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장갑차와 관련된 회사나 기관 사이트를 가봐도 이 장갑차를 꼭 우리가 독자개발한 것처럼 말하고 있고..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독자 개발한걸로 알고 있는것 같아 올립니다.
FMC사의 AIFV는 1970년대 미국육군의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선정을 위해 개발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제의 M2브레들리에 밀려 탈락합니다. AIFV가 어디 모질라서 떨어진것이 아니라 1차 테스트에서 합격하지만 미육군의 계속되는 요구(대전차미사일 2기 이상장비 등)를 충족시키기에는 차량의 용적이 허용하질 못했습니다.억지로 키우면 되겠지만..
FMC사에서는 이 AIFV가 가격대 성능비에서 탁월하다고 판단해 외국에 수출할려고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 결과 네덜란드, 대만, 벨기에 등에 수출(라이센스)을 하게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FMC사의 AIFV를 가지고 몇가지 개량을 거처(주된 개량은 차체 길이 증가) K-200이라고 불르며 사용하게 되는데... 이게 면허생산인지 아님 설계도부터 해서 상품권?까지를 통체로 사서 생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수출까지 하는걸 봐서는 면허생산은 아닌것 같은데...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