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차르폭탄 | 2012-07-16 | 추천 1

  만병의 근원 축구는....이라고 읽은 1인ㄷㄷ

• 엉큼한하늘나라 | 2012-07-16 | 추천 0

  짬 딸릴 때는 축구 싫어 하다가 짬 차서는 축구 하자고 하는 인간들... 여럿 봤습니다...

  

  

• 낭만메딕 | 2012-07-16 | 추천 0

  ㅋㅋㅋ공감 가는 글이네요ㅋㅋ

  

  

• daeguug | 2012-07-16 | 추천 0

  "도박은 가정 불화의 근원"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ㅠ ㅠ일본 의무대 정식 이름은 "자위 행위실"입니다.^^읽을때 띄어 읽어야합니다.

  

  

• 빤스지기 | 2012-07-16 | 추천 0

  원래 한글 창제시부터 저런식으로 써졌습니다. 20세기 말(1970년대)에 바뀌었습니ㅏㄷ.
  
  고참들이랑 농구하다가 저는 발목나가서 지금까지 고생이고 고참하나는 팔 뿌러지고...
  중대장이 농구하지마!!
  
  뭘하던 군대식 공놀이는 사람 잡더군요.
  후임하나는 족구인가 배구하다가 발목 인대 끊어지고

  

  

• 모든이의꿈 | 2012-07-16 | 추천 0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운동은
  바로...축구 부상자는 새발의 피임^^

  

  

• 굿필링 | 2012-07-16 | 추천 0

  중대 대항 축구 시합해서 22명 중 중대장 포함 10명이 의무대 실려가버리는 일이 벌어졌던 군생활이 떠오르내요.ㅎㅎ
  다음 날 아침에 사단에서 '축구금지'라는 공문 받아서 모두 웃었던 기억도 있고요~ ㅋ

  

  

• masada | 2012-07-16 | 추천 0

  시멘트바닥에서 휴일에 음료수 내기 축구하다가 완전히 껍질 다벗겨졌다는 아픈 추억!~~~
  그때의 전우들은 어디서 뭘할까?....

  

  

• 의무병 | 2012-07-16 | 추천 0

  실제 축구로 인한 부상이 많습니다.. 대부분 맨땅의 연병장에서 축구를 하다보니 찰과상은 기본이구..
  골절등등.. 거기에 지나친 승부욕에 가혹행위등등.. 어휴..저두 축구때문에 고참에게 무진장 고생했던..

  

  

• 스티븐 | 2012-07-16 | 추천 0

  포항에서 복무하던 제 친구 축구하다 고참 발에 얼굴 차여서 8주 입원했던 게 생각나는군요. 서울에서 포항까지 병문안 갔었지요.

  

  

• lego | 2012-07-16 | 추천 0

  무정인 님,
  
  우리나라에서도 "위에서 아래로" 읽고 쓰는 글의 경우 오른편 위에서 읽기 시작해 왼편으로 읽는것이 바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마상편곤 | 2012-07-16 | 추천 0

  축구는 그냥 스트레스 정도가 아니라 영내 발생하는 외상 환자의 상당수가 축구 중에 다친 부상병입니다.
  주말만 되면 의무대에 축구하다 찢어진 이마 봉합하려 온 환자들이 줄을 섰고, 몇몇은 다리 부러져서 앰블런스에 실려 사단 의무대로 X레이 찍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너무 축구로 인한 환자 발생이 많아서 연대장이 연대내 축구 금지령을 내렸던 적도 잇었지요.

  

  

• 한민섭 | 2012-07-16 | 추천 0

  축구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스트레스 근원이죠~ 족구도 그렇고...

  

  

• 왕꺽규 | 2012-07-16 | 추천 0

  축구 안 좋아 하는 사람은 대놓고 소 축 丑에 개 구 狗를 써서 丑狗라고도 했죠. - - ::
  

  

  

• 유랑자 | 2012-07-16 | 추천 0

  無情人//위트 입니다 웃자고 한 이야기 인데 너무 진진하게 받아 ㄷ
  리시는 것 갔습니다 말도 말이지만 보신그대로 입니다 ;;;

  

  

• 차르폭탄 | 2012-07-16 | 추천 1

  만병의 근원 축구는....이라고 읽은 1인ㄷㄷ

  

  

• 無情人 | 2012-07-16 | 추천 0

  일본 자위대 의무대인가요?
  
  한국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고 쓰는것이 정석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