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사키스는 원래 생선의 장 속에 있다가 생선이 죽을 때가 되면 장을 뚫고 살 속으로 파고 듭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잡은 고기를 회로 먹고 싶다면 바로 죽여서 내장을 걷어내던가,급속냉동하던가, 활어로 운송해야합니다. 죽인 후에 어중간하게 얼려서 보관하면 아니사키스가 살 속으로 파고들 시간을 주게 되죠. 뭐 김치나 발효식품은 숙성만 제대로 한다면 기생충이 살 수는 없으니 걱정 안 해도 되지만...
706sfc|
2012-07-15 |추천0
물론 납품 물량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할수는 없겟죠 하지만 한번이라도 문제가 발생했던 업체에 대해서는 상당한 패널티를 주는 방법이라도 잇어야 되는데 .....
다람쥐 일병|
2012-07-15 |추천0
연가시 안 나온게 어딥니까 (후다닥 =3=3=3)
승민의기사|
2012-07-15 |추천0
그래도 가끔 음식점에서 생선요리 시켜서 잘 익혀진 기생충(?)이 보이면 기분이 찝찝하기는 합니다. 회 같은 것은 뭐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올해도 아니사키스 주의보 등의 보도를 보면 뭐든 날로 먹는 것이 꺼려지기는 합니다.
승민의기사|
2012-07-15 |추천1
베기스님 얼마전 스펀지에 나왔던 아니사키스를 말하시나 보네요. 저도 그거 보고 우스게 소리로 어머니에게 말했지만 생선 사와서 배 갈라보면 가끔 한두마리 기생충에 감염된 생선이 보이기는 합니다. 우리 몸의 기생충 처럼 오래 전 부터 있던 녀석들인데 기생충에 감염된 생선이 있다고 해서 이상할 거 하나도 없고 우리가 즐겨 먹는 생선 대부분이 이 아니사키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뭐, 생선의 내장을 잘 제거하고 푹 익히면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회나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생선요리의 경우 감염 위험이 있고요. 스펀지에 보도 되면서 처음 본 사람들이 감염위험에 호들갑을 떨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잘 요리하여 가족들에게 먹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건강한 거겠죠.
fallen_angel|
2012-07-15 |추천0
군납 비리자는 국가 반역자로 취급해야 합니다!
베기스|
2012-07-15 |추천1
김치 절일때 발로 밟는건... 프랑스에서 와인 만들때도 포도를 맨발로 밟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듯..
그리고 모르셔서 그렇지 부모님들이 만드는 것도 비위생적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ㅋ 어머니께서 김치 나 요리 하시는 거 자세히 보셨나요? 제가 중학교때 김치에다 생태를 넣는데 생태를 절단했더니 살 사이사이에 꿈틀거리는 벌레가 있어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절이면 다 죽는다고 그냥 넣어서 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회충인데.. 어머닐 비난하는게 아니라 모르고 있을 뿐 다 비슷하단 말이죠. 중국산? 그럼 그걸 다 국내산으로 어떻게 충당합니까... 군인들 먹이느라 민간인 못 먹습니다. ㅋ
유랑자|
2012-07-15 |추천2
유현영님 노예요? 그런 표현이 적절 하다고 생각 학십니까? 저두 어린 나이지만 말은 가려서 해야 합니다.
연도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5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네 있었던 일들입니다.
또한 저런 통계가 어찌 나왔고, 왜 나왔는지도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예전 같으면 쉬쉬 하고 공개자체를 않할자료 인데...얼론사 자체 적으로 조사한걸까요?
분명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건빵회사 뽀짝나고 3개월 넘께 건빵 보급도 안나고 있습니다.(같은 명맥으로 신형 전투복 재작사중 한곳에 비리가 생겨서 회사자체가 두토막 내버렸다고 하더군요.)
저런 뉴스가 나오고있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군 자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껀 욕하기 이전에 생각을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교다닐때 설문 조사하고 통계을 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 통계가 쉽개 뿅하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유랑자|
2012-07-15 |추천0
아더 님 언제 우리의 전쟁이 끝났나요? 분면히 휴전 국가입니다.
아더|
2012-07-15 |추천0
휴전이 아니고 정전 국가 아닌가요..??
후레자식 아서스|
2012-07-15 |추천0
갠적으로 대한민국도 싱가포르처럼 법가사상을 도입해야합니다..
힘들다고 하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후진국적인 마인드의 두뇌를 가진 도태된 패배자들일 확률이 더 높죠..
아니면 평소에 법 안지키고 공중도덕 무시하는 사람이던가..
bac|
2012-07-15 |추천0
군납비리는 철저히 군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토록 군을 싫어하고 깎아 내렸던 슨상님이나 노쩜푸는 이런 비리들을 가만히 두었는지 모르겠군요. 특히 먹는 것 갖고 주접떠는 놈들은 사형으로 엄벌 위주로 나가야 그나마 조금 나아 질 것입니다.
