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마린892 | 2012-07-09 | 추천 2

  민영화가 모든 문제의 해결책도 아니고요.
  우리나라에선 민영화가 더 큰 문제의 온상입니다.
  
  

• 붉은날개 | 2012-07-10 | 추천 0

  관련된 놈들 저기에다 몰아넣고 매몰.......뒤질놈들.

  

  

• 호돌이 | 2012-07-10 | 추천 0

  옆동네에서 들여올게 딱한가지 있습니다. 부정부패 탐관오리에 대한 공개총X!!!

  

  

• fallen_angel | 2012-07-10 | 추천 0

  뭘요... 이 정권 하에서는 충분히 예견된 일입니다. 놀랍지도 않아요 이젠...

  

  

• 훈스 | 2012-07-10 | 추천 1

  저 파형의 문제점은 ,,,,,, 너무 북한군 화력을 얕게 보았다는 근원이 문제이지,,,,,,, 물 몇방울 떨어져서 부실이다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과연 북한군의 포격에 버틸만한 생각을 갖고 만든 물건인지,,,,,,,,,, 단지 축축한 지하 대피소 사진빨이 멋같이 나와서 만들어 놓은 사진관인지를 말입니다.

  

  

• 훈스 | 2012-07-10 | 추천 0

  파형이 물이 안샐것이라 생각들 하시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샙니다...
  
  보수를 어떻게 할것이냐만 남은 문제죠.... 소송할 건덕지는 안나옵니다... 하자보수라는 개념이 다른게 아니라 말입니다.... 고쳐주면 될뿐이죠.....
  
  위에서 할것이냐,,,,, 밑에서 할것이냐의 방법론의 차이일뿐,,,,,
  
  물이 무서운 놈입니다.......... 물 한방울 만으로도 저 정도의 면적을 적시는것은 일도 아니라 말입니다.,, 그 물 한방울만 보아도,, 하자라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웃으며,, 고쳐 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죠.

  

  

• 335FOB | 2012-07-09 | 추천 0

  박정희 시절 부실하게 만들어진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이 김영삼시절에 무너져, 김영삼이 완전 욕 먹었는데... 빨리 발견되어 다행이네요~+_+;;;

  

  

• 봉화55 | 2012-07-09 | 추천 1

  세삼스럽지도 안습니다 건축업에 있는 저로서도 할말 없습니다
  우리나라 건축은 다 똑같습니다...
  평택의 미군기지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있으면 별천지 입니다
  아니 그 별천지가 원래 맞는것인데
  우리나라에서 건축은 건축이 아니죠...

  

  

• 까치살모 | 2012-07-09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100억은 민간방공호고요.
  군의 자주포나 헬기방공호까지 다해서는 500억공사입니다.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0

  발주처에서 부실 근거 찾아내서 소송을 걸면되요,,, 시공사이든 설계사무소이든 감리처이든.. 다음으로 보수공사 하는검니다..통상적 대처로도 국가예산의 허비는 안나올게죠,,
  뭐 100억소요 예산 공사 가지고 50 억으로 짓고하면 정부 에서 잘한 일이죠

  

  

• 만세보령 | 2012-07-09 | 추천 1

  토목설계에서는 절성토지반의 토사유실의 문제로 인해서 측구수로등에 대한 설계가 면밀히 검토되고 적용됩니다. 설계도면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그런 설계검토나 조치가 전혀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설계검토가 전혀 없었던 20조가 넘는 공사가 있었죠. 휴가가면 좋다고 하시는...
  

  

  

• 만세보령 | 2012-07-09 | 추천 0

  저런 배수시설은
  일반적으로 표면배수와 지반의 맹암거 배수로 구성이 됩니다.
  구조체가 원형구조이기에 토사유실의 위험이 기본적으로 있기에 표면배수가 1차적으로 수반되어야 합니다. 상판구조가 원형이므로 암거배수를 깔기가 어려운 것이라면 반대로 상판부의 접한부분에 충분한 방수/방근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최근 우수한 방수/방근시트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반/옥상조경의 활성화로 인해서요..
  기본적인 기성제품도 쓰지도 않고..그냥 하우스비닐로 덥은게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0

  파형 강관이 폭이 좁은것 일것이고 그 강판 양측 사이 접합 부분에서 물이 스며들고 할검니다(지붕의 기와들 구성이 다 그러함)..대피소는 지하 층이고 ,,강우기에 이 파형강관 외부에 걸리는 수압이 제법 클것이죠
  수압이 안걸리게 하자면 배수 시설을 잘 구축하면 됨니다....벽이 2중이면 이를 통해 배수 시키고 하면 되죠

  

  

• daeguug | 2012-07-09 | 추천 0

  뭘 새삼스럽게 이젠 기도 안찹니다.전문가들이 포격 파편 방어에 두께7mm 이상을 제시했는데 4.5mm 시공 했습니다. 군에서 이정도 두께도 괜찮다면서 ㅠ ㅠ

  

  

• 까치살모 | 2012-07-09 | 추천 0

  결과가 좋으면 이슈타르님 말씀이 오른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결과가 별로좋지 않아서
  우선 빠른시공을 위해서 파형강판으로 했다는 이미 물건너갔고요.
  그리고 물빠짐이 좋지 않다는 지적은 배수시설을 잘하면 된다고 했는데
  끝내는 물빠짐이 좋지 못해서 벽이 무너지는 일까지 발생했으니
  이걸 걱정하던사람들이 지적한 부분 대부분 맞아떨어지고 있으니
  이제 국방부 말대로 포탄의 직격은 없기만을 기원할수박에 없는거죠.

