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0]

• 솜누스 | 2012-08-09 | 추천 7

  쌩때같은 남의 귀한 자식들 데려다가 월급은 고사하고 잘입히고, 잘먹이고, 잘재워줘야함이 국가의 도리이자 상식입니다...근데 이게 아직도 왜 잘 안될까요?........예산때문이라면 이거야말로 비겁한 변명입니다.

• 님하뭰허요 | 2012-08-10 |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장교,부사관들이 돈안내고 그냥 병사밥 먹고 식대 수령하는걸 내 눈으로 봤는데 어디서 돈내고 먹는다는 소리를

  

  

• 청수 | 2012-08-10 | 추천 0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됩니다솜누스님 군필자이신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군대는 그다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군에 갈 자녀가 있으시다면 지금 부터라도 이민을 계획해 보심이
  미군의 보훈의지는 앞으로도 이 나라에서는 요원합니다.
  저는 군에 갈 자식이 있는데
  아주 어릴 때부터 특수대(아들은 어려서 이해를 못하고 특수대학으로 압니다)보낸다고 했습니다.
  돈은 아빠가 많이 벌어 놓을테니 넌 특수대 갔다 와
  그 돈 다 너 줄께
  
  전쟁 한 번 나야지요.
  준비하는자의 약속 된 미래를 보지 못하는 자들
  국가에 딱 한 번 위국헌신 할 기회를
  국가가 빨아 먹었다고 하는 자들
  그러면서 자녀가 군에 가기를 두려워 하는 분들
  이민을 준비 하심이….
  .

  

  

• 택티컬파우치 | 2012-08-10 | 추천 0

  복지만이라도 제대로 해준다면 좋을 텐대요

  

  

• 쓰레빠후려치기 | 2012-08-10 | 추천 0

  뭔 월급타령들은 ·........

  

  

• 시선 | 2012-08-09 | 추천 0

  병사들 월글 올려주면 정말 좋습니다.. 당연히 올려줘야죠.. 얼마나 고생들 하고 있습니까..
  잠도 맘대로 못자고.. 하고 싶은거 못하고.. 꾹꾹 참아가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월글 올려줘야죠.. 근데 어디서 세수를 확보 할까요?
  물가는 나날이 올라가고.. 국방비는 거의 제자리 수준..
  일반병들 월급이 현실화되면 국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은 얼마나 올라갈까요?
  참 골치 아픕니다..
  전 군생활 월글 1~2만원 받고 했지만 월급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멍청해서 그럴까요? ㅠㅠ
  근데 제 동료들도 월급에 불만은 없었습니다..
  불만이 있다면.. 저급한 보급품과... 복지.. 그리고.. 부족한 수면... 그리고 일년에 15일밖에 안됐던 휴가..
  직업군인이 아닌 우리 사병들 월급과 휴가중에 어떤걸 선택할까요?
  차라리 휴가나 늘려주면 사병들 불만 모르긴 몰라도.. 제법 줄겁니다.. ㅎㅎ..
  대신 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겠죠 군대 보내 놨더니 허구헌날 나온다고...
  사병들 월급 올려줄려면 국가 경제력 상승과 부정부패가 사라져야 어느정도 현실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급품들 품질보면... 이걸 돈주고 사는 이유가 멀까 합니다... 당연히 1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요..

  

  

• Heineken | 2012-08-09 | 추천 0

  이어서 씁니다.
  
  이렇게 되면 사회나와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군인이기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자랑스럽게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또 미국의 경우처럼, 군에 복무하는 사람들에게 "Thank for Your service"같은 인사법(?)을 전파하여 군인 스스로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똑같은 20kg짜리 짐을 메더라도, '니가 매!' 하는것과 '내가 멜게 걱정마!'하는것의 의지 차이는 엄청나다고 봅니다.
  
  명예를 '멍에'로 만들어버리는 군인비하의식개선이 시급합니다.
  
  비밀에 온지는 수년이 넘었지만, 아이디 만들기가 너무 힘들어 이제야 첫 댓글을 올려봅니다.
  문맥이 이상한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 Heineken | 2012-08-09 | 추천 0

  징집복무하고 있는 사병들에게는 알량한 금전보다 명예가 더 필요합니다. 말로만 명예니 긍지니 주입하지 말고, 실제 일반인들에게 대우받는 군인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나이트 클럽 군인 출입금지, 또래 여성들의 군인비하, 사병들끼리 행하는 비인간적인 행동들이 사라져야 합니다.
  
