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red one
빤스지기 | 2012-07-12 19: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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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레드 원
1980년작
미국의 B급 영화로 유명한 사무엘 풀러의 자전적 2차대전 참전기
빅 레드 원이라는 미 제 1보병사단 소속으로 북아프리카전에 참전하여 독일의 점령때까지 참전한,
그러니까 무려 전쟁터에 3년을 지낸 진짜 베테랑.
이 영화에서 작가로 나오는 병사가 그의 분신이다
오른쪽에 시가를 문 병사. 중간은 제다이 기사....
영화의 대부분은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아 촬영했는데 덕분에 이스라엘 예비군 소속의 슈퍼 셔먼을 지원받았다. 문제는 그게 독일군 전차라는 점.
엑스트라도 이스라엘군. 독일군으로 이스라엘 사람이 등장한다.
영화자체는 그리 잘 만든 편이 아니지만 그의 개인적 경험을 그린 영화라는 점인데 그래도 각색을 많이 하였다. 아마 B급 영화 감독이다 보니.
주연인 리 마빈의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로 주로 악역(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라는 서부영화에서
악역의 정수로 등장했었다. 제임스 스튜어트, 존 웨인주연)을 하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제1차대전에
1사단으로 참전했던 노병으로 참전하여 아이들을 아끼는 인간적인 분대장으로 분한다.
본인이 가진 이 영화는 감독추모판으로 무려 150분이 넘는 작품
사진 순서대로 북아프리카 카세린 협곡- 시실리아 전투- 노르망디- 프랑스 -휘트르겐숲-벨기에-독일의 유대인 수용소 점령
이 영화의 특징 중 하나.
미군 총은 M1만 나온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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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12 | 추천 0
왕꺽규 | 2012-07-1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