냐옹냐옹냐옹|
2012-07-14 |추천0
군납 비리는 사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살아와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항상인데
정전 국가가 아닙니다.. 휴전 국가 입니다..
또한 당장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적대국과 국경을 공유하는 위험한 화약고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군에 납품 비리로 장병의 생명과 군의 전투력 공백과 국민의 안전이
위협 받는 비리가 일어난다는건 사형으로 다스려야죠..
영원히 전쟁 안날거라 편한 마음 먹고 있는 양반들이 태반인데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에 살면서 어쩜 그리들 태평한지 모르겠군요..
누가 그러더군요.
지구상에 가장 전쟁이 나기 쉬운 국가이면서 전쟁이 나면 절대로 안되는 국가가 너희 나라라고..
그래서 절 보면 정말 한심하답니다..
M1 개런드|
2012-07-14 |추천0
여러가지로 잘나오죠 근데 못 먹을게 여러가지를 본다는게 함정
whc1342|
2012-07-14 |추천0
우리집 근처 보면 군납 배추 검사 무쟈게 까다롭던데...
여기 군납 김치도 외부에서 끼일 틈을 안줘요~
제일 좋은건 군납 하고 우리는 치시레기 먹고..ㅠㅠ
채소류 및 양념 등은 업자가 개입 하면 십중 팔구 중국산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업자와 결탁하는 담당관은 뇌물에 익숙한 늙은 부사관및 영관급이고요
이사람들 진급은 이미 포기 했고 사명감도 포기한 퇴출 일번지 간부들이죠
또한 뇌물과 무관한 경우라도 김치 담글때 어떻게 담는지 다들 알고 계시죠?
다들 고된 훈련에 시달리다가 휴일에 쉬지 못하고 사병들 동원 합니다.
간부 사모님들도 참여는 하지만 절이고 씻고 버무릴때 아주 비위생은 말도 못해요
목욕탕 욕조에 몰아 넣고 맨발로 수십명이 밟아 대고....
지금도 그러는지.....;;;
daeguug|
2012-07-14 |추천0
ㄴ왜 굶겨 죽입니까! 지들 맨든것 다 먹여 배 터지게 쳐 먹다 설사 쫙쫙하다 하늘이 노래지도록 탈수증으로 죽어야죠.
ehfkdl|
2012-07-14 |추천0
우리나라는 위생후진국입니다. 위생개념수준도 후진국, 법규도 후진국. 처벌을 강화하는게 무슨 어려운일도 아닌데 그것조차 할생각이 없죠. 일반식당도 끔찍한데 군납이야 뭐..
유현영|
2012-07-14 |추천0
진짜 먹을것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 죄다 굶겨야 한다는…
나이스|
2012-07-14 |추천0
차르폭탄님// 아마도 개구리는 배추 씻고 하는 물을 지하수가 아니라 다른 물을 끌어다 썼기 때문일 겁니다. 수 백 포기를 담가놓고 물 끌어다 쓰다보면 개구리 들어가는 건 눈에 잘 띄질 않죠.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긴 합니다만...
daeguug|
2012-07-14 |추천0
군에 있을때 부대 앞 중국집에 갔는데 짬뽕에 바퀴벌레도 나왔어요. 반쯤 씹어 먹다 발견 되었어요. ㅠ ㅠ유일한 중국집이라 옮길수도 없구 ㅠ ㅠ더 가관인건 요즘 그 망할 식당이 더 돈모아 건물 올리고 잘되었다는거예요.잘못한 사람, 불량식품 맨든놈은 벌 받아야하는데 요즘은 나쁜놈들이 더 잘 사는 세상에 화가 나죠!!
daeguug|
2012-07-14 |추천0
햄버거식빵 건빵,쥐김치는 지난번에도 언론에 나왔어요.진짜 먹거리x파일에 된통 두들겨 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나!도무지 개선은 안되는군요.
차르폭탄|
2012-07-14 |추천0
저도 군대있을때 다른건 몰라도 김치에 개구리는 정말 많이 나왔어요..아니 어떻해 저리길래 개구리가 그렇해 자주나오는지...
daeguug|
2012-07-14 |추천0
제조 업체,납품업체 사장놈 일렬로 묶어 놓고 아가리 벌려 신물 올러 올때까지 불량 식품 먹이세요.몸에 좋은데 지들 실컷 쳐 먹게요. 표현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새뀌들 지들 자식들에겐 안 먹이겠지요!
