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2]

• 岳畵殺 | 2012-07-22 | 추천 10

  이 문제는 솔직히 논란거리도 안되는게 육군 및 해군에서 하계 때 팔 걷어쓰라고 한마디 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구질구질하게 미군 사례 들면서 변명 가져다 붙이는꼴이 오히려 더 웃기는거죠.
  
  머리 RPM 회전수가 떨어지는 몇몇 회원들이 국방부 답변에 동조하고 미군 이야기하면서
  '전장에서 팔 걷는 경우가 있냐' 는 둥 'IR이 손상되는거 막고 위장력에 중점을 두는게
  뭐 그리 잘못된거냐' 는 둥 헛짓거리 동조하는 뻘소리를 해대는데
  
  이전 전투복인 개구리위장복일 때 다림질하는건 그렇게 거품물며 반대하더니
  하계때 팔 접어 쓰는건 왜 한마디도 안했나요? 그때는 팔 접어쓰는게 당연했으니까?
  
  우리군은 훈련시 반팔차림으로 훈련하던가요? 아니죠. 훈련시엔 다 팔 내려서 훈련했죠.
  그게 위장복을 입는 군인의 기본이니까.
  
  
  방염기능의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계절변화에 맞춰서 유연하게 착용법을 지시하면 됩니다.
  컴벳셔츠를 보급하네 마네까지 가지 않더라도요.

• Alphega | 2012-07-24 | 추천 0

  요즘은 구형 전투복 하계에 팔을 저렇게 접어올려서 입나요? 저 군생활 할때는 손목부분이 제일 위로 나오게 접어서 입게 했는데, 그래야 위급시 한번에 긴팔로 펼쳐지니까.. 뭐 물론 접을때 귀찮긴 했지만

  

  

• 데땅미남 | 2012-07-23 | 추천 0

  더우면 팔 걷어야지... 그냥 삼베 모시로 바꿔라... 뭐 전투할때 그때가서 내려 입으면 돼지 더운데... 에혀...

  

  

• 칡즙 | 2012-07-22 | 추천 0

  은행나무 // 군대 가기 전에 젊은 사람들이 반바지에 나시에 쓰레빠 신는게 뭐 잘못된거라고?? 미친 똥통노인네 쉐리가 지들은 안 그랬나

  

  

• Patriotism | 2012-07-22 | 추천 0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라지에타 불량인 차를 모는 기분일 것입니다.
  
  통기성 부족한 옷을 입고 더운 여름에 일했더니 한 마디로 죽겠더군요.
  장군들께서 먼저 입고 군장 메시고 삼복 더위에 행군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 단산 | 2012-07-22 | 추천 0

  여름엔 벗어도 벗어도 덥고 겨울엔 입어도 입어도 추워요. 습관 들이기 나름이지...
  
  그나마 댓글 읽어보고 다행스러운건 더울땐 집에 갔다 시원한 가을에 다시 오겠단 소리는 없군요.
  

  

  

• 대한국人 | 2012-07-22 | 추천 1

  무슨 이익집단도 아니고 그냥 덕후들만 모여있네 일반 야전부대에 근무나 해봤나 싶을정도 일선부대에서 작업 등의 활동 때 위에 활동복 상의나 런닝입고 활동 합니다. 훈련이나 다른 근무시에 위장복 입는건 당연한거죠. 지휘관 재량인데 너도나도 감놔라배놔라하고 싶고 자기 군사지식 자랑하고 싶은 전부 장군이라도 되는 양 나대는게 여기 베밀 전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찔리는 폼생폼사 몇 있을거라 생각하오

  

  

• cop | 2012-07-22 | 추천 0

  혹독한 월남전 정글서 한국 해병대원들 위장복 팔 전부 잘러내 버리고 방탄복만 입고도 전투 했습니다..
  
  지금같이 융통성 없이 군생활 시키면 위장이 문제가 아니라 땀띠와 피부병으로 먼저 병원 실려 갈겁니다..언론에서 한번 떠드니 대번에 구형 전투복 한벌씩 보급 하겠단 취지...이게 뭔 자다 봉창뜨는 소린지?...참 답답 하기만 합니다..
  그냥 하절기엔 시원하게 팔 걷어 입히세요...

  

  

• 제주 | 2012-07-22 | 추천 0

  저 해군인데 팔 걷어 입는데요.

