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이라는거
torhaha | 2012-07-03 14:28:12
조회 4870 | 추천 1 | 다운로드 0
보안의 정의 자체가 애매한것은 사실입니다. 너무 주관적으로 흐르기 쉬우니깐요.
손민석님 야거님등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 너무 잘 이해는 합니다만,
보안을 지적하는 분들을 나무라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야거님 말씀대로 문제가 된다면 조치가 자연스럽게 취해집니다.
판단은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하겠지만,
회사나 집안에 지나칠 정도로 노파심 섞인 걱정을 하는 사람 하나는 안녕을 위해 꼭 있어야 하며,
귀찮고 짜증나더라도 물러내면 안되는 존재임을 받아들여야합니다.
비밀은 더이상 유용원기자님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나름 목적을 가지고 해킹을 시도할 만큼 공격의 대상이고 분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스스로 조심을 해야하고 누군가 돌아다니며 여기 문은 잠겼는가,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는가, 왜 이런것이 올라와있는가
잔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혹시라도 있을 아주 사소한 "실수"를 방지할 자정작용이 작동될수있다고 봅니다.
비록 짜증나고 서운할수있으나.
넓은 아량으로 이곳의 특징상 거부할수없는 반대임을 받아주는 지혜가 필요할것같습니다.
특히나 수고도 많으시나 그만큼 책임도 크신 손국장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국장님이 감정에 흘러가시면 회원들이 갈피를 잡기 힘들어집니다.
사감이 섞이기엔 비밀은 더이상 동호회 성격의 모임이 아니라는 점에
깊은 책임감으로 더한다고 너무할것이 없는 보안의 문제에 넓은 시각으로 대처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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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저 사진 한장에만 열람자수가 아닌 Like 를 누른분만 7만명이 넘습니다.
한달에 십만명이상이 방문하는 블러거십니다.
DMZ관광시 보안관련분들과 동행하며 사진을 찍게 되기 때문에
물론 우리 야거님이 올리신 사진과는 분명히 거리가 있습니다만,
적절한 비교의 예는 될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윗글에 쓴 그 "실수"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논란을 야기하거나 완장차신분들에게 빌미를 제공하고자 한것은 아니나.
우리가 주의 하고 주의해도.
인간이 사는 세상.
아차스러운 일은 반드시 생깁니다.
그리고 보안에 대한 주관이 너무도 서로 달라서
저 사진 같은 일들이 도처에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의 사감보다 비밀의 이익을 위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란 뜻이었습니다.
706sfc | 2012-07-03 | 추천 0
행사끝난 뒤에요 해당부대 관할 기무부대나 보안담당관에게 카메라 통째로 주면서 보안검토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지울건 지우고 줍니다, 민간인이 보안을 평가할수는 없죠
에를 들어 삼성전자 공장에 초대되 들어가 사진을 찍엇다고 합시다 누가 보안평가를 하죠, 찍은사람이 하나요 아니면 초대받아 간거니까 다 찍어도 되는건가요??
안걸리면 그만이지만 걸리면 ㅈ ㅗ ㅊ 됩니다
군에서도 사이버 사령부가 확대되고 지속적으로 검색도 한다고 하더군요 조심하시길..
바람의 향기 | 2012-07-03 | 추천 0
박찬준 | 2012-07-03 | 추천 0
일반적으로 해군 출신 분들은 그 장소가 보안임을 알고 있어 보안을 언급하셨을 수 있고여..
손국장님 입장에서는 행사를 주최하신 담당자이시기에 그 정도는...
좀 더 설명을 드리면 군이 초청한 행사에서 군에서 제공한 동영상시청장소를 기념으로
사진 찍었고 이를 올린 것 뿐입니다.
참고로 함상행사시 격납고는 아주 단골메뉴의 장소져...
다만 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화자가 당연 격납고 아래쪽과 함교에 허가되지 않는 부분
은 사진 촬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혹 그 현장에 있던 분들이 보안을 예기하신다면...오해에서 비롯된 말일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어째든 현재는 누구도 보안기준을 명백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차례
언급되었고 저도 했고...^^
박찬준 | 2012-07-03 | 추천 0
저도 이정도인데...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의미는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torhaha | 2012-07-03 | 추천 3
저 사진 한장에만 열람자수가 아닌 Like 를 누른분만 7만명이 넘습니다.
한달에 십만명이상이 방문하는 블러거십니다.
DMZ관광시 보안관련분들과 동행하며 사진을 찍게 되기 때문에
물론 우리 야거님이 올리신 사진과는 분명히 거리가 있습니다만,
적절한 비교의 예는 될수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윗글에 쓴 그 "실수"라는 점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논란을 야기하거나 완장차신분들에게 빌미를 제공하고자 한것은 아니나.
우리가 주의 하고 주의해도.
인간이 사는 세상.
아차스러운 일은 반드시 생깁니다.
그리고 보안에 대한 주관이 너무도 서로 달라서
저 사진 같은 일들이 도처에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의 사감보다 비밀의 이익을 위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란 뜻이었습니다.
maxi(김민석) | 2012-07-03 | 추천 0
torhaha | 2012-07-03 | 추천 2
그리고 사심의 소인배는 국장님쪽이 아니라는것도 분명히 해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혹시라도 있을 사소한 실수를 막기 위해서라도
그 존재들을 "보안"의 이름으로 걸러내지 말자란 제안입니다.
이를 위해선 청소되어지길 바란 사람들에 대한 아량이 필요합니다.
물론 보안의 목적을 넘어선 개인적 비난은 당연한 제재가 뒤따라야합니다만
자칫 보안이란 이름아래 논쟁을 하다보면
그 의미가 흐릿해질까 걱정이 되서 쓴글입니다.
수고하시는 분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멀리 있어 그리하지도 못하고
진심으로 이해는 하나
비밀이 더이상 비밀이 아닌 공간이기에
충심으로 적은 글이니
자사방 규칙에 어긋나 삭제 된다하더라도
되새김해주시고 조치해주십시요.
짤방은 인터넷에 흔히 올라와 있는 사진으로
DMZ여행중에 여행객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은 쉽게 찾을수있는 자료로
과연 보안과 연관성이 있는것인가 아닌가
생각해 보시라 올렸습니다.
간판의 의미 잘 알고있습니다.
까치살모 | 2012-07-03 | 추천 0
과거 일산등 신도시가 수도방위를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토론들이 여러번 있어는데요.
제가 국회에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작개지역이 변화되어버린 부대에 바로 그때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때도 밀매였어고 작개의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알고 있어죠.
그래서 그부분을 그래도 좀 잘아는 편인데 이런 토론이 있을때마다 참가하고 싶어도 절대로 참가하지 못하죠.
제가 그 당사자였기때문이죠.
까치살모 | 2012-07-03 | 추천 0
자신의 주관적인 기준이 보안은 아님니다.
대게 이걸 잘못판단하는 분들이 어줍잔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이 모르는건 보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모른다고 보안사항은 아니죠.
저같은경우는 기본적으로 공개된 정보만을 쓰죠.
당연히 비공개로 입수한 정보는 활용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도 비공개적으로 무얼 알게 되었는데 정말 별거 아니고 이걸 토론에 활용하면 상대가 납득하기 더 편할텐대 끝내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저의 보안 기준이죠.
너울이 | 2012-07-03 | 추천 0
maxi(김민석) | 2012-07-03 | 추천 0
maxi(김민석) | 2012-07-03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