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통일을 원합니까?
궁금해요 | 2012-06-28 19:15:06
조회 5475 | 추천 0 | 다운로드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668118&isYeonhapFlash=Y
전직 주한미군사령관이 저런 말을 했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궁금해요 | 2012-06-28 1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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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668118&isYeonhapFlash=Y
전직 주한미군사령관이 저런 말을 했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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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참으로 근사한 단어이지만
통일로 인해 발생 될 단점을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려 하는건 문제 입니다.
우리가 통일이 되면 강국이 된다는 근거는 희망적인 예측에 의한 억측 입니다.
분명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린 통일로 인해 중국과 국경을 직접 육로로 공유하는 국가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상상 가능한 최악의 사태가 강건너 이야기가 아니게 됩니다.
가능성 높은 희망적 분석과 당장 실현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비교해서 통일이 어떻게 이익 입니까?
통일 지지론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실상 대부분이 현재 큰 가치가 없는 자원을
크게 부풀리는 경향이 아주 강한데 결론적으로 민족주의에 의한 통일론을
정당화 하기 위한 부풀리기라 단언 합니다.
북한 인민을 아직도 한민족이라고 말하고 무조건 수용해야 하고
그로 인한 출혈을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는건 무슨 발상 입니까?
그들이 과연 고마워 하는 줄 아십니까?
천만의 말씀 입니다.
제가 탈북자 한두명 만나본 줄 아십니까?
그들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눈꼽 만큼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런건 다른 얘기니 그냥 접겠습니다.
사회적 불안 요소를 설명할까요?
통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정말 원하고 원하던 무혈 평화 북한 전역 통일이 이루어 졌다고 치겠습니다.
당장 눈앞에 먹고 살기 힘든 북한 주민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국민이 되니 우리국민은 그동안 누리던 혜택의 대부분을 양보하며
그들의 생존권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 중 불만론이 점점 팽배해 집니다.
싼 인건비라도 일하려는 노동력이 생기고 기업은 그런 노동력을 적극 활용하려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줄어들겠지만 기존 국내 인력이 해고 당하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그런 일 조차 얻지 못한 북한 주민 중 폭력 조직을 만들고
불법 마약과 밀수 밀매 루트를 장악하던 북한 실세들이 있을 겁니다.
그들은 범죄조직을 만들고 심각한 치안 불안 요소로 작용할겁니다.
이런 계통의 얘기가 너무 비관적인가요?
그럼 현실 가능한 문제를 털겠습니다.
중국과 육로로 국경을 공유 합니다.
밀 입국 밀수, 마약, 범죄 등등이 발생하겠지요...
육로로 국경이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영유하던 우리나라에겐
대응 하기엔 준비가 너무 없을게 뻔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던 국경이 육로로 이어지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고
국경 경비를 위한 지출금액도 상당한 수준에 이릅니다.
단.. 상대는 중국 입니다..
여러분들은 서해상에서의 중국 불법 어선의 폭력 사태를 잊지 않았을 겁니다.
이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절대로 중국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할겁니다. 결코 부정 할 수 없는 일 입니다.
그럼 중국인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할까요..?
상상만해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 양상을 띄는 완충지대로 대한민국과 북괴가 존재하고
서로간의 이동이 차단되어 있기에 크게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눈 앞에 동국공정을 서두르는 중국과 맞닥드린다면 상황을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럼.. 우리 외교부가 과연 그런 고강도 외교 분쟁을 해결 할 정도로 능력 있습니까?
우리가 중국과 대적 할 정도로 군사력이 막강한가요?
국제 사회에서 큰일이 벌어지기전까지 우리가 중국보다 안정적으로
정치적 입지를 굳힐 수 있습니까?
희망적인 예측만 기준으로 볼게 아니라
비관적인 현실에 눈을 먼저 돌려보면 통일이 우리에게 안겨줄
긍정적 기회 보다 부정적 기회의 강도와 가능성이 더 높다는데 왜 수긍을 하지 않나요?
