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Maersk-S급 컨테이너선 개조 해상전방전개지원모선 AFSB 계획
KCX | 2012-07-04 12:18:26
조회 28305 | 추천 0 | 다운로드 42
미 해군이 해상에서의 대규모 차량 및 물자의 해상발진을 위한 전방전개 해상작전을 지원하고 항공모함과 상륙함 같은 고강도전의 함정이 요구되지 않는 해역에서의 작전투입을 위해 Maersk-S급 컨테이너선을 베이스로 개조, 도입을 추진했었던 신종 해상전방전개작전지원모선 AFSB (Afloat Forward Staging Base)의 구상도입니다.
본 선박은 이전에 설명한 현재 건조중인 신종 상륙지원선 MLP (Mobile Landing Platform)과의 콤비 개념으로 차기 해상사전배치군 MPF-F (Maritime Prepositioning Force - Future)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별도로 연구 및 도입이 추진된 함종으로, 아군이 장악하고 있는 해역이지만 아군이 장악하고 있는 항구가 없을 경우 (상륙함과는 별도로) 미 육군 및 해병대의 차량전력 및 물자를 탑재하여 MLP와 LCAC 등을 이용, 이를 직접 상륙시키는 것을 가능토록 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MLP의 경우 3척의 건조가 승인되어 현재 1번함이 건조에 들어갔으나, 이 AFSB의 경우 기존의 강습상륙함들 및 차량수송선들과의 임무 및 능력 범주가 겹친다는 문제가 제기, 예산낭비라는 미 의회의 평가를 받아 2012년 5월 관련 연구 및 사전준비예산을 부결하는 바람에 현재는 취소된 상태입니다.
<Maersk-S급 컨테이너선 제원>
길이 : 331.98m
폭 : 42.80m
흘수 : 14.5m
배수량 : 91,560 GT, 104,690 DWT
추진기관 : MAN B&W 12K90
속력 : 24,7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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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요즘 케이블에서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를 재방송하고 있습니다.
거기보면요...
임진왜란시, 순식간에 어이없이 참혹하게 깨지던 조선이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권율 장군과 여러 의병장들이 이끌던 의병들에 의해 점차 승기를 잡아갔고,
결국 왜군은 이순신 장군의 수군들에게 해상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겨
본국으로부터의 보급은 물론,
본진에 대한 후방 공격이 염려되어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물러니자도 못하고
경상도 이곳 저곳에 왜성들을 쌓은채 버틸 수밖에 없는 지경까지 오게됩니다.
그런데, 조선의 군왕과 그 신하들이란 자들이 저희들만 살겠다고 도망간 것도 모자라,
명나라에게 군사를 요청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물론, 명군을 요청할 때야 당장 자기들이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니 다른 생각은 차마 못했겠죠.
하지만, 결국 명군이 조선땅으로 들어와서 한 일이라곤,
조선의 군왕을 능멸하고, 큰소리 치며 조선을 무시하다, 왜군에게 대패하고,
그것도 모자라, 명나라땅까지 전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조선은 모르게 왜군과 짜고 하삼도를 왜나라에게 내어주는 조건으로 전쟁을 끝내려 하였고,
이를위해 한참 승기를 잡았던 조선군에게 전투를 삼가하라는 명령까지 내려,
왜군이 더욱 맘놓고 조선의 백성들과 국토, 수많은 문화재들을 유린하고 약탈하며 학살하는
계기를 마련해줌은 물론이고, 심지어 조선을 돕기위해 왔다는 명나라군까지도
왜군 못지않게 조선의 백성들과 국토를 유린하고 약탈하며, 심지어 학살까지 자행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짖을 저지르게 됩니다.
즉, 명나라 군사들이 개입의 결과로서는 도둑놈을 잡기위해 또다른 도둑놈을 불러들인 꼴이였죠.
