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차 빼!" 美 헌병이 시민에게 수갑채워
엉큼한하늘나라 | 2012-07-06 2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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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헌병이 평택 미군부대 인근에 있는 로데오 거리를 순찰하다가 주차되어 있는 차를보고 이동주차를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하는 시민에게 수갑을 채워서 부대앞 정문까지 연행했다는 기사내용입니다...
엉큼한하늘나라 | 2012-07-06 2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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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0]
체리토마토 | 2012-07-09 | 추천 0
소리마을 | 2012-07-08 | 추천 0
미국입장을 먼저 고려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하면 종북에 가까워 지는구나..
종북에 이용 당할까봐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을 먼저 생각 해야하는구나...
이게 그들의 애국이구나..
toomuchsecrets | 2012-07-08 | 추천 0
이것과 다른 의미의 예로는 결손가정의 아이가 인성이 험학해서 다른 아이를 폭행했다면 일단 이아이는 폭행죄가 있다는것입니다. 하지만 이아이의 배경을 이해해보면 이사건을 좀더 의미를 가지고 접근할수있지 않을까요?
실예로 하나 들자면 위에서도 설명했듯이한국인의 범죄아닌 범죄로 인해 법정에서 고생하고 겨우 문화의 이해로 무죄받은 분이야기입니다. 한십여년 전에 한국의 연세 가 많으신 어르신이 미국여행을 와서 미국아이를 보고 이쁘다고 하면서 고추있는데를 건들이고 엉덩이를 토닥였습니다. 이때문에 법정가고 한국언론에도 소개되었습니다. 변호사는 한국의 문화에대해 잘 설명했고 이행위가 미국인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아동성추행행위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미법정에서도 인정해줬고 풀려났습니다. 그렇다고 저 미군들이 풀려나기를 원해서하는 주장이 아닙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는 친한 여성들은 서로 손잡거나 다정한 포즈가 예전엔 많았습니다. 미국인들의 상식엔 동성연애자로 보입니다. 이렇듯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접근하자는것입니다.
아직도 제가 미군의 결백을 주장하거나 싸고 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을피리 | 2012-07-08 | 추천 0
복순아빠 | 2012-07-08 | 추천 0
호수의기사 | 2012-07-07 | 추천 1
개념은갖추자 | 2012-07-07 | 추천 0
국가사랑나라사랑 | 2012-07-07 | 추천 0
국가사랑나라사랑 | 2012-07-07 | 추천 0
개 씨나리 까먹는 소리좀 하지 맙시다. 그럼 미군 주두나는 다른 나라들도 무슨 변방 식민지 입니까?
서로 주고 받는 관계에서..... 우리나라는 우리보다 못한 나라에 대해 얼마나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인군자 처럼 군다고 그럽니까?
국가사랑나라사랑 | 2012-07-07 | 추천 0
하지만,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정확이 어느 지역인지도 안나오고...그냥 무슨 지역에서 체포되었다. 사건의 전말도 모르면서 그냥 완전 축소된 결과만 보고 그렇게 판단내려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그놈의 친미친미... 지겹지도 않나? 우리나라 인간들이 그럼 동남아 가서 저지르는 짓들은 ???
뭘 할꺼면 전반적인 제대로된 상황이나 알고 까시오 무식해 보이오이다
Ψ Ω Ψ | 2012-07-07 | 추천 0
아무리 우방국 일지라도 어둡잖은 우월의식 가지고 자존감만 내세우는건 곧 자국의 망신 입니다.
언능 공식 사과하고 마무리 잘했음 하는 바램 입니다.
가이버 | 2012-07-07 | 추천 0
이야.... 진짜 한국이 아메리카에게 점령 당한 거 맞구나.
이걸 또 미군이 어쩌고 최대한 미군 입장을 변호하려는 태도를 가진 멋진 인간들도 보이네.
이러니 친일파 매국노 앞잡이들이 득세를 하지.
누구 말대로 조선은 스스로 생각도 못하고 통제도 못하니 오직 총,칼로 다스려야 하는
조선의 백성이구나. 멋진 조선이야. 주권이 없는.
냉정한인간 | 2012-07-07 | 추천 0
경찰인가요? 경비원인가요?
이건 진짜 가만히 있어선 안될 문제같습니다. 얼마나 우리나라 공권력을 호구로 봤으면...
어우 속터져...-_-;;;
과일사랑 | 2012-07-07 | 추천 0
평택시 신장동 미군기지(K-55) 인근 로데오거리에서 ㅍ악기점을 운영하는 양아무개(35)씨는 6일 “실탄을 소지한 완전무장한 미군들이 민간인을 그렇게 하면 안 돼잖아요”라며 전날의 악몽을 떠올렸다.