  

  

• 방방곡곡 | 2012-07-22 | 추천 0

  전시에는 개인호에서 자거나 A형 텐트에서 잘테니까 생활관 놔두고 다 같이 연병장에서 텐트치고 자는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국방부 장관보다 기자 하나가 막강한게 아니라, 아무리 일반사회보다 못한 군대라지만, 더우면 소매를 걷는 상식선의 행동조차 군대라는 이유로 강요하려 드니 사람들이 반발할 수 밖에요. 훈련때 소매 내리라면 다들 알아서 잘 내립니다.

  

  

• bybybb29 | 2012-07-22 | 추천 0

  팔소매을 접어입은방법과 등산복 아웃도어에 겨드랑이 사이에 방수지퍼 달아 하계절에 지퍼개방으로 통풍 조절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하계절 영내생활에서 70년대 중후반 군대에서는 구형군복으로 반바지 만들어 지급했습니다
  영내에서는 영내화 와 반바지와 런링차림으로도 생활한 사실입니다
  지금 좀이해가 안갑니다
  
  겨드랑이 방수 지퍼자끄좀 달고 통풍구개방 할수있게 만들면 안됩니까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22 | 추천 0

  L 그래서 컴뱃셔츠를 지급하자는 것 아닙니까?? ( - -a)

  

  

• bedford1 | 2012-07-22 | 추천 0

  요즘은 병사도 사소한 문제에도 불평이 많고..군대도 소신없이 여론 눈치를 자꾸 보더군요. 기자가 기사하나 써서 머리 빈 사람들 우르르 몰고가면 국방부는 없던 계획도 실행해야 되네요..국방부 장관보다 기자하나가 더 막강한 나라네요.

  

  

• bedford1 | 2012-07-22 | 추천 0

  아 그러면 총도 전시에만 필요하니까 평소에는 조준선 정렬만 훈련시키고 실탄 사격않해도 되겠네요. 평소에 하던대로 해도 허둥댈것이 분명한 전시상황인데..평소에는 편한대로 하고 전시에만 제대로 하자고 하면 참으로 잘 되겠습니다.

  

  

• 달비지 | 2012-07-22 | 추천 0

  해군도 해병대처럼 팔소매를 걷어 입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의외군요.

  

  

• 달비지 | 2012-07-22 | 추천 0

  저 사진을 보는 저도 더워 죽겠군요.
  
  육군 소속 군인들 날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 은행나무 | 2012-07-22 | 추천 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2/2012072200774.html?news_Head1
  
  
  이제 논란 끝내도 되겠네요..

  

  

• uniform | 2012-07-22 | 추천 0

  어떻게 입으라고 강제하지 말고 개인의 자율에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팔을 걷고 싶으면 걷게 하고 내리고 싶으면 내리게 하고. 군대는 무조건 통일 이라지만 이런 문제에는 좀 더 유연적인 사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사회에도 쿨비즈라고 해서 노타이에 쟈켓도 안입는 경우도 있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비지니스맨들은 여름에도 타이에 긴팔셔츠(이게 클래식 복식의 전형)를 안에 입고 슈트를 입었죠. 아마도 지금의 군복 입은 것 보다 더 더웠을 겁니다. 외근나가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쏟아졌죠. 하지만 지금은 공무원들도 반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니..사고의 유연성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 24K금스티커 | 2012-07-22 | 추천 0

  하하, 진짜 군대답네요,ㅋ 웃기네요, ㅋ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22 | 추천 0

  S.sgt님 팔토시 조낸 저렴합니다. ^^
  고작 2천여원 밖에 안하는데요.. ^^

  

  

• 방방곡곡 | 2012-07-22 | 추천 0

  왜 계속 문제가 겉도는거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2가지 아닙니까?
  1. 4계절용으로 제작되어 여름에는 더운 신형 전투복의 소재
  2. 훈련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으면 안된다는 육군의 방침.
  그리고 주로 논의되는건 2번 문제일텐데
  요즘 애들 체력이 어쩌고 저쩌고, 정신력이~ 전투에 대비한~
  
  하계에 작업 나가면 상의 탈의 허용해주는 것처럼, 더우니까 평시에 소매 걷으라는 것인데 이렇게 왈가왈부할 까닭이 없습니다. 요즘은 소위 말하는 쌍팔년도가 아닙니다.

  

  

• 샌드위치 | 2012-07-22 | 추천 0

  똥별들을 요즘같은 여름에 신형군복에 베레모 씌워서 오후2시에서 3시까지 연병장 뻉뺑이 돌렸으면 좋겠네. 그러면 똥별들 훈련 잘돼서 전쟁때 훨훨날라다닐테니 국방걱정은 안해도 되겠네.