)
1
댓글 [28]
이재욱 | 2012-07-16 | 추천 0
706sfc | 2012-07-15 | 추천 0
다람쥐 일병 | 2012-07-15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2-07-15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2-07-15 | 추천 1
fallen_angel | 2012-07-15 | 추천 0
베기스 | 2012-07-15 | 추천 1
그리고 모르셔서 그렇지 부모님들이 만드는 것도 비위생적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ㅋ 어머니께서 김치 나 요리 하시는 거 자세히 보셨나요? 제가 중학교때 김치에다 생태를 넣는데 생태를 절단했더니 살 사이사이에 꿈틀거리는 벌레가 있어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절이면 다 죽는다고 그냥 넣어서 하시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회충인데.. 어머닐 비난하는게 아니라 모르고 있을 뿐 다 비슷하단 말이죠. 중국산? 그럼 그걸 다 국내산으로 어떻게 충당합니까... 군인들 먹이느라 민간인 못 먹습니다. ㅋ
유랑자 | 2012-07-15 | 추천 2
연도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5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네 있었던 일들입니다.
또한 저런 통계가 어찌 나왔고, 왜 나왔는지도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예전 같으면 쉬쉬 하고 공개자체를 않할자료 인데...얼론사 자체 적으로 조사한걸까요?
분명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건빵회사 뽀짝나고 3개월 넘께 건빵 보급도 안나고 있습니다.(같은 명맥으로 신형 전투복 재작사중 한곳에 비리가 생겨서 회사자체가 두토막 내버렸다고 하더군요.)
저런 뉴스가 나오고있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군 자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껀 욕하기 이전에 생각을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한교다닐때 설문 조사하고 통계을 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 통계가 쉽개 뿅하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유랑자 | 2012-07-15 | 추천 0
아더 | 2012-07-15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15 | 추천 0
힘들다고 하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후진국적인 마인드의 두뇌를 가진 도태된 패배자들일 확률이 더 높죠..
아니면 평소에 법 안지키고 공중도덕 무시하는 사람이던가..
bac | 2012-07-15 | 추천 0
그런데 왜, 그토록 군을 싫어하고 깎아 내렸던 슨상님이나 노쩜푸는 이런 비리들을 가만히 두었는지 모르겠군요. 특히 먹는 것 갖고 주접떠는 놈들은 사형으로 엄벌 위주로 나가야 그나마 조금 나아 질 것입니다.
냐옹냐옹냐옹 | 2012-07-14 | 추천 0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살아와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항상인데
정전 국가가 아닙니다.. 휴전 국가 입니다..
또한 당장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적대국과 국경을 공유하는 위험한 화약고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군에 납품 비리로 장병의 생명과 군의 전투력 공백과 국민의 안전이
위협 받는 비리가 일어난다는건 사형으로 다스려야죠..
영원히 전쟁 안날거라 편한 마음 먹고 있는 양반들이 태반인데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에 살면서 어쩜 그리들 태평한지 모르겠군요..
누가 그러더군요.
지구상에 가장 전쟁이 나기 쉬운 국가이면서 전쟁이 나면 절대로 안되는 국가가 너희 나라라고..
그래서 절 보면 정말 한심하답니다..
M1 개런드 | 2012-07-14 | 추천 0
whc1342 | 2012-07-14 | 추천 0
여기 군납 김치도 외부에서 끼일 틈을 안줘요~
제일 좋은건 군납 하고 우리는 치시레기 먹고..ㅠㅠ
채소류 및 양념 등은 업자가 개입 하면 십중 팔구 중국산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업자와 결탁하는 담당관은 뇌물에 익숙한 늙은 부사관및 영관급이고요
이사람들 진급은 이미 포기 했고 사명감도 포기한 퇴출 일번지 간부들이죠
또한 뇌물과 무관한 경우라도 김치 담글때 어떻게 담는지 다들 알고 계시죠?
다들 고된 훈련에 시달리다가 휴일에 쉬지 못하고 사병들 동원 합니다.
간부 사모님들도 참여는 하지만 절이고 씻고 버무릴때 아주 비위생은 말도 못해요
목욕탕 욕조에 몰아 넣고 맨발로 수십명이 밟아 대고....
지금도 그러는지.....;;;
daeguug | 2012-07-14 | 추천 0
ehfkdl | 2012-07-14 | 추천 0
유현영 | 2012-07-14 | 추천 0
나이스 | 2012-07-14 | 추천 0
daeguug | 2012-07-14 | 추천 0
daeguug | 2012-07-14 | 추천 0
차르폭탄 | 2012-07-14 | 추천 0
daeguug | 2012-07-14 | 추천 0
카이저BB | 2012-07-14 | 추천 0
올해민방위 | 2012-07-14 | 추천 0
일빵빵 | 2012-07-14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14 | 추천 0
유현영 | 2012-07-14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