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쯤되면 나올법한 고전

펜리스펜릴 | 2012-07-16 00:04:24

조회 3174 | 추천 2 | 다운로드 0

솔직히 엉터리도 많고 지금기준으로는 엉망이라는거 알지만....그래도 잼있었는데...

뭐 이런것도??

안되나??? 흠....

이건 이스라엘의 실전사례 비록 기체가 구식이긴하지만...

전투방식은 충분히 참고할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불안한게 미사일도 안보이고...BAR도 없는듯하고 독파이팅장면만 난무해서...

설마? 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쩝...

그리고 리턴투베이스(이하 RB)는 누가 뭐래도....

이런 표현을 쓰기 참 뭣하지만, DDR영화입니다.

천안함때는 공격수단이 비정규전에 해당되었고 현장에서 즉시 증거를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연평도때 침묵한 우리공군외 해군 육군 기타등등.....

이를 무마하기위해 코드원께서 영화관계자들에게 '특명'이라도 내린듯합니다. 쩝...

영화가 아무리 잘만들어져도 '짜증' 날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영화나 작품에서는 누구든 신이 될수있죠......현실에서 안 그렇더라도 말입니다.

정말 이럴 영화 예산 지원이라도 국가에서 한다면 그 예산을 천안함때라도 정신차리고 국방에 투입했다면

그리고 충분히 예견된 추가 공격에 대해서 립서비스가 아니라 실제로 단호한 대응으로 '보복'했다면...

이런 영화가 굳이 필요없었으리 생각합니다. 수백억 들여 만든 영화보다 더 국민들이 우리군을 '신뢰'했을테니까요...

다시한번 '이상희 전 국방장관'님의 '선견지명'에 안타까움을 금할수없는 대목입니다.

정말 뭣같은 차관하나때문에 어느분의 심기를 거스려 제명된 어이없는.....히틀러도 아니고...원...

딱히 다 맞다 할수없지만, 적절한 상황비유...쩝..

정치군인만이 살아남는 더러븐 군세상...

그러고 영화 한편 찍어서 어찌해볼려 하다니...쩝...

영화를 아무리 명작으로 잘만들어도 이 상황에서는 졸작소리 면하기 불가능...

왜 우리는 연평도때 RB를 하지 못했던가?(어라 영화제목이 교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