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2]

• nikken2 | 2012-07-14 | 추천 2

  내구성이나 혹한기에 물이 얼었을 때 아무래도 알미늄이 프라스틱보다는 낫겠지요. 물맛은 뭐니뭐니해도 저의 지급품이었던 이차대전 때의 미제스텐수통이 최곱니다. 저 고참 때 졸병들은 국산알미늄수통을 지급받던데... 물맛 차이가 진짜로 납니다.

• 지구방위대 | 2012-07-15 | 추천 0

  또 다시 군납비리가 시작되는군요....

  

  

• 방방곡곡 | 2012-07-15 | 추천 0

  강원도 양구까지 들먹일 필요 없이 경상남도에서도 겨울야산에서 텐트 안치고 노숙하다보면 수통이 업니다요 ㄷㄷㄷㄷ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7-15 | 추천 0

  양수리님이 욕 하시는건 처음보네요 ㅎㅎ

  

  

• 엉큼한하늘나라 | 2012-07-15 | 추천 0

  그렇다고 "등신" 이라니요...

  

  

• 335FOB | 2012-07-15 | 추천 0

  알류미늄의 안전성 문제가 말이 많긴하지만, 좋다는 스덴~보단 싸니...ㅡㅛㅡ;;; 60만개 제작함 얼마할려나? 스덴수통. 근데... 저 수통 흑표전차님보다 짬 된다능...ㅎㅎ;;;

  

  

• 시선 | 2012-07-14 | 추천 0

  스댄이 진리인데.. 비싸서.. ^^;

  

  

• 양수리506 | 2012-07-14 | 추천 0

  알미늄 수통에서 물이 변질 되어 또는 알미늄 수통이 이물질이 생겨서 냄새가 난다구요...
  등신
  앞으로는 이런것으로 말이 없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수통을 주기적으로 한번 씩 뜨거운 물에 끓여 살균 하기전 내부에 모래 넣어서 위로 세번 아래로 세번 좌우로 흔들면서 "하쿠나 마타타" 세번 만 주문하고 내부 씻어내고 살균 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ㅋ 그렇게 한후 소주 넣어서 xx시 한 모금... 새로운 맞이죠...

  

  

• 날까막 | 2012-07-14 | 추천 0

  저는 자대에 가니 1941년식 미제(US마크가 콱 찍힌) 수통을 주더군요. 물맛은 좋은데 코르크가루가 떨어져서 알갱이 가 씹히는 묘한 수통이었죠. ㅋㅋ
  
  수통이 안언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강원도 철원 민통선내에서 제가 겨울에 측정용으로 사용할려고 펄펄끓는 물을 수통에 넣고 한시간뒤에 여니깐(여는데도 힘들었습니다) 꽁꽁얼어서 수용도 못하고 눈을 녹여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숨쉴때마다 폐가 얼어붙을 것 같아서 숨이 잘안쉬어지는 그런온도를 아시면 그런소리를 못하실듯 하네요.ㅋㅋ

  

  

• 차칸팡이 | 2012-07-14 | 추천 0

  영하에서 빙결되어야하는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신개념 수통이군요.
  국방부는 하루빨리 저 수통을 회수해서 연구한 후 전군에 보급해야 합니다.

  

  

• 필승부대 | 2012-07-14 | 추천 0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모두가 아닌건 아니죠. 동계 혹한기 훈련하면 수통 업니다. 양구에서 살았다고 하지만 수통이 얼만큼 장시간 추운곳에서 훈련 내지는 근무를 해보지 못한게지요?

  

  

• combat | 2012-07-14 | 추천 0

  알루미늄 제품 코팅이 벗겨지고 딱지않아 허연녹이 난것을 사용할 때가 문제겠죠...

  

  

• ehfkdl | 2012-07-14 | 추천 0

  음식점에서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음식점에서 조리기구 닦을때 살살 시간들여 조심스럽게 씻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조리기구 바닥은 들러붙은 음식물이나 타서 굳게 들러붙은 음식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씻을때 아주 박박 수세미로 밀어야 합니다.

  

  

• ehfkdl | 2012-07-14 | 추천 0

  서구 나라의 음식점에서도 알루미늄조리기구는 아직도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사용금지'가 아니라 '더이상 생산 및 판매금지'가 아닐까요?

  

  

• 시비루시비루 | 2012-07-14 | 추천 1

  seb 압력밥솥이 통 알루미늄입니다. 20년이상 밥해먹었었고,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시중에 파는 노란냄비도 알미늄입니다. 거기에 라면해먹다가 병원실려간사람 없습니다.
  알미늄에 대해서 너무 과잉반응하는것 같습니다. 알미늄이 위험한건 맞으나 음식으로 쉽게 섭취할수 있는 물질이 아닙니다. 하지만 숟가락으로 냄비바닥을 끌거나하는 행위만 하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 whc1342 | 2012-07-14 | 추천 0

  강원 양구가 고향인데 수통이 얼었다는 얘긴 여기서 첨 봅니다.
  거의 산속 생활만 했던 근무였는데 품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내 수통은 왜 안얼었을까?
  움직이다 보면 출렁 거려 얼 겨를도 없을텐데....
  후배들 이야기는 수통을 빼서 총기 거치대에 얹어 놓고 있다 보면 언단 이야긴 들었어요
  하긴 머리맡에 자리끼도 꽁꽁 얼수도 있겠죠
  제 경우는 그 엄동 설한 야간에도 수통에 물이 언 경우는 못봤습니다.

  

  

• daeguug | 2012-07-14 | 추천 0

  ㄴ등산용 수통,등산용 컵은 대부분 스테인레스죠!보온 물병 재질도 대부분 스테인레스구요.

