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개빽따구 | 2012-07-05 | 추천 0

  탄피 확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 K-9포대장 | 2012-07-05 | 추천 0

  "노리쇠 2,3회 후퇴전진"시에 분명히 노리쇠를 2,3회 후퇴전진 하면 오발사고는 절대 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입으로만 복창하면서 실제 노리쇠는 움직이지 않았을 때 생기는 것이지요.... 총기안전검사 정상적으로만 한다면 절대 오발사고 나지 않습니다....
  순서가 맞는지 가물한데요.... 사격 종료후~..."조정간 안전-탄창제거-앞에총-약실검사-앞에총-노리쇠2,3회 후퇴전진-조정간 단발-어깨총-격발-앞에총-조정간 안전"순이 맞던가요?ㅎㅎㅎ 에잇 몹쓸 기억력~~~

  

  

• 빤스지기 | 2012-07-05 | 추천 0

  항상 긴장 시켜 야죠.
  m60쏘다가 정말 총구 제 방향(제 옆에 연대 최고의 쓰레기 안중위가 있는데)으로 돌렸던 옆중대 기총수........가 생각 나네요
  퍽 처 맞고도 찍 소리 못하는.
  
  제 지인중 이라크 등등 해외파병을 많이 하고 실제 오발로 사람 잡는 것을 본 친구가 있는데 BB건만 자기쪽으로 와도 기겁 하더라구요.,.

  

  

• 새벽바다새벽하늘 | 2012-07-05 | 추천 0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에다가 한 가지 더 추가 하면 안전이 더욱더 확보 될 것 같습니다. 노리쇠 후퇴전진으로 확인를 한 사격자가 일렬로 줄을 서서 사로를 빠져 나오게 하는데, 통제관이 꼬질대로 하늘을 향하게한 총구 안으로 집어 넣어서 다시 한명씩 확인 하는 방법입니다. 꼬질대를 밀어 넣을 때 노리쇠가 후퇴한 상황이기에 만약 약실에 탄이 남아 있다면 꼬질대에 밀려서 밖으로 배출 되게 됩니다. 옛날에 사격장에 갔을 때 누가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오발 사고를 확실하게 에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 FLAK | 2012-07-05 | 추천 0

  소위 한국군대에서 말하는 FM대로 하더라도 간혹 멍청이가 오발사고 냅니다. 제가있던 부대에서는 많이 봤었습니다.. 약실확인 후 격발 하는데도 빵!! 소리가 나던 그날.. 물론 이등병이긴 했지만 가끔 FM이 안통하는 사례가 있음을 아주 명확하게 가르쳐주지요.

  

  

• zeppln | 2012-07-05 | 추천 0

  FM대로 하면 됩니다.

  

  

• 막강58포병 | 2012-07-05 | 추천 0

  총구가 전방을 향하게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 잇빨중사 | 2012-07-05 | 추천 0

  중사 고참 되었을 때 사격장 통제를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통제관 자체는 대위급 장교였지만 전체적인 통솔은
  하사관 고참이나 사격교관이 하지요.
  
  저는 넓은 표현을 하고 싶어요. 사격 있는 날 인솔하면서
  부터 병력의 분위기가 멍 때리는 날이 있습니다. 인간은
  아는 것을 실수합니다. 저는 굴리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런 날은 물에 술 탄 듯 조금씩 분위기를 잡아 줍니다.
  사격장에서는 무조건 막 군기 잡으면 졸병이 실수를 하고
  너무 풀어주면 중고참들이 실수합니다. 하도 사격을 많이
  해서 특별히 큰일은 없었지만, 전체가 멍때리는 날은 조심
  해야 합니다. 방아쇠 당기는 건 정말 찰라니까요.

  

  

• 냐옹냐옹냐옹 | 2012-07-05 | 추천 0

  우린 군은 어딜가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바다 밖으로 눈을 돌려보면 대부분이 총구를 바닥으로 둡니다.
  말씀하신 CSI의 사건도 실제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고입니다.
  실제 총기를 만지고 민간이 사용하는 미국에서나 발생한 극히 드믄 일이라 지향을 추구합니다.
  
  경험을 되세겨보면 신병이 아닌이상 사격장 안전 수칙은 개념의 문제 입니다.
  제 뒤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각자 필요한 최소의 교관의 안전 지시에 따를 뿐
  그 이상은 대부분 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의 생략 정도 입니다.
  
  근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본인이 약실 검사만 해도 사고는 발생 할 수 없습니다.
  
  절차상에 문제는 없습니다.
  하늘에 쏘는지 땅에 쏘는지는 그건 최후의 검사를 위한 방법인데
  뭐가 되었던 사격직후 노리쇠 후퇴 전진을 반복하면서 약실만 확실하게 비우는
  과정을 본인이 개념 없이 까먹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결코 오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결국 탄창 제거하고 약실 검사만 직접 확실하게 확인하면 그 뒤는 상관 없다는게
  제 의견 입니다. 제가 현역 시절에도 그건 다 똑같았습니다.
  완벽한건 오로지 노리쇠 후퇴 전진을 반복하고 약실 검사.. 단지 그것뿐..

  

  

• daeguug | 2012-07-05 | 추천 0

  우리군gp 군무자들도 파이프 흙더미 확인 방식 많이 씁니다. 사격장은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사격을 해서 항상 오발 사고가 필요하고 통제를 철저히해야합니다.

  

  

• daeguug | 2012-07-05 | 추천 0

  우리군에서 실시하는 이런 방식은 절차가 번거롭고 귀찮아도 굉장히 안전한 방식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이 방법은 미군들의 교범에서 배운것으로 약간 우리 실정으로 변화된걸로압니다. 미군이 사용하는 파이프(?) 흙더미 약실 확인 방식은 파병된 우리군도 사용하고 이 방식 역시 사용하고 잇습니다. 실전적 방식으로 전장에서 많이씁니다. 다큐멘터리보니까 미군이 이크군,외국군 교육 시킬때는 오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우리군과 같은 확인 방식을 많이쓰고 교전지역에선 이렇게 실전적인 방식을 많이씁니다.

  

  

• 마린892 | 2012-07-05 | 추천 0

  사격장이라면 총구를 표적방향으로 하고 노리쇠후퇴전진몇번하면 될거고,
  uzi9mm님이 언급하신 다큐에서 미군들이 하고있다는거
  제가 군복무한곳에선 예전에 하고 있었고,
  단지 사격장이 아니라 해안초소에서 근무철수해서 소초내로 진입전에 안전검사할때 이용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