  

  

• 만세보령 | 2012-07-09 | 추천 0

  올 초에 300미터 다리에 자전거도로를 증설하는 공사가 도면 3장으로 낙찰되었다는 시공사 소장님의 이야기들 듣고...그냥 그런가보다..그 다리 어느 동네이니 가지 말아야지..했습니다.
  하긴 제가 담당하는 것도..문제가 있어 고치려고해도..고치면 않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있지요.
  설계=내역놀이..로 해결하는 시공사의 투철한 정신에 힘입어...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0

  소요예산을 고려하여 파형 강관 사용이 불가는 지나치지요..저렴하게 시공 완성하면 오히려 상을 줘야 합니다 이게 그니까...파형강판 세우고 위에 토양을 덮어서 방호시키는 구조이죠
  이런 민간 대피소는 적이 중점 공격 표적이 아니고 강력탄두로 정밀 타격 시키지 않습니다..구태여 거액 예산 요구의 튼튼한 벙커 구조로 안지어도 되요

  

  

• 까치살모 | 2012-07-09 | 추천 0

  물빠짐도 지적사항에 있었습니다.
  파형강판은 물빠짐이 좋지 않아서 배수설비가 잘 되지 않으면 위에 복토해노은것이 유실되기 쉽다는 지적도 있어는데
  배수시설을 잘하면 된다고 답을 했어죠.
  그런데 결론은 배수시설이 시원찬았던 모양이네요.........

  

  

• 유현영 | 2012-07-09 | 추천 1

  잘한다…
  예전부터 있었던 일들이지만, 이번 정부는 유독 민영화에 안달이 난것 같습니다…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0

  긴급 소요로 인해 중간 단계생략하고 급하게 시공하고한게 원인일게죠.... 제가 집지어본 경험에 이런건 서둘면 반드시 부실 나옴니다 ..시간 가지고 천천히 지어야 하죠..시공사가 아마 변명 늘어놓으며 할것이고 대체로 그 이유가 통하고 할겜니다
  물이 새고한다면 보수 헤결은 쉬운데 말입죠
  이 대피호 주변을 깊히 다시 파고 유공관이란거를 묻고 맨홀을 구축합니다 ,,,,맨홀에다 수위센서가 붙은 펌프 넣고 가동시킴니다..
  글고 대피호의 천정, 벽측에 방수 처리를 잘해야 하는건데요..2중 벽체 형태로 이런경우 시공해야 할게죠

  

  

• 까치살모 | 2012-07-09 | 추천 0

  요즘 독일등에서 상당히 뛰어난 강화콘크리트들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왜 꼭 파형강판이여야했을까요?

  

  

• 까치살모 | 2012-07-09 | 추천 0

  이 파형강판방공호의 지금까지제가 기억나는 문제는 이러합니다.
  우선 파형강판을 몇mm로 해야하느냐하는 문제가 되었고 이건 군에서도 인정한 사항이지만 이 방공호는 직격에는 견디지 못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특허를 가진 한개업체와 수의계약 입니다.
  군은 빠른공사를 위해서라고 했어는데 이 업체는 특허만 있지 지금까지 방공호 건설실적이 전혀없는 업체였습니다.
  그런데 특허는 이 업체만 가지고 있어서 파형강판방공호를 지으면 이 업체와 수의계약을 할수박에 없는 구조였죠.
  그리고 군은 빠른건설이 이유라고하고서 정작 별로 빨리건설도 하지 못했습니다.쩝.....
  대충들 짐작이 갈겁니다.

  

  

• 까치살모 | 2012-07-09 | 추천 0

  참고로 이 계약은 1개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의계약이였습니다.
  군당국자말대로라면 빠른건설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수의계약을 했다고 했어죠.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2

  발주처인 군당국이 시공사에다 소송 걸어서 허물고 재시공으로 가야 할것 입니다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0

  최저가 낙찰로 하여도 시공에서 부실이면 다시 허물고 재시공해야 합죠..계약이 어떻게 된지는 모르나 ..일반적으로 부실시공에 대비해서 보험에 듬니다 ...보험사가 보험금 한도에서 보상 해주죠..

  

  

• Justice32 | 2012-07-09 | 추천 0

  우리가 이런나라에 살고 있었네요......다른건 오죽할까....

  

  

• 마린892 | 2012-07-09 | 추천 2

  민영화가 모든 문제의 해결책도 아니고요.
  우리나라에선 민영화가 더 큰 문제의 온상입니다.
  
  

  

  

• 이슈타르 | 2012-07-09 | 추천 1

  이런건 대개 감리를 철저히 하면 예방 되요.. 감리 부실이죠,,,, 보통 이러면 감리 담당이 손해배상 해줘야 합니다
  시설물 설계를 잘못하여 이런 부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시공사는 책임이 면제이죠

  

  

• 메서슈미트 | 2012-07-09 | 추천 0

  중간에 떼어먹은게 분명합니다ㅋㅋㅋ

  

  

• devilmaker | 2012-07-09 | 추천 0

  전혀 놀랄일이 아니라고 봅니다...이런 일이 하루 이틀 입니까? 100억이 들었다고 했지만, 실제로 만드는데에 10억이 조금 넘었겠죠. 나머지는 다들 아시다 싶이 나눠 먹었겠죠. 대한민국에서는 항상, 언제나 있는 일....

  

  

• meteor99 | 2012-07-09 | 추천 0

  저것도 당연히 민간입찰해서 만든 건축물일겁니다. 물론 최저가격낙찰이였겠죠... 민영화가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