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와리영호
후암동 | 2012-07-23 14:13:08
조회 7095 | 추천 0 | 다운로드 0
12.12와북한의 리영호전참모총장제거를 동일시하는신문기사를보고
생각이나서 한줄적어 봅니다.
북한에서는 총정치국이 군을 통제감시하는기관으로 리영호를 제거하기위해서
사전에 철저히 리영호직속부대의탄약상황과 리영호가 동원가능한사단의동태를
철저히 파악했다합니다.
12.12때 보안사가 군을 철저히통제해서 그당시 정승화육군참모총장을
체포했습니다.
1979 년12월12일 저는 입대를안했습니다.
저의군시절 신군부측,그당시 계급은 중사말년으로 이긴자들의 이야기를
많이들었습니다.
최근 몸담고있는봉사모임에서 한형제님이 12.12당시
특전사령부에서 상사로 근무하다 그사건으로인해 쫓겨났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얼마전 7월7일 동료의아들결혼식장에서 상사출신형제분이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사말년들이 저지른 하극상을 용서안해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2.12와 북한의리용호제거는 비슷하지만 다른게
북한은 조선왕조와 하나도 다를게없는 김씨세습왕조로 세계에서
조롱감이 되고있으며 북한의 리용호전참모총장은 조선왕조로보면
김씨왕국에 대역죄인이고
12.12는 그당시 민주공화국이라하기는 뭐하고 공화국체제에서
있는 갈등이라보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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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상급자가 하급자를 시켜 다른 상급자를 죽이기를 도모하는 협잡질이자
장병들이 자신을 군인인가 총든 조폭인가 헷갈리게 만드는 결과.
왕조이든 공화제든 비열한 짓입니다.
다람쥐 일병 | 2012-07-23 | 추천 0
서로에겐 부끄러운 역사네요 ㅠㅠ
제리15 | 2012-07-23 | 추천 0
이재욱 | 2012-07-23 | 추천 5
상급자가 하급자를 시켜 다른 상급자를 죽이기를 도모하는 협잡질이자
장병들이 자신을 군인인가 총든 조폭인가 헷갈리게 만드는 결과.
왕조이든 공화제든 비열한 짓입니다.
fallen_angel | 2012-07-23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