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TT | 2012-07-23 | 추천 1

  발칸은 자력주행 합니다

• Alchemist | 2012-07-24 | 추천 0

  간단히 생각하세요.
  발칸이라는 것이 원래 대공방어용 화기이고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날아오는 적기를 방어해야 하는데 접었던 것을 방열해서 대공 사격하려면 너무 늦지요.
  따라서 대공화기는 웬만하면 방열된 상태로 경계하게 됩니다.
  때문에 방열이 된상태로 이동할 수 있는 자주화 차량이 유리한 것 입니다.
  그리고 대공진지는 사방어느 방향으로도 사격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처럼 개방된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끔 영화 같은대서 골목에 설치한 것을 볼수 있는 데, 이는 대공화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 악의곰푸 | 2012-07-24 | 추천 0

  인왕산 알보병 출신.
  인왕산에서 순라돌던 시절 생각해 보면 발칸는 거의 고정이었음 일녕에 한번 대천에 갈때외에는 콘크리트 진지위에서 붙박이로 있음. 순라돌다 한번 힘껏 밀어봤는데 사람 힘으로는 끔쩍도 안함.

  

  

• 베기스 | 2012-07-24 | 추천 1

  백령도 마린 출신.
  개인적인 생각으로 발칸은 화망 구성을 통해 적의 접근을 막는 것이므로 주요 봉우리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음. 거기에 포를 쏜다면 명중을 위해선 어마어마하게 많은 포를 쏴야 할 것이며, 전쟁 시작이라고 온 동네방네 떠들며 공격하진 않을 듯. 몰래 AN-2나 헬기로 잠입할 확률이 크며, 벌컨은 초기 방어에 효과적일 듯..

  

  

• 솔피 | 2012-07-24 | 추천 0

  같은 견인포라도 105미리나 155미리
  그리고 박격포들은 방열 연습이나 훈련이 일상화지만
  전방의 고사포들은 진지 이탈 방열은
  그야말로 일년에 한 두번 있는 포 사격외에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 솔피 | 2012-07-24 | 추천 0

  이런점에선 같은 발칸이라도
  자주발칸이 생존성이나 유연.효율성에서 훨씬 유리하죠

  

  

• 솔피 | 2012-07-24 | 추천 0

  특히나 전방의 고정진지에 고착되어 있는 발칸들은 포격전후에 공격해올 지상이나 공중세력에 즉시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포격이 예상 된다고 해서 포를 진지에서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 솔피 | 2012-07-24 | 추천 0

  백령도 연평도 방공포대는
  
  포격전에선 답 없습니다
  그냥 방공호에서 포격전이 끝날때까지 인원이나 장비가
  살아남기만 바라야죠
  뭐 보병들도 포격전이 끝날때만 기다리며 손가락 빨기만 하는게
  매한가지입니다만...
  
  저도 전방에서 고사포를 운용해 보았지만 포진지에 구축되어 있는
  고사포를 이동시키는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 너울이 | 2012-07-24 | 추천 0

  긴급 방열시 사수 탑승입니다. 이동도 사수 탑승입니다. 거의 안해서 그렇지요.

  

  

• 너울이 | 2012-07-24 | 추천 0

  단독군장 상태에서 대공경계 및 지상 감시임무 수행합니다. 작계에 의해서 진지 변환 합니다. 비행장과 함께 산화는 맞지만, 그 중 살아남슴돠~!!. 발칸보다 먼저 죽을넘은 휴샘입니다. 아무런 보호 진지가 없으니까요. --;;

  

  

• 에프터쿨쿨 | 2012-07-24 | 추천 0

  친절한설명 고맙습니다

  

  

• 학용2 | 2012-07-24 | 추천 0

  여기서 작계란 작전계획의 줄임말 입니다. 국방부 출신이 아니라고 하시니.

