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군 개박살]

<비밀 오프라인 행사 참여 상반기 결산 후기 제 2 편 >

주제- 대한민국 회전익기의 총본산 항공 작전 사령부 5월 견학 방문기

*. 주의 - 본 필자의 1인칭 주관적 개인적 소감으로 올린 글이기에
개인적인 입장, 느낌, 내용을 위주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인용된 이미지는 본 필자 3.2 메가 폰카 촬영용으로서 부대 로고및 배경은 모자이크 처리
하여 보안 유지 하였습니다.

지난 결산 후기 1편에 이어 대한민국 회전익기의 총본산인 항공 작전 사령부를 견학 방문 후기
입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항작사는 버스로 1시간 이동거리의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었습니다.

방문하자 항작사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환대가 우리를 기쁘게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육군 투스타 항작사 사령관님을 뵙고 환영사를 들으니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같은 민간인들이 어디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가는 엘리트 기본 코스인
투스타(소장)를 어디서 보겠습니까?

시작부터 오늘 행사가 매우 보람찬 일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참조 설명- 5.16 군사 쿠데타 박정희 소장(투스타), 12.12 군사 쿠데타 전두환 소장(투스타)

항작사 소장님의 환영사 이후 영관급 참모님의 항작사의 모토(목표)와 미래 비전(전망)에

대한 브리핑(설명)이 시작 되었습니다.

항작사의 비전은 천조국 미국 같은 전략 기동군의 육성이었습니다.
기본 지상군 2차원적인 부대인 기계화 보병 + 육군의 핵심 전차와 더불어
헬리본과 공격헬기까지 연합하여 3차원 입체적인 작전을 구사하는 것이 항작사의 기본 모토입니다.

천조국 미국 같은 모토와 비전을 따르지만 동북아시아에서 미군에 견줄만한 헬리본 세력은
대한민국뿐입니다.

아쉽게도 공격헬기는 현재 구형 코브라뿐이지만 차기 공격헬기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바이퍼, 아파치, 망구스타중에 좋은 기종으로 도입 되었으면 합니다.
(육군 측에서는 천조국 미육군이 운용하는 롱보우 아파치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영관급 참모님의 브리핑 이후 항작사 부대 내의 일반 사병들과 같이 식판 들고 부대식을 먹었습니다.
조미료 범벅의 사제 식사처럼 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무난하게 먹을 만했고 강도 높은 오후 스케쥴(일정)을 생각해 본 필자는 두 번이나 보급 받았습니다.

오후 스케줄은 야외 활주로에 항작사 소속의 헬기가 전시되었습니다.
본 필자가 보기에는 썩어도 준치라고 구형 코브라(AH-1S) 포스가 좋았습니다.
비록 구형이지만 월남전 영화에서 보던 기종을 실제 보니 감회가 있었습니다.

"코브라야! 조금 있으면 싸움 잘하는 후임(바이퍼, 아파치, 망구스타)이 오니 그때까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수고해다오!"

모든 헬기의 해당 브리핑이 끝난 후 실기체를 탈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헬리본 기동 중식 헬기인 시누크(CH-47) 시승 체험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필자가 지금까지 시승해 본 것은 아래 고정익 제트엔진의 민항기였습니다.
싱가포르 출장 시 대한항공 소속 보잉 777-300
코타키나발루 출장 시 대한항공 소속 보잉 737-800
알다시피 고정익 민항기는 장거리 여행과 고객의 편의성을 생각해 승차감(진동)과 방음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제트 엔진 소음이 너무 커서 기체에 방음처리가 되어 있어도 실내에 유입되는 편입니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스펀지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헤드폰 및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장거리 여행 시 귀를 보호하고 피로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승해본 민항기중에 승차감(진동)과 방음은 보잉 777-300이 제일 좋았고
(비지니스클래스에만 있던 개인 디스플레이가 이코노미석에도 있어 장거리 여행이 지루하지 않아요,) 

안 좋았던 것은 저비용 항공사의 주도입기종인 보잉 737-800 이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 될 본 필자의 첫 회전익 항공기 도전이기에 매우 기대되고 긴장되었습니다.
먼저 탑승 전에 육군 측이 제공한 스펀지 귀마개를 사용 후 시승했는데!

"지금까지 시끄러운 민항기의 엔진 소음은 오히려 클래식 음악이었단 말인가?
어떻게 이런 소음과 진동에서 장병들은 참을 수 있는 걸까??"

시누크 헬기의 엔진 소리와 로터 소리가 결합되어 극한의 소음 스트레스를 제공하는데
빨리 내리고 싶었습니다.
스펀지 귀마개를 한 후에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다시 양손으로 막아야 그나마 참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군용기이다 보니 방음도 신경 안 쓰고 후방 입구가 항상 열려 있어 실내 소음이 더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승차감(진동)도 안 좋았고  흔들리고 진동이 심했습니다.

시누크 헬기를 시승 안 해 본 일반 독자분들에게 비교 대상을 추천한다면
놀이 공원의 롤러코스터의 승차감(진동)과 비슷합니다. 
단,  소음은 비교 불가로 시누크가 너무 큽니다.
시누크 엔진과 로터 소리는 제트 민항기의 엔진 소리는 클래식으로 만들 정도로 비교 불가입니다.
특히 시누크 엔진은 두개의 엔진과 두개의 로터로 소음도 두 배(컴퓨터로 말하면 듀얼 코어)에요..

스펀지 귀마개와 양손으로 귀를 막은 상태에서 참고 견딘 후 금왕 기지에 도착한
UH-60 시뮬레이터 체험기가 있었습니다.
시뮬레이터 체험은 매우 재미있었는데 실 기체에 준하는 환경과 영상화면 ,바이브레이션 (진동) 기능까지 있어 본 필자가 UH-60에 탄 것 느낌을 주었습니다.

본 필자는 너무 재미있어 두 번이나 체험했는데 담당 교관님이
두 번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서울이 포격 당한 후의 전술 기동을 시전 하였습니다.
전술 기동이 매우 현실적이라 약한 멀미가 날 정도였습니다.

UH-60 시뮬레이터를 시승 안 해 본 일반 독자분들에게 비교 대상을 추천한다면
놀이 공원에서 바이킹 탈 때  좌우 롤링 같은 진동과 비슷합니다.

두 번의 UH-60 시뮬레이터 체험을 마친 후 다시 항작사로 귀환후 버스타고 서울로 돌아가면서
이번 항작사 스케줄은 끝났습니다.

1편의 ADD 방문기는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면
2편의 항작사 방문기는 극한의 소음 스트레스와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비전과 운영 방식을 알게 되어 매우 뜻 깊고 보람있어

본 필자는 매우 만족합니다.

오프라인 행사를 주최 및 진행하신 KODEF,비밀,ADD,항작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 다음 후기 3편은 특전사 방문기입니다.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