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불 1991년 영화 프랑스(쾨니히스 티이거와 판터 실물 출현)
빤스지기 | 2012-07-04 18:24:19
조회 6475 | 추천 0 | 다운로드 23
눈과 불
la neige et le feu
1991년 영화이다.
좀 특이한 영화로 거의 영어로된 영화 정보가 없다. 그리고 토렌트에도 없는등 영화 스틸컷도 거의 없을 정도로 구하기 힘든 영화
그러나
빤스지기는 오래전에 TV에서 방영한 것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가지고 있고 이것을 디지털화하였다.
문제는 비디오 화질 그대로인데다가 용량도 전체 6기가정도 나오고, 이유는 알수없지만 뒤로 돌려보기가 거의 안된다. 일단 시작하면 일시정지만 가능..
자막도 필요없고(더빙이니까) 저작권 문제도 녹화한것이니 소유에 문제없기는 하다
화질이 개떡이라 그렇지.
프랑스에서 대작으로 만든 영화로 파리 봉기 당시 참여한 3명의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20살정도와 그보다 어린 병사들이 프랑스 군에 지원하여 1944년 겨울에 독일군의 마지막 저항을 뚫는다.
기갑장비는 어느 영화에게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전후무후한 것이 이영화의 특징인데, 미군 장비는 워낙 많이 있으니 둘때 치고서라도.
소뮤르 전차 박물관에 있는 전세계 기동가능한 유일한 쾨니히스 티이거와 판터전차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실제 판터의 경우 박물관 행사때 가끔 시내 주행을 하기도 할 정도로 상태가 좋은 편인데
1950년대까지 프랑스 육군에서 실제 운용을 했기 떄문이다. 그러나 쾨니히스 티이거는 파괴된것을 구동만 가능하도록 수리한것이다.
마크를 보시라
그래서 기동에 문제가 좀 있는데 포탄 안정이나 포 스티빌라이저 같은 장치들이 제대로 없는지 전차가 움직이면 포가 흔들 거린다.
그래서 처음 이 영화를 봤을때 레플리카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란다.
아래 사진들은 영화에서 구동되는 전차들만 나오는 장면이다.
판터야 1946년 영국영화인 "영광은 그들의 것" Theirs is the Glory 에 잘 나오기는 하다
쾨니히스 티이거도 파괴된것을 세워놓고 찍은 영화인데 그때야 전쟁 후 1년후에 나온 영화이니.
http://blog.naver.com/bumryul/100139349960
아래 장면을 보고 레플리카인지 실물인지 평가는 스스로 하시길
쾨니히스 티이거의 등장
앞차는 쾨니히스 티이거 뒷차가 판터
이건 판터 G형은 아닌거 같고.
바추카포로 쾨니히스 티이거를 잡는다?
역시 바추카로 파괴되는 쾨니히스 티이거
궤도가 잘보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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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bedford1 | 2012-07-04 | 추천 0
코알라 | 2012-07-04 | 추천 0
코알라 | 2012-07-04 | 추천 0
코알라 | 2012-07-04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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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ford1 | 2012-07-04 | 추천 0
bedford1 | 2012-07-04 | 추천 0
1. 그래봤자 댓수가 몇대 않되어서 표현에 제한이 있고..위에도 딸랑 판터 1대 타이거 1대 ..
2. 실물이 진귀한 차량이다 본니 격파되는 장면에서 실감나게 표현을 못합니다..
요즘은 레플리카도 꽤나 정밀하게 나오더군요. 다른 차량을 대충 고쳐서 비슷하게 만든거 말고..
완전히 스크래치 빌딩한 물건은 꽤나 실감이 납니다...영화에서는 레플리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그리고...
어쩌다 만든 발지 대전투나 패튼 대전차군단. 같은 영화를 제외하면 등장하는 전차의 수가 5대를 넘지 않는것이 보통입니다.. 크루스크는 소련아니면 그정도 물량을 동원해서 표현할수 있는 나라가 없죠..그런데..소련도 굴러가는 타이거 전차가 없어서..레플리카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