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절에 소련이 중국에대한 대대적인 침공과 핵공격을 계획했던 사실을아십니까?
전사의후예 | 2012-07-18 2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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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시초프가 스탈린 다음으로 소련의 지도자가 되자 가장 먼저한일은 바로 스탈린 격하운동으로 스탈린이 했던 공적을 모조로 격하하여 탈스탈린화를 추구하였던것이지요 그리고 서방국가와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바로 이에 발끈한게 중국의 마오쩌둥이었습니다 마오쩌둥은 흐루시초프와 소련공산당을 수정주의자라고 비난하게 되죠 이것때문에 소련과 중국과의 관계는 말이아니게 냉랭해집니다 거기에 중국은 소련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고
이런 소련에대한 중국의반감은 우수리강에 있는 다민스키섬을 두고 폭발합니다 중국은 이섬을 자신들의 영토라 주장하였고 소련은 "헛소리 지랄마셈"ㅋㅋㅋ로대응 중국이 다민스키섬을 자신네 영토라고 주장한건 19세기 제정러시아가 청나라로부터 영국과 프랑스를 청나라와 협상하게 도와준 대가로 연해주를 먹었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상황이 계속되던 1969년 3월 12일 중국군 3개 소대가 소련군 2개 소대에 대한 기습공격을 감행하게 되는데 결과는 중국군 30명 사망 소련군 14명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의 기습공격은 소련의 무서운 반발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소련은 3월 15일 최신형 T-62전차와 기계화 보병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동원하여 중국군에대한 전면적인 공격에 나섬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59식 대전차 화전통(RPG-2의 중국판)과 85MM 대전차포와 보병 1개 연대로 대응합니다
2차충돌의 결과는 중국군의 참패 중국군 약 1000명이 전사하고 20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소련측 사상자는 240명 이었다고 소련군은 중국군을 패퇴시키며 8월에 신장자치구에 다다름니다 또 내몽골자치구에 진입했었고요
소련은 본래 핵공격을 포함한 중국에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계획하였으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반소운동이 일어나자 이 계획을 철회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분쟁당시 서기장이었던 브레즈네프가 "핵무기 사용은 절대로안되 불허한다" 하면서 핵공격을 주장하는 장군들과 대립했기 때문에 체코슬로바키아 사태까지 시간이 끌렸던것 만약에 브레즈네프가 "어 그래 중국놈들 핵으로 쓸어버려" 이랬다면 현재 중국인구가 2~3억명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순히 국경에서 무력충돌만있어서 소련군이랑 어느정도 상대가된거지 실제로 전쟁으로 갔으면 중국군은 소련군의 적수가 되지못합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중국군이 개발림 그리고 당시 중국군이 소련군한테 열등감이 많았데요 군사무기측면에서 그래서 국경분쟁을핑계로 소련군한테 조금이라도 타격을입힐려고 선제공격 했다는 얘기도있어요
그래서 무력충돌이 생긴거죠 저때 소련이그냥 중국침공해가지고 당시 소련과 국경을 접하고 있었던 신장위구르자치구 티베트자치구 내몽골자치구 만주를먹었으면 지금쯤 중국이 그리 설치지못했을것인데...............
당시 소련이 침공할것이라고 하자 중국은 마오쩌둥이 도망가고 북경에서 중경으로 수도를 옮기고 핵방공호를 건설하는등 난리가 났었다고합니다
그리고 또한번 소련과 중국이 전쟁날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979년 중국ㆍ베트남 전쟁 때문인데요 특히 소련은 중국ㆍ베트남 전쟁 발발 나흘 뒤인 1979년 2월21일 태평양함대 소속 1만6,000톤급 순양함 한 척과 미사일을 적재한 구축함 한 척을 남중국해로 이동시켰고. 또 베트남 해역에는 소련 군함 12척이 배치됐고 정찰기도 베트남 국경지대와 근해를 정찰했습니다
소련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지는 '너무 늦기 전에 베트남에 대한 오만한 공격을 중지하라'고 중국에 강력히 경고했고 전군에 1호 임전태세령을 내렸습니다 중국 역시 소련의 측면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접경지역인 신장ㆍ탄주ㆍ선양 등 3개 군구에 1급 전쟁 경계태세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당시 소련이 중국을 싹쓸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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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저 때 소련군이 북경에 핵을 쐈어야했는데... 만일 중국과 소련과의 전쟁이 장기화 되었다면 북한은 누구를 주인님으로 모셨을까요??
파괴와 창조 | 2012-07-19 | 추천 0
유현영 | 2012-07-19 | 추천 0
그리고 진짜 소련한테 핵 날렸다간…진짜 중꿔는 없어졌을 듯;;;
중꿔가 일방적으로 밀리니까 소련을 견제하고자 미국이 중꿔편 들고 중재했다던데…미국은 지금 후회를 할까요??…ㅋ;
외돌괴 | 2012-07-18 | 추천 0
이미 중국도 상당히 큰 핵전력을 가지고 있던 시절인것으로 기억하는데요??
