각 안하고 상습돌파도한다면/./ 거의다 뜷린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군부대 빼고요....ㅡ,.ㅡ;;

  

  

• madbug | 2012-08-10 | 추천 0

  제가 있던 제주에선 제주공항을 예비군들과 함께 인의 장막을 둘렀죠.
  1~2미터, 좀 떨어진곳은 5~6미터 간격으로 삥~ 둘렀었죠.
  덕분에 그해는 무사히 넘겼다는..=,.=

  

  

• 베기스 | 2012-08-10 | 추천 0

  한국 사람들은 자부심과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자부심과 전문성이 결여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다못해 축구응원에서만 대한민국을 외칠 뿐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죠. 군인? 더 심합니다. 군대에서 시간만 때우고 가려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무슨 전문성을 키우려 하겠습니까..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나라 사람은 발등에 불 떨어지면 죽기살기로 하잖아요~ ㅋㅋ

  

  

• daeguug | 2012-08-10 | 추천 0

  서로 배울점이 있으면 한수 배우면 좋죠!분명한건 미군이 실전 경험이나 보유 장비가 우수한건 사실이니 이렇게 부점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서 강군으로 성장할수 있겠죠!

  

  

• ehfkdl | 2012-08-10 | 추천 1

  특수부대침투에 절대 안뚫리는 방어부대는 없죠. 미국본토에 군기지들도 미특수부대애들이 침투하면 어이없게 뚫립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8-10 | 추천 0

  bedford1/ 못 털린다고요!!! 한국밀매면 그런 것도 모름?!!

  

  

• 갑자기 | 2012-08-10 | 추천 0

  아이템빨은 빼더라도 한국군의 전반적인 문제가 바로 저런겁니다.
  훈련을 함에 있어서도 FM대로 하지 않고 뭔가 꼼수를 부리거나 안일하게 하는거죠.
  방탄장구니 뭐니가 시급한게 아니라, 저런 태도부터 고쳐져야 한다는 겁니다.

  

  

• banana | 2012-08-10 | 추천 1

  오래전이지만 을지훈련인가 독수리 훈련인가에서 직접 봤는데 특전사 침투에 미군기지도 뚫립니다. 다만 훈련 태도는 좀 본받을 필요는 있죠. 특전사 대원들이 잡히면 잠깐이나마 처음에는 진짜 포로 취급을 합니다. 물론 나중에는 수고했다고 먹을 것도 나눠주는 등 달라지지만요..

  

  

• 에리아이 | 2012-08-10 | 추천 0

  비행단 헌병이 기지 방어라는게 보유장비 따지면 참 이상한 일이긴 하겠죠. 먼산...

  

  

• 42333 | 2012-08-10 | 추천 0

  진짜 훈련 이외에 쓸데없는 작업으로 병사 굴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 잇빨중사 | 2012-08-10 | 추천 1

  특별히 더 말씀드릴 것은 없지만, 그리고 제가 말하는 것이 어떤 돈이 들어가는
  것이라 조심스럽지만, 우리나라 기지나 관공서는 담이나 철조망이 본체 건물과
  너무 가깝고, 철조망 직전까지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예비공간은 방어를
  위해 설정해야 하죠. 뭐 해자까지 파라는 말은 아니지만, 철조망이나 담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걸린 적 한 번도 없음. 전시 행정. 외곽 순찰조라도 있어야 합니다.
  실패한 적도 있지만 전시라면 그냥 203이나 수류탄으로 때리고 냅다 뛰면 끝이죠.
  지역대장이 그리고 가라해서 수원비행장 담장까지 넓은 논을 점나 긴 기억 나네요.
  비행장 부근 담장 바깥은 논이나 밭이 최고로 방어에 안전합니다.

  

  

• 짐새 | 2012-08-10 | 추천 1

  청주에있는 비행장을 이용해 탈출을 하는데 미군 수송기가 엔진을끄고 소리도 없이 착륙했다고 하더군요 정확히 우리가 대기하고 있던장소로 소리도 없이 다가오는 물체를보고 놀랐습니다, 시동을 끄고 착륙한것이 맞는지 지금도 알쏭달쏭합니다 전역후 이런실제적인 미군훈련에 대하여 얘기했다가 거짓말이란말을들었는데, 내가 당시상황을 잘못알고있는것인지 저도 이젠 헷갈립니다 미군의 실질적훈련련상황과 우리의 상황을 다음에 한번 경험했던것을 올려보겠습니다

  

  

• bedford1 | 2012-08-10 | 추천 1

  그래서 미군기지도 털려요 않털려요? 방어태세만 이야기하고 결과는 없네요..

  

  

• Mankind | 2012-08-10 | 추천 0

  기방훈련 하면 알릴 통신장비가 없어서 호루라기 지급받던 기억이...;;;
  하여튼 저 내용으로 보나 기방훈련때 느낀것으로 보나 기지방어에 참 한계가 많긴 하다는 생각이..;
  

  

  

• 대한만세 | 2012-08-10 | 추천 0

  하기사 타특기분들 말고도 헌병이면서 초소에서 자던놈도 있었으니 말 다했습니다.

  

  

• 대한만세 | 2012-08-10 | 추천 4

  비행단 헌병이었기 때문에 기지방호를 지겹게 해봤었는데...교란도 필요없었습니다... 기지방호 지원나오신 타 특기분들(야전정비대대분들이라던가...무장대대라던가...)은 참호속에 들어가시면 자동으로 취침하시거나 무언가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군요... 어떤경우는 pmp로 영화를 보거나 mp3로 음악듣던분도 계셨습니다... 그 참호간격이 썩 좁은것도 아닌데 다들 그렇게 경계하지 않고 계시니 특전사 분들이 철조망 구멍내고 당당하게 들어오셔도 모르실 밖에요..

  

  

• 엄준호 | 2012-08-10 | 추천 0

  안구에 습기가...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