코단테//님
북한 주민이 굶어 죽던 말던 관심 없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하루 벌어 하루 살기도 힘든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 노인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제도 마련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에게 신경 쓰는 시간과 노력 보다
한민족이라는 민족적 이상에 사로잡혀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는 타국 사람에게
더 큰 비용을 지출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분들의 정신속이 궁금 합니다.
그리고
카르페디엠//님
말씀 잘 해주셨습니다.
북한의 노동력을 말씀하셨는데
그 노동력으로 이들을 보는건 대기업이지 우리 국민이 아니라는 사실은 왜 언급하지 않으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에서 노동력 제공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몇명인데
고용 창출이 북한 출신으로 대거 쏠리고 기존 대한민국 국민중 노동력을 제공하여
생활하던 사람들의 일 거리가 사라지는 현상은 경제적 관점으로
기업의 인건비 지출에 관한 이익이 경제적 이득이라 무시하시는 겁니까?
907도하 | 2012-06-29 | 추천 1
mars외계인 | 2012-06-29 | 추천 0
체리토마토 | 2012-06-29 | 추천 0
소아범 | 2012-06-29 | 추천 0
코단테 | 2012-06-29 | 추천 0
부정적인 예상만을 나열하기 시작하면 인간은 한발짝도 전진하지 못합니다.
통일 후의 사회적 분열과 혼란은 물론 예상되는 바입니다. 과거에 힘없이 휘둘려 초래된 결과이니 한 번은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난관이 있다면 지혜를 모아 헤쳐나갈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런지요. 타의로 한 번 갈라졌으니 이대로 세계지도의 손가락 반토막만한 나라로 영원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과 국경을 맞대는 대서 오는 압박은 중간에 북한이 끼어있다고 해서 딱히 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북한이 있으면 중국이 압박하려던 것 안할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그저 용병으로 이용되며 대리전을 치르게 될 뿐입니다. 세계인이 보기에 미.중이 뒤에 있는 남북한간 교전은 민족내전으로 보일 것이고, 통일 후에 중국의 압박은 정당성이 없는 침략전쟁이 될 것입니다.
또한 동북공정을 말씀하셨는데 그 완성 이후 나올 이야기는 뻔합니다. 한4군, 통일신라, 고려시대의 국경 운운 하겠지요. 그럼 통일이 되었을 때의 압록강 두만강 국경선이 현재의 휴전선 국경선으로 바뀔 뿐, 결국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우리민족은 우월하고 다른민족은 저열하다는 식의 배타적 민족주의는 경멸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은 실체입니다. 어찌 그리 단호하게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는 타국사람이라고 잘라 말하실 수 있는지 조금 놀랍습니다.
생각의 차이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냉정한 합리주의가 제게는 결코 좋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29 | 추천 0
그리고 한국 사람이 지금 공장에서 일을 하긴 하나요? 거이 불체자들 아닌가요?
논주 | 2012-06-29 | 추천 0
하지만... 현재의 북한 정권 하에선 전혀 눈꼽만큼도 기대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 연방제가 무얼 의미하는 지는 다들 모르시지 않을 겁니다.
논주 | 2012-06-29 | 추천 0
그 외의 다른 말씀들은 정말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고 대비해야 할 부분들입니다.
p.s.:제가 근래 들은 바에 의하면 서독의 통일준비는 의외로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서독정부는 동독 체제가 2030년까지는 이어질거라 믿었다는군요.
카르페디엠 | 2012-06-28 | 추천 0
가장가까운 답이 통일로 인한 시장확보 인력확보 경제돌파구 마련아닙니까
그리고 경제를 떠나서 한가족이 한울타리에 살아야 하는건 당연한거구요
redthink1 | 2012-06-28 | 추천 0
국방, 경제, 국민의식, 국제정세 등 총체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합니다.
독일과 비교해서 당연히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는것도 과정을 생략한채 결과만 보고계시는데
독일 통일당시까지의 과정은 우리나라의 환경과 너무나 다릅니다.