  

  

• s.sgt | 2012-07-22 | 추천 0

  발제자께서 올리신 사진은 참 시원해 보이는군요. 물론 군복치고는요. 그런데 팔 아래부분의 위장은 어떻게 하나요? 또 위장크림, 위장무늬의 팔토시를 해야하나요? 그렇게한다고 쳐도 예산은요?

  

  

• 만두가좋아 | 2012-07-22 | 추천 0

  은행나무님 그렇게 따지면요 각군부대에 보급된 세탁기도 전시에는 못쓰는 물건이니 전부 수거하고
  손빨래 시키고 px는 구경도 못할 사치니 바로 없애야 되며 현재 보장된 취침 시간도 전시에는
  사실 지켜지기 어려우니 날마다 들쭉날쭉 바꿔버리야 겠군요.평소에 소매걷고 시원하게 있다
  필요할때면 내리면 되지 그게 평상시에 안내리고 다니면 전시에도 못내릴정도로 훈련이 필요한
  사항입니까?

  

  

• 은행나무 | 2012-07-22 | 추천 0

  76 년무렵엔 열상장비도 없었으니까요..
  일상생활에서 팔 안걷으면 생활을 못할정도의 불편함이라면 실전에선 답이 없겠군요..

  

  

• 이르메야후 | 2012-07-22 | 추천 0

  아~
  요즘군대는 문제점이 너무 많읍니다 우리때는 주면 주는데로 안주면 안주는데로 없으면 만들어 입고
  하여는데요 76년도에도 여름에는 팔걷어 입어읍니다 휸련소에서 부터 걷어입는 방법 갈쳐읍니다
  그리고 오키나와 에서 휸련하러온 미해병들도 팔걷어 입었읍니다 저는 76년도에 해병 1사단에서
  복무하다 제주도 남군대대에서 제대 하여읍니다 옛날 군대나 신세대 군대나 팔 걷어 입으면 문제
  없을것 갔읍니다

  

  

• 은행나무 | 2012-07-22 | 추천 0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 군대도 가기전 젊은애들이 반바지에 나시티에 맨발로 슬리퍼질질끌고 다니는거 자주보는데 그사람들보면 저래서 군대가서 군복을 입고 어떻게 훈련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엔 시위가 없지만 시위할때 한여름 무더위에서 전경들이 바람은커녕 땀배출조차 안될거같은 시커먼 방호복입고 진압하는거보면 비록 전경이지만 재네들은 얼마나 많이 훈련했을까.?? 하는 생각이들고요 ..
  
  체력이 딸리면 개개인스스로도 많이 아주많이 불편합니다.
  군대가기전엔 어느정도라도 본인들 체력좀 키운다음에 입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정구 | 2012-07-22 | 추천 0

  미군 장성이 부대 시찰할 때는 헬멧에 방탄조끼 입고 한국군 장성은 지휘봉 하나들고 까딱까딱... 그러면서 병사들은 소매 걷지 말라고..

  

  

• 팩맨 | 2012-07-22 | 추천 0

  반팔전투복 보급 적극 지지합니다. 4계절이 상존하는 한국사정에 겨울엔 긴팔, 여름엔 반팔이 상식이죠

  

  

• 샌드위치 | 2012-07-22 | 추천 2

  아직까지 군대에 대가리에 똥만찬 똥별들이 남아서 헛짓하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겁니다. 모자 채택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사병이 아바타도 아니고 자기들은 에어콘 빵빵한 실내에서 커피심부름이나 받아먹으니 저런 명령 같지도 않은 명령 하는거죠. 전시도 아닌데 이 더위에 팔도 못걷어부치게 하다니요. 사실 모자도 사병들이 저런 챙없는 모자쓰고 밖에서 모델할일 있습니까? 상식이 어긋난 똥별들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똥별들 몰아내지 않고선 군대가 발전이 없을거 같습니다.

  

  

• 민들레. | 2012-07-22 | 추천 0

  대한민국 국군의 현주소가 아닐런지요? 아주 작고 쉽고 간단한 일 조차 해결 하려면 윗선의 결제가 있어야 하니... 무슨놈의 전쟁을 하겠는지요? 더우면 팔 걷는것이 이리 어렵고 힘들일이요? 명예심 충만한 초급장교들이 윗선을 어찌 한심하게 보지 않을 수 있겠소. 요즘것들.. 요즘것들.. 하는데.. 내가 보건데.. 요즘것들은 그리 한심하지는 않을 듯 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