되려 명나라가 개입만 안했어도, 당시 한참 승기를 잡아 사기가 충천하고
비로소 왜군을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깨닫고 터득한 조선군과 의병들이
이순신 장군의 전략 전술 및 의지대로 계속 밀어붙였다면
어쩜 조선은 조선 스스로의 힘으로 왜군을 몰아냄으로서
재차 전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 그 피해를 줄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완전한 전승을 통해 막심한 피해중 일부라도 왜국에게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을 수도 있으며,
그 때 잡혀간 수많은 도공들과 문화재들까지도
고스란히 돌려받을 길까지 열렸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므흐흐 | 2012-07-07 | 추천 0
안그래도 거친 언사 때문에 많이 책을 잡히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므흐흐 | 2012-07-07 | 추천 0
그당시 정황을 모르시는군요! 명나라는 조선에서 난리(딱 명나라 인식)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뜨악 했습니다. 안그래도 가정-만력 연간에는 왜구가 들끓어 척계광등이 그야말로 발바닥에 땀나라고 뒤고 있는데 조선까지 뒤숭숭하니 이게 뭔일이냐고 한것입니다.
그런데 아닌게 아니라 한달도 못되어 수도가 털리고 임금이 몽진한다고 하니까
이번엔 명나라가 뜨악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의심을 하죠.
"조선놈이 그냥 왜놈들 방치하는거 아닌가?"안그래도 북변에서는 저 만주족까지 분탕질을 치고
있어서 안그래도 실질적으로 지배를 못한 북방으로의 왜군의 진격에 이런 생각까지 햇던 것입니다.
이 생각은 즉각 사신 파견으로 표면화 되는데 조선이 왜와 자고 노는게 아니냐는
이 야하고도 톡까놓은 질문에 안그래도 나라의 존망이 위급한 우리는 펄쩍뛸 노릇이었지요.
우리로서는 말도안되는 소리였지만 이것이 전정한 명의 관점이었고 명이 우리나라를
지켜준다며 파병을 했지만 실제로는 우리조정에 압력을 가하는 상황이라고 봐야 옳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명이 더욱 나쁘게 했다?
묻죠.
명나라의 관점을 볼때 뭐가 이뻐서 우리를 도와 줍니까? 무슨 빚이라도 졋답니까?
우리는 왜병만큼이나 북쪽이 위험 했고 실제로 북변의 만주족대문에 남쪽의 왜의 움직임을
놓친 것 아닙니까?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누르하치는 왜란때부터 그 이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정이 있는거 잘 건사해서 의병 도우고 이순신 도운다?
정말 답이 없네요! 그 당시에는 관군이 아니면 누구든지 적이란 말입니다.
나라를 구한다고 일어선게 우리눈으로는 장하게 보이겠지만 실제로 그당시 의병 노릇 한다던
도둑떼들이 의병들보다 더욱 극성이엇습니다.
이몽학이란 자는 바로 이런 의병 연하는 도둑떼를 이끌고 한양가지 진격했고요.
애초에 정규군외의 무장이나 군 활동을 엄금한 조선에서 위기라고 입장 싹 바꿀 이유가 무엇
이겠습니까? 이방의 여러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그당시가 조선시대임을 잊지 마십시오!
인권은 개소리고 자치나 자조는 임금의 은혜에 반하는 역적의 생각이엇다는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 생각으로는 쪼다같은 선조를 치고 차라리 이순신이 왕노릇 하면 어떨까라고
한다지만 이순신도 철저한 봉건주의자 왕의 신하인 찰 찬 선비 엿다는것을 잊지 마세요.
그당시 명의 참전은 필수였고 그래야 비로서 전쟁뿐만아니라 전후 구도도 잡힌단느것을
잊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명이 만력의 3대정 중에서도 바로 임진왜란 파병으로 실질적으로
무너졌다는것을 잊지 마십시오. 저는 노론파의 '제조지은' 개소리 하지는게 아닙니다.
명의 파병은 실제로 있었고 그 영향력도 적지 않았다는것을 분명히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끼리 잘 할 수 있었다는것은 환상 입니다.
