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멸공소년 | 2012-07-06 | 추천 3

  저런 사진 볼 때마다 , 참 춥지...고생스럽지....최전방인데.....
  
  그런데..... 적 들에겐 따뜻한 최남단 이라는 불편한 진실....
  
  이거 어찌 생각해야 할지 ㅠㅠ

• 찾고잡자 | 2012-07-07 | 추천 0

  금강쪽은 남북 철책이 너무 가까워서 GOP 도 전원 방탄조끼입고 근무했는데...GOP 철책 자체를 80년도에 대우산에서 금강OP 쪽으로 밀어 이동시키는바람에 GOP 라인이 아예 비무장지대 안쪽 깊숙히있는 유일한곳이기도하구요...북한여군들이 북쪽 추진진지 까지 와서 아코디언에 노래도 부르고가고 했었던...요즘도그러나...

  

  

• 찾고잡자 | 2012-07-07 | 추천 0

  방산면님 반갑습니다...도솔대대 겨울이면 북극 다큐멘타리 처럼 변하지요...비행금지선까지 헬기로날라온 물 부식 가지러가고...GOP 가니 케이블카로 부식이들어와서 그나마...저는 66연대였습니다..삶이 생존다큐죠...그래도 기네스북에 등재된부대(최고 고지에주둔한 대대급부대)에 격오지수당도받고...여름에도 모기 없고..전시 탈출을위한 고로쇠스키 훈련...저는 재미있게지냈습니다..제대할때 비무장지대내 비상사태로 금강OP 에서 사태리보급소까지 걸어내려간거 와 제대3일전 비상사태 시작으로 군사령관 전방 방문하여 상병병장급 전원 차출되서 7xxGP 갔다온거 빼면...

  

  

• 수퍼팬텀 | 2012-07-07 | 추천 0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으매.... 멘탈이 붕괴되는 소리가 들려오며....

  

  

• 방산면 | 2012-07-06 | 추천 0

  찾고잡자 님// 저는 도솔대대 눈이 몰아 쳐서 막사에서 못나온다고 구출하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저는 65연대 입니다.... 21사단 참 훈련 널럴하죠.. 하지만 생존 자체가 전군 최강 빡시다는 .. 겨울을 세번나서였는지 제대하고나서도 첫번째겨울은 겁이 났습니다. 겨울에 LPG 메고 산타는게 생활인곳..스페통에 물도 지고,,,취사병은 토치에 불붙혀서 얼어붙은 lpg 녹이고 겨울에 보름은 기본으로 못씻는..식판닦으러 200m걸어가서 계곡에서 씻는...두번째 사진에서 욕나올뻔 했습니다

  

  

• 유 에프오 | 2012-07-06 | 추천 0

  공기 좋고 ^^

  

  

• Alchemist | 2012-07-06 | 추천 0

  마지막 사진에서 웬지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

  

  

• 유현영 | 2012-07-06 | 추천 0

  소름 돋는다;;;

  

  

• 알프스산 | 2012-07-06 | 추천 1

  !!!!그 좋은곳에서 선택받으신 중령님 혼자 실컷 복무하세요!!!!! 아니 그럼 이제 자대 전입온 신병에게 지휘관이 모라 얘기합니까??^^ 너희들 ㅈ됐어!!! 어케 이런곳으로 배치받아오냐? 너희들은 정말 지질이도 복도 없다. 그러케 얘기해줘야 합니까???? 저 양반도 저곳 부대에 자원해 간것은 아니지요. 국방부 명령받고 가서 사명감으로 저 추위에 장병들과 고생하시는분 이라 생각합니다

  

  

• FlywithMe | 2012-07-06 | 추천 0

  마지막 사진 보면서
  
  "저분들 무슨생각할까나 순간"...>.>

  

  

• 막강58포병 | 2012-07-06 | 추천 0

  제 신교대 동기중 하나가 백학AOP에 있었는데 AOP의 개념이 정확히 뭔지 궁금합니다. 저희 본부포대에서도 몇명 파견가고 그랬는데. 연락병으로.

  

  

• 지구만세 | 2012-07-06 | 추천 0

  최북단인것 보단 고지대라 춥고...군대라 더 춥고...

  

  

• 중화기중대장 | 2012-07-06 | 추천 2

  사진속 부대 지휘관이나 지휘자가 저 상황에서 부하들에게 너희는 돈어없고 빽도 없고 거기다 학벌도 별로라 행정병도 못갔으니 군인 경시하는 못난 조국과 능력없는 부모와 너희 자신을 원망하고 닥치고 군생활 열심히 해라 할수 없죠

  

  

• daeguug | 2012-07-06 | 추천 0

  그 좋은곳에서 선택받으신 중령님 혼자 실컷 복무 하세요!^^ 저런말하는 사람 십분만 밖에 세워두면 발이 시려워 발가락이 오그라들겠죠 ㅠ ㅠ

  

  

• 찾고잡자 | 2012-07-06 | 추천 0

  도솔대대 있다가 GOP 로 가서 거기서 제대한 나는 1% 일듯...

  

  

• 경호원 | 2012-07-06 | 추천 0

  춥다여...덜덜덜 시원하네여.

  

  

• 백두인 | 2012-07-06 | 추천 0

  도솔대대 AOP.... 그립내 ....

  

  

• 중화기중대장 | 2012-07-06 | 추천 0

  대대장님 어디서 뵙던분 같은데요 ㅋㅋ 혹시 저기12사단 아닌가요?

  

  

• 왕꺽규 | 2012-07-06 | 추천 1

  대대장님이 2%를 강조하십니다. 그러니 2%에만 집중합시다. 싫든 좋든 2%에 집중!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2%!

  

  

• 무명용사 | 2012-07-06 | 추천 0

  육군병력의 2%란 말씀이신가? 50만쯤으로 보면 10000 명이 철책선 근무....?

  

  

• 오른손 | 2012-07-06 | 추천 0

  아득한 옛추억 하나 85년 초 823GP 에서 바라보는 적 10? GP 전경 생각나네...( 위 사진은 아닌듯 )

  

  

• 멸공소년 | 2012-07-06 | 추천 3

  저런 사진 볼 때마다 , 참 춥지...고생스럽지....최전방인데.....
  
  그런데..... 적 들에겐 따뜻한 최남단 이라는 불편한 진실....
  
  이거 어찌 생각해야 할지 ㅠㅠ

  

  

• 만세보령 | 2012-07-06 | 추천 0

  와우~!!! 좋은데....................................................ㅠ.ㅠ

  

  

• rain79 | 2012-07-06 | 추천 0

  대한민국 2% 운없는 사람들만 근무할수 있단말인가요....-_-

  

  

• madbug | 2012-07-06 | 추천 1

  2% 부족할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