  국가에 대한 봉사를 하고 있는 병사들을 마치 징역2년짜리 형을 살고 있는 사람 취급을 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단지 월급을 올려준다고 해서 병사들의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진 않을꺼라 봅니다. 군인이기에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필요합니다. 최저임금에서 급여를 뺀 나머지를 세제혜택으로 돌린다면, 당장 지급해야하는 예산이 없더라도 차후 징수되는 세금에서 까면 됩니다.
  
  휴가때 일정금액의 장병면세카드를 발급하고, 소비처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한 만큼 부가세 납부금액에서 공제해주면 장병은 눈치안보고 소비를 하고, 사업주는 받은 금액만큼 부가세 공제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봅니다. 어짜피 군인들 휴가나와서 현금결제하면서 업주들 매출신고 안하게 되면 부가세 징수조차 불투명해지는데 세수 감소 거의 없이 매출양성화와 군인복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 제주 | 2012-08-09 | 추천 0

  왠 장교의 전유물? 장교만 직업군인이던가요?

  

  

• 파란바다 | 2012-08-09 | 추천 0

  대한민국의 군대가 자유민주주의의 군대이고,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국가라면 국민들에게 맹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맹목적 희생만 강요하는 건 '일당독재국가', '실패한 공산국가' 그리고 '북쪽의 괴뢰정부'가 하는 짓거리입니다. 왜 우리가 그런 길을 밟는지 모르겠네요.

  

  

• 아라사 | 2012-08-09 | 추천 1

  국민을 위한 군대여야지 장교를 위한 군대가 되서는 안됩니다. 군의 복지와 사기 진작은 부사관과 병에게도 동등해야지 장교의 전유물이 돼서는 안됩니다.

  

  

• 제주 | 2012-08-09 | 추천 0

  유급지원병은 일반병이랑 똑같은 급여를 받는걸로 압니다. 병장 만기 후에 하사로 임관하고부터 직업군인 급여를 받고요. 해군은 그런데 타군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275통사 | 2012-08-09 | 추천 0

  고시원 화장실 안딸린방이 월 15~20정도 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밥과 국, 김치 제공하는 곳은 좀더 세고...)
  
  막사에서 자는것만 3천원 잡고
  (고시원 15만 짜리로 생각해서 2천원은 식대로 계산)
  30일이면 9만원.
  
  18 + 9= 27만원
  병장 실 수령액 10여만원을 더하면
  병장 월급이 37만원....
  
  유급지원병이 얼마를 받는지는 모르겟으니 패스.
  
  최저임금 4580원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4580 * 8시간 = 36,640원.
  36640 * 30일 = 1,099,200원
  
  그렇다면
  하사의 월급, 유급지원병과 위의 최소임금, 그리고 처음 대충 계산한 병장의 급여를 비교해서
  어느 정도로 유급지원병을 제외한 병의 월급을 올려야할지 논의가 필요할듯 합니다요...

  

  

• 포우 | 2012-08-09 | 추천 1

  내가족 내 주변을 지키는 의무에 참여하는겁니다. 하지만 끌려왔다는 생각보단 정당하게 대우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해야겠죠. 그리고 끝난게 아닙니다. 후에는 다시 세금 열심히 내서 그 국방의 의무에 참여하는겁니다. 군역하면서 정당하게 대우를 못받았으니 다시 시민이 되어 내야하는 세금 얼마조차 아까운겁니다. 내가 내는 세금 정당한곳에 잘 쓴인다면 무엇이 아까울까요?

  

  

• 275통사 | 2012-08-09 | 추천 0

  질문 유급지원병도 간부들처럼 수당 받나요?

  

  

• 275통사 | 2012-08-09 | 추천 0

  김밥극락에서
  요새 김밥이 2500 라면이 2000~2500
  
  짬밥이 끼니당 얼마하는지 모르겟지만
  최하 2000원잡고
  
  하루면 6000
  30일이면 18만원
  
  월급에서 일단 18만원은 제하고
  실 수령액을 생각하면...
  
  유급지원병 실 수령액이 얼마인가요?