어쌔신 | 2012-07-05 | 추천 0
스캅 | 2012-07-05 | 추천 0
http://www2.mhj21.com/sub_read.html?uid=57617§ion=sc243
efking | 2012-07-05 | 추천 0
명나라군이 뭐가 아쉬워 도와달라고도 않했는데 알아서 우리를 도와주러 왔겠느냐?고 하시겠지만,
명나라군은 왜군의 최종 목적이 명나라 정벌인 것을 아는만큼,
당시 내란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터라,
전장이 명나라땅까지 번졌을 경우, 이를 막아낼 수 있으리라 마냥 장담할 수 없었고,
설령 어찌 막아낸다 하더라도, 그 피해는 막대하여
자칫 당시 명나라 황실과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인지라,
어떻게든 전장을 조선땅안으로만 한정지어야 했었습니다.
그럼으로, 굳이 조선에서 파병을 강력히 요청하지 않았어도,
자기들이 불안하여 결국에는 스스로 군을 이끌고 내려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efking | 2012-07-05 | 추천 0
당시 명군은 임진왜란 발발했을 때의 조선군과 같이 왜군을 그저 오합지졸의 해적정도로만 생각하고,
쉽게 덤벼들었다가 제대로 박살났습니다.
이후로 당황한 명군은 이를 교훈삼아 전력을 다해 왜군을 막는대신,
장사꾼 출신의 말빨 좋은 사신을 왜군 진영에 보내,
당시 조선군, 특히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들에게 호되게 당하며
순식간에 끝날줄 알았던 조선과의 전쟁이 더이상 진척되지못하며 지지부진해져 지쳐있던
왜군의 몇몇 장수와의 결탁을 통해,
왜군 장수는 자신의 동료 장수들과 히데요시까지 속히며
명나라 황제에게 히데요시가 바치는 것처럼 거짖으로 만든 항복 문서를 명나라 사신에게 전해주고,
명나라 사신은 조선을 속히며 하삼도를 왜국에게 넘겨주고 명나라와는 전쟁을 하지않는 것으로,
말도안되는 사기 외교를 하였죠.
만일 정말 명나라 사신과 왜군의 뜻대로 그렇게 전쟁이 끝났더라면,
하삼도는 왜국에게 빼앗기고, 위에 북삼도는 명나라에게 섭정당하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에 조선과 한민족은 역사속에서 그대로 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였습니다.
또한, 당시 명나라군은 왜군에 못지않은 점령군 흉내를 내며
수없이 많은 백성들을 살육하고, 유린하였습니다.
당시 명나라군에게 죽은 백성들과 끌려간 처자들이 왜군에게 당한 것 못지않았다하니
더 말할 것도 없죠.
당시 조선의 군왕과 그 신료들이 도망가기에만 급급하기보단
전황을 조금만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는데 조금만 더 고심했더라면,
무조건적으로 살려달라는 식으로 명나라군의 파병을 요청하기보단,
지속적으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과 권율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들,
그리고, 여러 의병장들이 이끄는 의병들의 승전들을 발판삼아 승기를 잡고
명나라에게는 그저 지속적으로 왜군의 도발을 자세히 상주하는 것으로서 끝내어,
명나라군이 우리의 요청에의한 파병 형식보단,
자기들 스스로 도와주기위해 오는 파병 형식으로 조선에 들어와
그저 동맹군이자, 지원군으로서, 아니 최소한 일방적이고도 고압적인 명나라군의 태도만큼이라도
동등한 입장으로서 싸울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출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런 형식이었다면, 이순신 장군이 전란 도중 조선 수군의 최고 지휘관 자리에서 내려오는 일도,
원균이 그 자리에 올라 불과 몇척도 안되는 왜군의 작은 탐망선과 어선에 놀라 도망가다
150여척이 넘는 조선 수군의 전선들을 모두 스스로 좌침시키고 육지로 도망가는 일따위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며,
이순신 장군이 계속 왜군을 몰아쳐서 결국엔 전쟁을 보다 일찍 끝낼 수 있었고,
그로인한 백성들의 죽음과 막대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론, 역사를 가지고 얘기한다는 것이 이러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하에
사람마다 이리도 해석되고 저리도 해석되는만큼 정답이 없을 것입니다만...
