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미래를 소재로 한 작품

붉은악마 | 2012-07-15 21:09:13

조회 6003 | 추천 0 | 다운로드 0

글 작성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

크게 | 작게

프린트

Day by Day 라고 이번에 티아라의 새로 나온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이게 2333년(좀 너무 나간거 같은데) 전쟁후 황폐화된 어두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네요.

어두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니 문득 생각나는 작품들이 있었어요.

 

찰턴 헤스턴 주연의 1971년 작품 [오메가멘]

윌 스미스 주연의 2007년 작품 [나는 전설이다]가 바로 [오메가멘]의 리메이크작 입니다.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에서 좀비화된 돌연변이 인간들을 상대로 홀로 싸우는

주인공의 외로운 싸움을 내용으로 하고있죠.

 

그리고 여기 찰턴 헤스턴이 주연한 또하나의 작품, 바로 [혹성탈출]이라는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죠.

처음보면 주인공이 원숭이의 행성에 온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곳이 바로 완전 바껴버린 지구 더라는

아주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

 

뭐 이밖에도 인간들이 그토록 신봉하는 과학기술이 탄생시킨 기계가 인간세계를 멸망시켜

살아남은 인류와 기계가 전쟁을 벌이는 터미네이터 시르즈등을 비롯해

어두운 미래를 소재로 한 작품들은 여럿 있죠.

만화의 [북두의 권] 같은 것도 그렇고요.

이런 장르를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한다는군요.

이런 작품들의 공통점은 삶의 터전인 지구를 스스로 파괴해 가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일종의 경고의 메시지 성격을 가진 작품들 입니다.

물론 제가 말한 작품들이 다 그런 뜻을 가지고 만든 작품들은 아닐 수도 있지만요.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이전 다음

목록

댓글 [12]

이전 1 다음

로그인 | 회원가입

등록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