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편한 보직이 어디있나????
만세보령 | 2012-07-10 21:07:52
조회 9278 | 추천 0 | 다운로드 22
저 밑에 사인받았다는 글을 보고..걍...고생하는 사진들로~~
여튼 군대에서 편한보직?? 결론은 없죠..
다 힘들어요..몸이 편하믄 마음이 힘들고..
마음이 편하면 몸이 힘들고..
가끔 둘다 힘든 곳도 있고..거긴 지옥이긴 하지만요~~
ps:: 그래도 뽀글이는 안성탕면이 진리입니다..
만세보령 | 2012-07-10 21:07:52
조회 9278 | 추천 0 | 다운로드 22
저 밑에 사인받았다는 글을 보고..걍...고생하는 사진들로~~
여튼 군대에서 편한보직?? 결론은 없죠..
다 힘들어요..몸이 편하믄 마음이 힘들고..
마음이 편하면 몸이 힘들고..
가끔 둘다 힘든 곳도 있고..거긴 지옥이긴 하지만요~~
ps:: 그래도 뽀글이는 안성탕면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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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솔직히 모범적으로 생활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소대원에서부터 PX병까지 다양한 보직의 인원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뼈저리게 느낀말이 바로 '편한보직은 없다' 였습니다.
누군가 보면 하루종일 에어컨 쐬고 TV나 보는 PX 병도 국군복지단에서 점검나오고 상급부대에서 점검나오고, 매일마다 쏟아져 나오고 나가는 물품 정리하고, 소총중대로 가고싶어 하더군요
반면에 그 인원이 가고싶어 하던 소총중대의 어느 병사는 비맞으며 훈련하고, 이훈련 끝나니 다른훈련이 있고, PX병이 되고 싶어하더군요.
BOQ로 돌아가는 길에 군것질거리 살 겸 들렀다가 PX 종료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눴던 PX병 하던 그 친구, 전역후에 페이스북 개설하니 바로 인사글 달아줘서 너무 반가웠는데 시간내서 만나봐야겠습니다.^^;
사금파리 | 2012-07-11 | 추천 0
멸공소년 | 2012-07-11 | 추천 0
광학기재가 하도 예민해서 먼지 없는 깨끗한 사무실에 냉난방 완비!!
간단한건 드라이버로 깔짝..
기재가 하도 예민해서 조금만 어려우면 상급 공장으로 고고씽!
En-Hakkore | 2012-07-11 | 추천 0
한민섭 | 2012-07-11 | 추천 0
fallen_angel | 2012-07-11 | 추천 0
42333 | 2012-07-11 | 추천 0
도둑잡기 | 2012-07-11 | 추천 0
미루엘 | 2012-07-11 | 추천 0
띠룩도야지 | 2012-07-11 | 추천 0
초심으로 | 2012-07-11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7-11 | 추천 0
군 면재... ( - -a)
UNUS | 2012-07-10 | 추천 0
OO전망대니 XXX전망대니 뭐 이런 전망대에 배치돼는 인력인대 군이던가 군단에서 3명이 파견 나옵니다. 그런대 파견나오는거라서 터치하는 사람 없구 일관시간에는 전망대 올라가서 관리하다 내려오는...
원칙상 몇명 이상의 관광객등이 오면 설명을 해야 하지만 그 인원이 충족된적 없구 높의신 분들이 오면 위에서 내려와서 설명하고 할일 없이 노는 꽃보직....
할일 없다보니 심심해서 공부를 한다는 전설의 보직...--;;
전설적인 테니스병 골프병등보다 듣고본사람이 적은 전설의 보직이죠..
참고로 저 훈련소에서 호주에서 골프치다 온애가 있었는대 훈련소에서부터 따로 체크해놓고 분대장 자원으로 선발 그후 알아서 그냥 골프병으로 쓰더군요..ㅋㅋㅋㅋ
나원참 | 2012-07-10 | 추천 1
장군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참눈치 안보고 몸은 정말 편한데....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막강58포병 | 2012-07-10 | 추천 0
백학산 | 2012-07-10 | 추천 1
부대장님 따님 대학 입학 원서 사러 이 대학 저 대학 기웃거릴 때 제 심정은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막강58포병 | 2012-07-10 | 추천 0
물론 정신이 편현 보직은 행정병이죠. 이발 소총수나 포수들이 몸이 힘듭니다. 하지만 정신이 힘들면 몸도 힘듭니다. 한마디로 두 종류다 힘듭니다.
중화기중대장 | 2012-07-10 | 추천 1
spanishflu1918 | 2012-07-10 | 추천 0
아 그렇군요^^
저도 내일 안성탕면으로 뽀그리^^
ehfkdl | 2012-07-10 | 추천 0
만세보령 | 2012-07-10 | 추천 0
제 개인적으로..안성탕면의 면이 얇아 금방 익습니다.
스프도 분말+건더기가 들어있어 쉽게 녹습니다.
맛도 전 안성탕면이 더 좋습니다. 그 다음은 삼양라면
ehfkdl | 2012-07-10 | 추천 0
영화같은 삶2 | 2012-07-10 | 추천 0
그래서 병들이 많을수록 힘들다고 보는데....ㅋ
spanishflu1918 | 2012-07-10 | 추천 0
신라면이 아니구요?
오토 스코르체니 | 2012-07-10 | 추천 2
솔직히 모범적으로 생활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소대원에서부터 PX병까지 다양한 보직의 인원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뼈저리게 느낀말이 바로 '편한보직은 없다' 였습니다.
누군가 보면 하루종일 에어컨 쐬고 TV나 보는 PX 병도 국군복지단에서 점검나오고 상급부대에서 점검나오고, 매일마다 쏟아져 나오고 나가는 물품 정리하고, 소총중대로 가고싶어 하더군요
반면에 그 인원이 가고싶어 하던 소총중대의 어느 병사는 비맞으며 훈련하고, 이훈련 끝나니 다른훈련이 있고, PX병이 되고 싶어하더군요.
BOQ로 돌아가는 길에 군것질거리 살 겸 들렀다가 PX 종료시간까지 이야기를 나눴던 PX병 하던 그 친구, 전역후에 페이스북 개설하니 바로 인사글 달아줘서 너무 반가웠는데 시간내서 만나봐야겠습니다.^^;
택티컬파우치 | 2012-07-1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