어째껀 제가보는 견해로는 명나라군의 파병은, 아니 그 파병 형식과 그 결과를 볼 때에는
조선에게 있어 득보단 실이 훨씬 많았던 것이라 봅니다.
므흐흐 | 2012-07-05 | 추천 0
지봉유설의 이수광은 말합니다. 의병이 없엇다면 임진왜란의 승리도 없었노라고!
선조는 말하죠. 나라를 유지한것은 오직 명나라 장수의 공이다.
둘다 맞을까요? 둘 다 틀린 걸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죠.
의병이 아니면 일본은 명까지 넘볼 세력을 고스란히 보존시켜 그 힘으로 조선을 아주 멸절
시켰을 것이라고.
또한 명이 이번기회에 고까운 조선을 날려버리자는 차도살인지계 혹은 이 기회에 북변을
눌러두자고 거꾸로 우리를 겁박하기위해 출병하는 순수견양지계를 썼다면 조선에 무슨화가
미쳤을 런지라고!
명나라의 출병은 실제적인 도움이 아니라 우리의 등뒤를 쿡쿡찌르지 않앗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나 뒤가 꿉꿉해서 무너졌지요.
그래서 아예 도둑질 못하게 앞에다 세운 것 만으로도 명의 도움은 분명 했습니다.
적을 줄이고 아군을 늘리는게 외교의 본령이고
적이 나를 두려워하고 아군이라도 나를 무시하지 않게 만드는게 국방의 본령 입니다.
일본이 고까와도 이용해 먹을 수 있는 만큼은 이용해 먹겠다는 생각이 없다면
중공에 흡수되어도 할말 없지요!
efking | 2012-07-05 | 추천 0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굳이 우리가 일본과 그같은 위험을 감수하며 협정을 하지 않아도,
어차피 중국과 일이 벌어진다면, 미국의 지휘아래 자연스럽게 일본과 연합할 수 밖에 없을 것인만큼,
열에 아홉은 우리에게 득보다 실이 많은 이같은 협정을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한 분께서 일본은 자기들에게 이득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하셨는데,
저는 그리 생각지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일본 국민들은 그런 성향이 깊지만,
일본의 역사를 봐도, 요즘의 험한들을 봐도,
그러한 성향때문에 더욱 일부 과격하고 강경한 세력들에의해 일을 저질러왔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에 들어와 경찰이 지켜보는 앞에서도 뻔뻔하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념비앞에서
당당하게도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 시위하고 이를 짝은 동영상을 올린 놈도 있었죠.
이에 분노한 할머니들은 물론, 일본인 160여명도 그 놈을 고소했다더군요.
이것이 일본이라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일본 국민들은 이들 160여명처럼 위험하지않지만,
항상 그 1명처럼 소수의 위험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큰 일을 벌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미국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으니 천만다행입니다.
뉴스를 들어보니, 전세계에 포진한 미해군 전력의 절반을 훌쩍 넘어서는 전력들을
중국과의 신냉전 시대로 돌입한 동북아 지역에 전면 배치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것이 언제까지 유지될런지, 또는 우리가 그 미국의 군사적 울타리안에 언제까지 있을지,
아니, 그 안에 있더라도 자칫 과거 한국전쟁때와 같이,
우리 한반도가 중국과 미국의 실력 행사를 위한 전쟁터가 되는 것은 아닌지
마냥 맘놓고 있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기에, 우린 지금과 같은 미국과 미해군의 지원하에 있어 중국에 대한 견제를 덜 걱정할 때,
또 일본이 같은 미국의 영향권아래 있어 독도등에대해 섣부를 짖을 할 수 없을때,
이 때를, 이 기회를 잘 살려, 최대한 먼 미래의 한반도 정세를 고려하여
우리 군과, 특히 우리 해군의 전력 증강 사업에 전력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제가 입버릇처럼 얘기하듯이, 누굴 공격하고 쳐들어갈 정도까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우리의 것을, 우리의 땅과 하늘과 바다를 우리 손으로 스스로 지켜낼 수 있을만큼의 힘은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며,
이에대한 시간이 그리 많지만은 않은것 같다는 것입니다.