  

  

• ehfkdl | 2012-07-14 | 추천 0

  저 수통도 마찬가지인데...왜 스텐수통을 안만들고 굳이 알루미늄을 고집해야하는 것일까요? 막굴리는 군용수통인데.. 저거 아주 해로울겁니다.

  

  

• daeguug | 2012-07-14 | 추천 0

  ㄴ일단 제작 단가가 싸서겠지요!알루미늄 냄비 오랫동안 사용해서 섭취하면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학 학술지 논물 사례 발표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국,독일,프랑스,브라질같은곳에선 알리미늄 요리를 금지하고있습니다.

  

  

• ehfkdl | 2012-07-14 | 추천 0

  웃기는 것은...알루미늄제 조리기구가 아직도 많이 쓰인다는 겁니다. 가정에서야 왠만하면 다 스텐쓰고 알루미늄제는 많이 사라졌지만... 음식점 같은 곳은 전세계적으로 다들 아직도 씁니다. 알루미늄의 위험성을 알면 다 금지시켜야 하는것 아닐까요?

  

  

• 아크투르스 | 2012-07-14 | 추천 0

  물 끌여 먹는데 꼭 필요하지요 ~

  

  

• daeguug | 2012-07-14 | 추천 0

  저 수통 두껑에도 세균 득실거립니다.무독성 향균 수지로 맨들었으려나!!때론 매퀘한 곰팡이 냄새도납니다.

  

  

• daeguug | 2012-07-14 | 추천 0

  patriotism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 기억으로도 지급받은 수통이 부식이되어 변색이 되어있었습니다.알루미늄 중독 무섭습니다. 양은냄비 알루미늄 냄비같은 경우에도 라면 끓여먹는것은 알루미늄은 고온에서 가열할 경우 독성, 발암 물질이 많이 나온답니다.그래서 스텐레스 냄비를 많이 권장합니다. 생수병이든 알루미늄 수통이든 겨울 꽁꽁 얼기는 마찬가지입니다.제가 위생적이라고 한것도 이겁니다. 변질,세균,발암물질 ㅠ ㅠ미군도 카멜백외에 그냥 일반 생수병 한두개 덤플파우치에 담아 다닙니다.먹고 버리면 그만입니다. 군장도 간편하고!!

  

  

• Patriotism | 2012-07-14 | 추천 0

  어릴 때 담임선생님 이야기인데 학교에서 회식한다고 오래된 알미늄 솥에 고기를 삶았는데 이걸 먹은 분들이 혈관에 이상증상이 있어 모두 입원했답니다. 알루미늄은 녹이 흰색이라서 소사께서 모르고 대략 씻어 사용했던 걸로 봅니다. 그런데 보니까 술을 못한 사람만 실려갔고 술을 먹은 사람들은 아무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 술은 소주로 추측 됩니다.

  

  

• Patriotism | 2012-07-14 | 추천 0

  알루미늄 중독이 무섭다고 합니다만.
  고혈압 중풍 갑상선염이나 암의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만
  그래서 호일 캔 제타입위장약,,, 피한다고 합니다.
  스텐수통이 좋을 것 같습니다.

  

  

• headache | 2012-07-14 | 추천 0

  알루미늄 수통은 내부를 잘 확인해야합니다.
  알마이트 코팅 벋겨지면 독입니다.
  저는 내부 코팅이 벋겨진거보고 사용안했었습니다.
  물론 몇십년된 수통에 한해서입니다.

  

  

• FLAK | 2012-07-14 | 추천 0

  10년에 입대했었지만 군생활내내 플라스틱 수통은 구경도 못해봤어요.. 1970년대 생산품 알루미늄 수통 쓰다가 2008년 수통으로 끝냈는데.. 저거 수통이 정말로 완전 A급이군요..ㅋㅋ 한번만 떨어뜨리거나 잘못 앉아도 푹푹 찌그러지고.. 담을 수 있는 물의 용량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는..-_-;;?

  

  

• 백학산 | 2012-07-14 | 추천 0

  잘 한 일이라 보구요.
  아시다시피 플라스틱 수통은 물막이 금방 변질이 됩니다.
  
  그리고 수통 물 맛 좋고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40년대 수통이던 30년대 수통이던
  무슨 상관이 있나요?

  

  

• 天馬之羽 | 2012-07-14 | 추천 1

  저는 환영입니다.
  일단 제품수명이 플라스틱 수통보다 깁니다.
  플라스틱 수통의 경우 몇년 지나면 내부코팅이 벗겨지면서 특유의 휘발성 냄새가 나고 물을 담았을 때에 쉽게 변질되기 쉽지요.
  
  그리고 양평일대에서 동계훈련하면서 수통에 물이 얼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당시 야외에서 체크한 기온이 -29도였는데 끊인 물을 수통과 생수통에 직접 배식했음에도 한시간도 되지 않아 얼어버렸지요.
  부식으로 나왔던 우유도 얼어서 반도 못 먹고 버려야 했습니다. ㅠㅠ

  

  

• 빤스지기 | 2012-07-14 | 추천 0

  whc1342 님.
  수통 잘 업니다. 추운데서 근무안해보셨군요.
  그놈의 수통 얼어서 훈련하다 밤새 물 한모금 못마시고 40키로 행군한적도 있죠,,,,,
  뚜껑 여는데 한 2시간..
  열어보니 입구 완전히 얼어서 젓가락으로 그거 구멍낸다고 행군하면서 갔는데 행군 끝날때까지 못뚫고..
  ㅜㅜ

  

  

• 마린892 | 2012-07-14 | 추천 0

  생수는 겨울에 사용이 가능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