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 모인 CV9035와 나메르, 브래들리
나이스 | 2012-08-04 22:10:58
조회 34401 | 추천 0 | 다운로드 26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의 포트 블리스(Fort Bliss)에서는 6일간에 걸쳐 차세대 보병전투차 개발을 위한 기존
차량에 대한 평가가 있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컨셉의 전투차량을 만들것인가를 고민하면서 기존 운용 차량들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텍사스에 CV9035와 나메르, 브래들리가 모였습니다.(스트라이커도 참여 했습니다.)
BAE Systems는 CV9035과 브래들리를, GDLS는 스트라이커와 나메르를 제공(?) 했습니다.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고수분들이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으며..
텍사스 땡볕을 보고 있자니 더 덥게 느껴지네요.
비밀 여러분 모두, 폭염 속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스라엘군이 미군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 미군들이 CV9035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 단순 기능 평가 가지고는 부족하지요. 이렇게 실제 작전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써봐야 좀 더 다양한
평가가 가능하겠죠. 당연한 말인데...현실이 꼭 그렇지는 않으니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 여태 써오던 브래들리 입니다만, 그래도 변화된 모델이니 보병 승하차 과정도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 합니
다. 보병 태우고 다니는 차량이니 보병도 평가에 참여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우리도 하겠죠?
▲이번 평가가 참여한 브래들리들입니다. 왼쪽은 포탑이 없는 형태네요.
▲ 참가 차량들이 한데 모여있습니다. 여기도 덥지만 저기도 무척 더워 보이네요. 5월이라 좀 덜할까요?
▲ 주행 테스트는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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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2]
우리나라의 사업의 경직성은 말도 못합니다.
국책사업 뿐만이 아니라 일반기업의 프로젝트도 아주 경직되어 있어서 최초 기획안에서 벗어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특히 비용이 추가되는 것은 99% 반영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5%추가하면 듀얼코어에 통합시스템 쓸것을 386을 그냥쓰는게 우리나라입니다.
외국은 특히 서방의 기업들은 기능 개선이나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cost impact라고 해서 합당한 비용은 인정해 주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중국이 차라리 우리나라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윤형진 | 2012-08-06 | 추천 0
제주 | 2012-08-06 | 추천 0
윤형진 | 2012-08-06 | 추천 1
미션이 아니라.
택티컬파우치 | 2012-08-05 | 추천 0
Alchemist | 2012-08-05 | 추천 3
우리나라의 사업의 경직성은 말도 못합니다.
국책사업 뿐만이 아니라 일반기업의 프로젝트도 아주 경직되어 있어서 최초 기획안에서 벗어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특히 비용이 추가되는 것은 99% 반영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5%추가하면 듀얼코어에 통합시스템 쓸것을 386을 그냥쓰는게 우리나라입니다.
외국은 특히 서방의 기업들은 기능 개선이나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cost impact라고 해서 합당한 비용은 인정해 주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중국이 차라리 우리나라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beankong | 2012-08-05 | 추천 0
하지만, 까치살모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실전 경험 / 차량기술 모두 그닥....
제주 | 2012-08-05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5 | 추천 0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그정도의 중량이 증가하면 미션등이 강화되어서 설계되기전에는 불가능합니다.
확장능력이라는건 검토를 하고 돈을 들여야지 생기는거지
그냥 생기는것이 않입니다.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제가 영국의 ascod의 확장능력을 어떡게 알겠습니까?
개발사에서 광고를 하니까 아는겁니다.
이정도의 확장능력만 되어도 광고포인트입니다.
그러나 k21은 한번도 그런 이야기가 없다는건 5톤이상의 확장성이 있을가능성은 거의 0%라는 이야기이니까요.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그리고 제가 이야기 했지만 우리 k21의 확장성이 5톤이상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ascod의 확장능력이 45톤까지입니다.
문제는 k21은 확장능력조차도 없다는것입니다.
제주 | 2012-08-04 | 추천 0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다른 나라들이 다 틀리고 우리가 바른방향을 선택했길 바래야 겠군요.
계속 전투와 전쟁을 치루고 있는 나라들의 선택보다
수십년째 전쟁을 해본적이 없는 나라의 선택이 현명했기를 바랄뿐입니다.
제주 | 2012-08-04 | 추천 0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k21과 같은 시대의 물건은 그챠량들이 아니라 퓨마입니다.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그러나 그 미래에는 우리 k21도 포함되어 있는것이고 이것에는 k21을 빼고는 35톤의 영국의 ascod가 가장 경량의 차량입니다.
35톤이 가장 경량인 시대에 k21은 같이 존재하게 되는것입니다.
제주 | 2012-08-04 | 추천 0
미니미 | 2012-08-04 | 추천 0
하는 착각이 들었네요.^^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제주 | 2012-08-0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정말 이걸 보고도 느끼는것이 없는것입니까?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도하능력 도입으로 인해서 k21은 타국의 보병전투차에 비해서 탑승병력에게 더 쾌적한 탑승실을 보장하게 되었다는것^^;;
그러나 그것이 오른건지는..........
까치살모 | 2012-08-04 | 추천 0
그러나 그 기능을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것만큼 그 기능이 필요하냐이고
이 경우는 차량의 생존성을 포기하는건데
차량의 생존성을 포기할정도로 도하능력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거죠.
제주 | 2012-08-0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