양씨가 미군 헌병들로부터 강제로 수갑이 채워진 것은 지난 5일 오후 8시15분께였다. 이곳을 순찰하던 미군 헌병대원 3명이 가게 앞에 주차된 양씨의 다마스차량 이동 주차를 요구했다. 부대 정문 주변 500여m에 걸쳐 조성된 로데오거리는 평택시 조례에 주·정차 금지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양씨는 “짐을 옮기려고 가게 앞에 잠시 차량을 주차해놓고 있다”고 말한 뒤 “지금 치킨을 먹는 중이니 먹고 나서 차를 옮기겠다”고 영어로 말했으나 거듭된 미군 헌병들의 요구로 이동 주차를 했다.
미군 헌병들은 그러나 “한국 경찰을 불렀으니 기다리라”며 가게 안으로 들어왔고 영업에 방해를 느껴 “가게 문을 닫고 문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뒷쪽에서 갑자기 자신의 왼쪽 손목을 비틀고 밀치면서 수갑을 채우려 했다고 양씨는 말했다.
양씨가 저항하면서 미군 헌병 1명이 넘어지자 주변에 있던 미군 헌병 4명이 가세해 양씨에게 수갑을 채웠고, 이곳을 지나던 신아무개(42)씨가 항의하자 신씨도 양씨와 같은 방식으로 수갑을 채웠다.
양씨는 “엎어져 미군들에 짓눌린 채 15분여 동안을 바닥에 누워있는데, 한국 경찰이 도착하고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3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송탄파출소 경찰관 4명은 “수갑을 풀라”고 요구했으나 미군들은 양씨와 신씨를 150여m 떨어진 부대 정문으로 끌고 갔고, 이에 항의하던 양씨의 동생(32) 역시 수갑을 채웠다.
양씨 등과 경찰이 미군 헌병들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이날 오후 9시께 미군 헌병들은 수갑을 풀어준 뒤,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양씨 등은 얼굴과 무릎, 어깨, 팔꿈치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양씨는 “미군들에게 수갑을 풀라고 말해달라며 경찰에게 요구하자, 경찰은 소파(SOFA·한미행정협정) 규정을 운운하며 ‘우리나라가 힘이 없으니까 국회의원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말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강대한조국 | 2012-07-07 | 추천 0
생각한다는 것이 전 쉬이 납득이 가지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미헌병은 있지도 않은 권력으로 월권했고 국민 3명을 이유도 없이 끌고 갔습니다.
이건 어떠한 상황이라도 용납되어져선 안될 일인데 참...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호수의기사 | 2012-07-07 | 추천 1
whc1342 | 2012-07-07 | 추천 0
언제부터 미군에게 주차 단속권까지 넘겨 준건가요?
더구나 작전중도 아닌데...
이 사건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가야 해요
괜히 경우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맙시다.
월권은 분명 한건데 두둔하는 위인들은 밸도 없나봐요?
팩맨 | 2012-07-07 | 추천 0
Justice32 | 2012-07-07 | 추천 1
듣는사람을 이해하는 배려가 부족하다면 아무리 옳은말이라도 공감보다는 반감을 갖게할겁니다.
toomuchsecrets | 2012-07-07 | 추천 2
과일사랑님 얼마나 어디서 사셨는지는 모르지만 미국 님이 주장하는바와 좀다릅니다. 저도 10여전전에 오해 받아 수갑차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경찰과 연관된일이 있어 경찰 업무를 자주 접해봅니다.
이런식의 다구리 예전에 다음 아고라에서나 느껴보던 그런것이군요. 이젠 의견도 나누지 못하는 그런 곳이 되어 가는듯해서 아쉽습니다.
Justice32 | 2012-07-07 | 추천 0
.우리나라에서도 저지경인데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민사작전을 어떻게 했을지 눈에 선~ 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2-07-07 | 추천 0
좀 가만히 있는게 상책임
멸공소년 | 2012-07-07 | 추천 0
평소 친하게 지네노니 이럴 때 쌍불 키고 들이데기도 뭣 하고....
왼쪽 녀석들 이럴 때 한번 대차게 떠들어 주면 좋은데!!
강대한조국 | 2012-07-07 | 추천 0
말이 안되죠 정안되면 한국경찰에 신고해서 처리해달라고 해야하는게 정상
1001 | 2012-07-07 | 추천 0
멸공소년 | 2012-07-07 | 추천 0
이 자슥들이 검둥이나 색없는 것들이나 무슨 일개 병 넘들이 외교관처럼 면책특권을 가진듯 유세야
멸공소년 | 2012-07-07 | 추천 0
멸공소년 | 2012-07-07 | 추천 0
잘 몰라서 묻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 제가 현장 당사자라고 치고
그 미헌병을 둔기로 중상을 입힌 후 내 집에서 편히 쉬고 있으면
제가 경찰서에 불려가야 합니까, 미군에게 불려가야 합니까,
제가 그런 사실을 부정하면 수사를 누구에게 받아야 합니까.
이런 일 볼 때 마다 열불 터져서 저도 함 반 조져보고 어떻게 일처리가 돼는지 경험하고 싶네요
jesuschrist | 2012-07-07 | 추천 0
수담 | 2012-07-07 | 추천 0
제가 저 당사자라면 충분히 소송 및 법률 검토를 하겠습니다.
도저히 그냥 못넘어 갈거 같은데요 저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