  

  

• 외돌괴 | 2012-08-09 | 추천 4

  정말 놀랍습니다.
  국방을 몸빵으로 하는것을 당연히 생각하는 마인드..
  국방을 제대로 하려면.
  줄돈 제대로 주고 대우 제대로 해주고 양질의 전투력을 창출해야합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은 두배정도 국방비를 부담해도 아무 문제 없는 경제 구조입니다.
  참으로 개탄 스럽습니다.
  병사들에게 몸빵해달라고 국가가 염치불구하던 시대는 이미 한참 지났습니다.
  안보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는 데 목소리를 보태야합니다.
  국방비 안주고 자린고비 떨어바야..
  그 혜택 받은 사람들은 안보하고는 별 관계없는 사람들임을 알아야합니다.

  

  

• 포우 | 2012-08-09 | 추천 2

  글고 필요에 의해서 먹고 재워주는거 잖아요... 회사에서 출장이나 파견보내면 내월급에서 숙식까서 해결하나보죠?

  

  

• 포우 | 2012-08-09 | 추천 0

  입대 보험도 생기겠군요.. 망실 생길경우 손해보상해주는...
  

  

  

• 김치찌짐 | 2012-08-09 | 추천 0

  우왕 물가상승률이 오르면 월급 올려봐야 소용없으니 동결해도 되나염?
  
  말이 되는 소리를 합시다.

  

  

• 공병의꽃조립교 | 2012-08-09 | 추천 0

  쓸데없는데 돈 낭비하는거나 없애 보자는겁니다 윤형진님
  

  

  

• 윤형진 | 2012-08-09 | 추천 2

  애들 공짜로 점심 먹이는게 국방비로 먹이나 보죠?

  

  

• 공병의꽃조립교 | 2012-08-09 | 추천 0

  일단 애들 공짜로 점심먹이는거 부터 무산시키고 봅시다
  

  

  

• 윤형진 | 2012-08-09 | 추천 1

  그 사병들은 선택권이 없죠.
  자긍심은 장교만의 전유물은 아니죠.
  장교는 자긍심이다 그럼 사병은 뭔가요?
  그 자긍심 여부를 떠나서 정당한 급여는 지급되어야 합니다. 장교든 부사관이든 병이든.

  

  

• 공병의꽃조립교 | 2012-08-09 | 추천 0

  가장 확실한건 말이죠 병사 봉급이 오르는 비율만큼 PX값도 같이 올라간단 말입니다
  
  그러니 올라도 소용이 없죠

  

  

• 김치찌짐 | 2012-08-09 | 추천 0

  군대와 사회가 다르다.. 그럼 초임 사회인과 부양가족 있는 사회인은 다르다는 식도 가능할거고 업종에 따라, 년차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도 성립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통하지 않을 억지는 그만 두세염.

  

  

• 김치찌짐 | 2012-08-09 | 추천 0

  풉, 사회에서 그러면 어찌됩니까?
  
  군대와 사회를 왜 다르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기본적인 마인드는 같아야 하는걸요.

  

  

• 솜누스 | 2012-08-09 | 추천 7

  쌩때같은 남의 귀한 자식들 데려다가 월급은 고사하고 잘입히고, 잘먹이고, 잘재워줘야함이 국가의 도리이자 상식입니다...근데 이게 아직도 왜 잘 안될까요?........예산때문이라면 이거야말로 비겁한 변명입니다.

  

  

• 제주 | 2012-08-09 | 추천 0

  뭐 저 밑에 자살한 사람같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 청수 | 2012-08-09 | 추천 0

  윤영진님 장교와 사병의 교육기간이 다른 점,책임과 의무가 다른 점,
  제일 중요한 자긍심 이건 장교가 가지는 덕목입니다.
  자긍심이 없는 장교는 임무수행의 의지가 업슨 자입니다.
  돈으로 계산 할 수 없는 부분도 재고 해주세요.
  
  아서스님 저도 이름 석자 않나왔습니다.

  

  

• 할수있다 | 2012-08-09 | 추천 0

  전 솔직히 장병급여보다 그 돈으로 국방의료원을 설립해서 군장병에게 급여는 작게 돌아가지만 전문화된 군의료서비스를 장병에게 돌아가게 했으면 하는군요. 더불어 중증외상이나 긴급후송등의 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개방해서 사회환원등으로 쓰며 군병원은 쓰레기니 가서 진료받다간 반병신 만들어 놓는다는 군인들에게 최악의 불신감을 주는 말단 대대까지의 군의료체계를 개선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