efking | 2012-07-05 | 추천 0
하지만, 저는 정치 공작이 뭔지, 좌파가 뭔지, 우파가 뭔지.. 그 의미조차 잘 모르는 놈입니다.
예... 저 여기 비밀에 들어온지 나름 몇 년 넘었고,
처음 들어왔을때와는 달리, 점점 말싸움 구도로 바뀌는 것이 싫고,
그로인해, 일천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있던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몇몇 고수님들조차
어이없는 논쟁과 말싸움으로 몇분은 이곳을 떠나시고,
또 많은 분들이 점차 지켜보기만 하시며 뒤로 물러나 계시는 것을 목격했으며,
저또한 (당시 얼마 안있어 따른 분과 크게 싸우고 떠나신 분인데..) 크게 진흙탕 논쟁후에
최대한 입을 닫고 살고자 했습니다.
가끔은 논쟁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은 비록 매우 길고긴 장문의 글을 썼다가도
마지막 순간에 취소하거나, 혹 글을 올렸더라도 바로 누가 읽기전에 삭제해버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는데... 지금 이 꼴입니까?
정치 공작요?
그게 어떻게 하는건데요?
제발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거라도 해서, 빼앗긴 아리랑과 백두산, 우리의 고대 역사들,
그리고 독도와 이어도는 물론, 7광구 해역까지...
이들을 다시 되찾고 지킬 수만 있다면,
제가 그때문에 좌파라 불려도 좋고, 정치 공작하는 놈이라, 빨갱이 간첩이라 불려도
전혀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끝으로, 저의 이같은 글때문에 언잖은 분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저 나라와 군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울분이라 여겨 주시고
나라와 군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다 같겠지만, 표현 방법은 조금씩 다른 것인만큼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만세 | 2012-07-05 | 추천 0
최강대한함대 | 2012-07-05 | 추천 0
cje | 2012-07-05 | 추천 0
김범수 | 2012-07-05 | 추천 0
efking | 2012-07-04 | 추천 0
정말 일본이 어느 하나, 눈꼽만큼이라도 우리나라에 도움되는 일을 하리라 믿으시는건지...
더구나 한 일반 기업의 기술력만 하더라도 그것이 유출된다면 큰 것인데,
이건 군사 기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단순한 동맹국과의 연합 작전을 위한 수준의 군사 기밀이 아닌,
매우 높은 등급의 군사 기밀까지 아무런 제재나 통제 수단없이 유출될 수 있는 것이며,
설령 유출된 것을 알아낸다 하더라도, 이를 일본이 협조하지않으면 확인조차 할 수 없다는...
이 무슨 말도 안되는 협정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일본이 자신들의 높은 등급의 군사 기밀을 우리에게 순순히 주지도 않을 것이지만,
설령 우리가 빼내려한다해도 빼낼 능력은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건 된다, 안된다... 좋다, 안좋다... 이득이다, 실이다...등을 따질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절대! 결단코 해서는 안되는 짖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걱정된다 하셨는데...
중국은 미국이 알아서 맡아줄 것이니 우리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또, 설령 미국이 중국을 견제해주지 못한다고 한다면,
우리가 아무리 일본과 손잡은들, 중국을 상대하기엔 벅찹니다.
efking | 2012-07-04 | 추천 3
요즘 케이블에서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를 재방송하고 있습니다.
거기보면요...