zentra | 2012-07-18 | 추천 0
브릭스라구 북극곰, 팬더, 카레, 샴바 애들을 띄워주구 있습니다
북극곰 더 분열시켜려 하구 있구요, 그 다음 팬더 분열 차례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론 카레와 샴바를 이용해 대체지를 찾고 있다구 봅니다
우리는 3 수 해서 겨우 동계올림픽 했는데요
샴바는 이건 뭐 하계올림픽, 월드컵 둘다 개최합니다
북극곰역시 월드컵과 동계월드컵 개최하구요
우리는 국제흐름 잘 타서 잘 활용해야한다구 봅니다
짱개스탄 회사의 파산 즉 빚잔치 때 채권회수 해야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zentra | 2012-07-18 | 추천 1
그래서 등소평 개방이후 놀라운 발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등소평 권력이양기 때 정체가 탄로가 났습니다
바로 천안문 사태 입니다
미쿡이나 서유럽권에서 일부 순진?하게 짱개가 변할거라구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니란걸 알았죠 그 당시 미쿡은 북극곰 KO 시키구 휘파람 불고 있을 때였는데요
이걸 보구 아니구나 하구 조금? 느꼈죠
그래서 미쿡이 북극곰이 힘이 빠졌구 위험한 애들한테 위험무기 주면 안 된다구 생각해 무기금수
조치합니다
그리구 경제적으로 활용하죠
그 결과 북극곰과 대신 지금까지 20 여년 동안 팬더가 미쿡과 대결할 수 있다구 I CAN DO IT 이지랄
하구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과거를 너무 쉽게 잊어버리구 있죠
공산당 정권이 미쿡과 북극곰이 섬나라 애덜 떡실신 시켜서 어부지리로 이룬 성과인데요 ㅎㅎㅎㅎㅎ
zentra | 2012-07-18 | 추천 0
그런데 내린 결론은 다른 지역 점령당해두 버티면서 전차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지역 고산지대나 밀림
에서 저항한다라는 거죠
그러다 다른 외부 환경이 변하면 반격을 한다라는 계획입니다
베트남전과 아프가니스탄을 보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삼선짱뽕 계획에 의해 지금두 내륙인 짱개스탄 내 서안, 중경, 사천, 운남, 귀주, 광서 내에는 군시설
과 군수공업사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또 특정 지역이 점령당해두 나머지 지역에서 저항할수 있도록 공업단지나 특정시설, 전략시설을 한 군데에
밀집시키지 않고 분산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 계획의 양날의 칼 인게 외부 침입 때 단결을 전제로는 유효한데 내부 분열이나 혼란
시에는 군벌의 등장에 적극 협찬이 된다는 점입니다
시설들이 분산되어 있으니 마음먹으면 그 지역에서 짱먹구 거의 왕노릇을 할 수 가 있습니다
zentra | 2012-07-18 | 추천 0
제국주의 열강과 섬나라에 탈탈 털린 적이 있는 짱개스탄이 그 이후 미쿡에 다시 털릴 걸 우려해서
계획한 복안있는데요 실제론 북극곰의 공격에 대비해서 활용? 될 뻔했습니다
1선이란 연안이라고 볼수 있는 해안가의 대도시와 그 인근 그리구 2 선이란 중부 내륙 3 선은 외지 등
게릴라 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 그러니까 티벹자치구, 운남성, 귀주성 이런 지역입니다
1 선 무너지구, 2 선 무너지면 3 선으로 도망가서 게릴라전으로 버텨서 장기전으로 몰고가겠다는 전략
입니다
국공 내전때 재미본 전략이죠
이른바 대장정?이라고 국민당군에 쫓겨 도망가는 전략에서 입안된 계획입니다.
zentra | 2012-07-18 | 추천 0
흑룡강성 출신입니다
자기 어렸을 때 전쟁난다구 집이나 건물에서 반공호 파고 난리두 아니었다구 했습니다
그 때가 바로 국경분쟁 때였습니다.
zentra | 2012-07-18 | 추천 0
이 인간이 미쿡이 베트남전에서 패배하자 그 전까지 가지고 미쿡의 전략이 2와1/2 전략을 폐기했습니다
그 전에 유럽권에서 북극곰과 동유럽(1에 해당하는 전력)을 아시아에선 짱개(1에 해당하는 전략)
그리구 미쿡에 반대하는 다른 나라들 예를 들어 쿠바, 뽀그리스탄 등등
과 붙어서 한번에 다 이긴다는 전략이었죠
미쿡이 힘의 열세를 느끼자 이이제이로 북극곰과 팬더를 갈라놓았죠
그리구 지금까지 팬더 무럭무럭 잘 크구 있습니다
북극곰이 겨울잠을 자고 있는 이 때 팬더가 열심히 서커스 하고 있습니다.
zentra | 2012-07-18 | 추천 0
구소련이 슬쩍 미쿡에게 내가 짱개스탄 손 보겠다구 했을 때 미쿡 세이 노 했습니다
미쿡의 뒷통수가 무서웠던 북극곰이 참았죠 그 때 국경분쟁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 베트남전 후에 다시 짱개스탄이 월맹침공하자 다시 북극곰이 나섰는데요
그 때두 미쿡이 짱개스탄 편 들어주었습니다
그 이후 잘 아시다시피 핑퐁외교와 더불어 팬더가 왔다갔다 하구 미중 수교가 이루어지죠
파괴와 창조 | 2012-07-18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2-07-18 | 추천 0
누가 소설쓰고 있네 라며 비아냥 거리더군요
막강58포병 | 2012-07-18 | 추천 1
FLAK | 2012-07-18 | 추천 0
daeguug | 2012-07-18 | 추천 0
논주 | 2012-07-18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18 | 추천 4
저 때 소련군이 북경에 핵을 쐈어야했는데... 만일 중국과 소련과의 전쟁이 장기화 되었다면 북한은 누구를 주인님으로 모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