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fallen_angel | 2012-07-10 | 추천 1

  상근이 꿀빤다고 지껄였다고요? 입을 #@%^%@%%&%& 하고 싶네요. 군생활이 가장 힘든건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 특히 어머니를 뵐 수 없다는 점이라 생각하는데... 부대에서 아무리 괴로웠어도 퇴근 후에 어머니를 뵐 수 있고 친구들과 술한잔 할 수 있는게 얼마나 큰 위로인지 그놈들은 도무지 모르겠죠. 격어본 적이 아주 짧으니!

• 봉화55 | 2012-07-10 | 추천 0

  단기병으로 근무를 했고 현역이 힘들다는데 공감 합니다
  단기병이든 현역이든 힘들게 군생활하는것은 마찮가지지만 가장 큰 차이는
  하루일과를 마치고 내무생활을 하느냐 안 하느냐는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잠자리가 어디인가는 정말 중요 합니다
  꿀빤다? 이런 표현도 있나 보지만 상근이 힘들다는 표현은 좀...

  

  

• madbug | 2012-07-10 | 추천 1

  군복무는 상근이든 현역이든, 어느 보직이건 다 힘듭니다.
  심지어 공익요원들도 무지 빡신 보직이 많더군요.
  이세상에서 가장 힘든 보직은 내가 있던 보직입니다.
  

  

  

• 가을피리 | 2012-07-10 | 추천 0

  fallen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군생활이 힘들다고 느끼는 가장 큰 것은....훈련의 강도때문이 아니라....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고 보고싶을때 보지 못하고....그보다 더 한것은...한달도 아니고 두달도 아니고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그들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고 생각하며....개인적으로는 상근복무를 하시는 분이든 출퇴근으로 복무를 하셨던 분이든간에...현역병보다는 견딜만 했으리라 생각합니다....케이스 바이 케이스로....출퇴근복무때 어떤어떤 일때문에 주변에 현역병들보다 본인이 더 힘들었다...라고 하실수는 있겠지만...기본적으로..잠을 집에서 잘수 있느냐 없느냐.....저녁에 편히 샤워하고 먹고싶은거 마음껏 먹고(집에서라도) 자기 전까지 tv든 영화든 게임이든 마음껏 하다가 잘수 있느냐.....아니면 그 시간에 개인정비/담당구역청소/일석점호를 위한 준비 및 점호....와 야간근무를 하는 병사......훈련량이 동일하다고 본다면..비할바 아니겠죠....물론....전투복자체는 입지 못했던 사람과는 또한 전투복을 입었던 경험이 있던 사람과의 차이또한 넘사벽일테고....따라서....현역병으로 복무를 한 사람들은 보직/부대특성에 상관없이 다들 고생하신겁니다...또한 방위거나 상근이었거나 간에 군복을 입고 근무를 했던 분들 또한 고생하신겁니다.....

  

  

• 이재욱 | 2012-07-10 | 추천 0

  힘들고 힘들지 않고는 그만큼 기대하고 훈련시키는 강도가 다른 거 겠죠.
  분명 힘든 보직임에도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지 않는 게 잘못된 거지,
  다른 보직이 편하다는 걸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3018kyd | 2012-07-10 | 추천 0

  현역병들 안 힘든데가 어디잇겠습니까?

  

  

• fallen_angel | 2012-07-10 | 추천 1

  상근이 꿀빤다고 지껄였다고요? 입을 #@%^%@%%&%& 하고 싶네요. 군생활이 가장 힘든건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 특히 어머니를 뵐 수 없다는 점이라 생각하는데... 부대에서 아무리 괴로웠어도 퇴근 후에 어머니를 뵐 수 있고 친구들과 술한잔 할 수 있는게 얼마나 큰 위로인지 그놈들은 도무지 모르겠죠. 격어본 적이 아주 짧으니!

  

  

• 4.2 | 2012-07-10 | 추천 0

  부럽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