임진왜란시, 순식간에 어이없이 참혹하게 깨지던 조선이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권율 장군과 여러 의병장들이 이끌던 의병들에 의해 점차 승기를 잡아갔고,
결국 왜군은 이순신 장군의 수군들에게 해상에서의 주도권을 빼앗겨
본국으로부터의 보급은 물론,
본진에 대한 후방 공격이 염려되어 앞으로 나가지도, 뒤로 물러니자도 못하고
경상도 이곳 저곳에 왜성들을 쌓은채 버틸 수밖에 없는 지경까지 오게됩니다.
그런데, 조선의 군왕과 그 신하들이란 자들이 저희들만 살겠다고 도망간 것도 모자라,
명나라에게 군사를 요청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물론, 명군을 요청할 때야 당장 자기들이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니 다른 생각은 차마 못했겠죠.
하지만, 결국 명군이 조선땅으로 들어와서 한 일이라곤,
조선의 군왕을 능멸하고, 큰소리 치며 조선을 무시하다, 왜군에게 대패하고,
그것도 모자라, 명나라땅까지 전장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조선은 모르게 왜군과 짜고 하삼도를 왜나라에게 내어주는 조건으로 전쟁을 끝내려 하였고,
이를위해 한참 승기를 잡았던 조선군에게 전투를 삼가하라는 명령까지 내려,
왜군이 더욱 맘놓고 조선의 백성들과 국토, 수많은 문화재들을 유린하고 약탈하며 학살하는
계기를 마련해줌은 물론이고, 심지어 조선을 돕기위해 왔다는 명나라군까지도
왜군 못지않게 조선의 백성들과 국토를 유린하고 약탈하며, 심지어 학살까지 자행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짖을 저지르게 됩니다.
즉, 명나라 군사들이 개입의 결과로서는 도둑놈을 잡기위해 또다른 도둑놈을 불러들인 꼴이였죠.
되려 명나라가 개입만 안했어도, 당시 한참 승기를 잡아 사기가 충천하고
비로소 왜군을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깨닫고 터득한 조선군과 의병들이
이순신 장군의 전략 전술 및 의지대로 계속 밀어붙였다면
어쩜 조선은 조선 스스로의 힘으로 왜군을 몰아냄으로서
재차 전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 그 피해를 줄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완전한 전승을 통해 막심한 피해중 일부라도 왜국에게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을 수도 있으며,
그 때 잡혀간 수많은 도공들과 문화재들까지도
고스란히 돌려받을 길까지 열렸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지원사격 | 2012-07-04 | 추천 0
sugar | 2012-07-04 | 추천 0
막강58포병 | 2012-07-04 | 추천 0
쿵쿵이 | 2012-07-04 | 추천 0
for the 미국 by the 미국 of the 미국 무기군요.
우리나라에서 구현했다간 어뢰 한방에 침몰해서 단번에 군사력 대부분을 수장시킬 무기입니다.
대한민국ROK | 2012-07-04 | 추천 1
devilmaker | 2012-07-04 | 추천 0
유현영 | 2012-07-04 | 추천 0
노르망디 상륙작전 재현할려고?? ㄷㄷㄷ;;;
외돌괴 | 2012-07-04 | 추천 0
우리도 시도 해볼수 있는 방법이군요.
Sinan | 2012-07-04 | 추천 0
데모크라시5호 | 2012-07-04 | 추천 0
차이점은 후미에 웰도크와 비슷한 하역용도크가 있으며 일반 컨테이너선에비해 선체높이가 상당히 높다는것과 선체자체가 무게감량을통해 더많은 차량을 선적할수있게 박판을 많이사용한다는점..이런 문제점만 극복할수있다면 전시에 자동차회사들의 RoRo선은 큰자원으로 갚어치가 상당할듯 하네요~
FLAK | 2012-07-04 | 추천 0
수천의 병력과 물자 장비를 컨테이너 박스에 이쁘게 규격포장하여 배송해드립니다^^
택티컬파우치 | 2012-07-04 | 추천 0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2-07-04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