  

  

• 의자왕 | 2012-07-24 | 추천 0

  이동은 가능 하지만 어느부대에서 어떡해 운영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이동통로는 거의 다 있지만 특정 지역방어만 전담하는 특정 공군 부대같은 경우는
  
  미사일이 날라와도 거기서 싸우다 죽어 라는 원칙이 있죠... 황량해서 어디갈때도 없고요...
  이동 훈련은 하지만 살던 죽던 거기입니다... 즉 폭격 당해서 피해복구가 불가능할경우
  비상활주로 이동을 하겠지만 결국 끌려 다니는거지 돌아 다니지는 않습니다...
  
  105mm 끌고 다닌다고 생각하면맞습니다... 참고로 비행장 경계근무하는 헌병이나 육군
  지원 부대원 빼고는 군장도 없이 경계합니다... 비행장과 목숨을 같이한다 입니다...
  
  저기 같은 경우는 특수한 경우 이기 때문에 즉각 대응용 몇기 빼고는 참호에 있다가
  밀어서 이동할껍니다.... 레일에 싫어서 기차처럼 넣다가 뺬다가 했으면 좋겠는데...
  저건 자동 추적 사격이 아니라서 좌석을 안타거든요...
  
  그 대신 레이더 많아서 원거리에서 탐지하기 ㄸㅐ문에 이동시간은 금방입니다...

  

  

• TT | 2012-07-24 | 추천 1

  가긴가는데 기어가지요..

  

  

• Alphega | 2012-07-24 | 추천 1

  자력주행을 하는 자주발칸(K263A1)과 사진에서 보여지는것과 같은 견인발칸(모델명은 패스)이 있습니다. 96년 제대할때까지 저희부대 방공대는 K200 장갑차에 발칸을 올린 자주발칸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굼하네요

  

  

• 양산형 아티스트 | 2012-07-24 | 추천 1

  FlywithMe// 무슨소리임... 견인발칸은 견인발칸입니다.

  

  

• FlywithMe | 2012-07-24 | 추천 0

  최근 개량해서 제한적이나마 자력주행을....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7-24 | 추천 0

  엇 견인 발칸 자력 주행이 돼나요?

  

  

• 양산형 아티스트 | 2012-07-23 | 추천 1

  으따... 성님.. 발칸 바퀴는 장식이랑께?

  

  

• TT | 2012-07-23 | 추천 1

  발칸은 자력주행 합니다

  

  

• 별천지 | 2012-07-23 | 추천 0

  육군방공여단 출신으로 작계에 따라 유사시 진지이동합니다

  

  

• 다람쥐 일병 | 2012-07-23 | 추천 0

  '깍'->'꺾'으로 정정합니다 ^^;;

  

  

• 다람쥐 일병 | 2012-07-23 | 추천 0

  바퀴가 달린 것을 보니, 아마 견인포와 비슷한 원리 같습니다. 고정할 때는 아래에서 고정하는 장치가 내려오지만, 저거 여러명이 붙으면 수동으로 5분 이내에 해체하고, 트럭에 연결해서 이동가능하게 한 뒤에 은엄폐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저렇게 개방된거는, 시야확보를 우수하게 해서 정찰 효과 극대화 및 적에게 우리의 방어태세를 보여줌으로써, 도발의지를 깎겠다는 전략적 배치의 의미도 있죠. 물론 개방되어서 피해가 있긴 하겠지만, 대규모 이동의 경우는 그 전에 발각되어서 미사일 세례를 맞고 우리의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겠어요.

  

  

• 에프터쿨쿨 | 2012-07-23 | 추천 0

  제가 국방부출신이 아니라 잘모릅니다 ^ ^ 사진을 보니 왠지 고정되있는거 같고 만약 기습이면 그대로 당할거 같은 생각도 들고해서요

  

  

• 다람쥐 일병 | 2012-07-23 | 추천 0

  아마, 유사시에는 사격진지나 은엄페 가능 지역으로 이동하겠죠.
  저거는 기습도발에 대응하기 가장 적합한 지형에 배치된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