서독과 동독으로 40년 넘게 나누어져 있었지만,
우리와는 다르게 국민간의 왕래, 서신교환 등등 국민간의 감정적 교류가 이루어졌고
동독의 경제력은 그당시 동구권국가중 으뜸이었습니다.
또한 서독의 경제력도 단연 세계 3위내에 항상 있을정도로 우리나라보다 월등했었습니다.
그런 독일도 통일후 상당기간의 경제침체 및 구서독인들의 경제적손실을 감수해야했고
구동독인들은 서독인들에 대한 피해의식 및 상대적 박탈감, 서독지역에 비해 낙후된 동독지역에
대한 낙후 등등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그에비해 전체적인 국력이 독일보다 약한 우리나라는 통일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더 심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독일과는 다른 하나가 북한의 광신도적인 주체사상에 북한주민들이 50년이상
세뇌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지금보다 훨등히 커져야되고,
북한과 남한의 의식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어느정도 교감이 이루어져야 하고
국제정세도 뒷받침되어야합니다.
메서슈미트 | 2012-06-28 | 추천 1
미련한곰탱이 | 2012-06-28 | 추천 0
냥~ | 2012-06-28 | 추천 0
그게 다 사는 길인데....
-_-;; 요새 북한 돌아가는게 ... 이거참... 답도없고...
암튼.. 정말 모든게 해피하게되서 연방제로가면...
윈윈입니다..
사양산업들이 북한을 통해서 경쟁력을 되찾게되고..
차후에는 2500만의 신규 내수시장이 창출될 것이구요..
저 생애에 볼수 없을지도 모르지만말이죠;;;;
냐옹냐옹냐옹 | 2012-06-28 | 추천 7
참으로 근사한 단어이지만
통일로 인해 발생 될 단점을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려 하는건 문제 입니다.
우리가 통일이 되면 강국이 된다는 근거는 희망적인 예측에 의한 억측 입니다.
분명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린 통일로 인해 중국과 국경을 직접 육로로 공유하는 국가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상상 가능한 최악의 사태가 강건너 이야기가 아니게 됩니다.
가능성 높은 희망적 분석과 당장 실현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비교해서 통일이 어떻게 이익 입니까?
통일 지지론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실상 대부분이 현재 큰 가치가 없는 자원을
크게 부풀리는 경향이 아주 강한데 결론적으로 민족주의에 의한 통일론을
정당화 하기 위한 부풀리기라 단언 합니다.
북한 인민을 아직도 한민족이라고 말하고 무조건 수용해야 하고
그로 인한 출혈을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는건 무슨 발상 입니까?
그들이 과연 고마워 하는 줄 아십니까?
천만의 말씀 입니다.
제가 탈북자 한두명 만나본 줄 아십니까?
그들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눈꼽 만큼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런건 다른 얘기니 그냥 접겠습니다.
사회적 불안 요소를 설명할까요?
통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정말 원하고 원하던 무혈 평화 북한 전역 통일이 이루어 졌다고 치겠습니다.
당장 눈앞에 먹고 살기 힘든 북한 주민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국민이 되니 우리국민은 그동안 누리던 혜택의 대부분을 양보하며
그들의 생존권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 중 불만론이 점점 팽배해 집니다.
싼 인건비라도 일하려는 노동력이 생기고 기업은 그런 노동력을 적극 활용하려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줄어들겠지만 기존 국내 인력이 해고 당하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그런 일 조차 얻지 못한 북한 주민 중 폭력 조직을 만들고
불법 마약과 밀수 밀매 루트를 장악하던 북한 실세들이 있을 겁니다.
그들은 범죄조직을 만들고 심각한 치안 불안 요소로 작용할겁니다.
이런 계통의 얘기가 너무 비관적인가요?
그럼 현실 가능한 문제를 털겠습니다.
중국과 육로로 국경을 공유 합니다.
밀 입국 밀수, 마약, 범죄 등등이 발생하겠지요...
육로로 국경이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영유하던 우리나라에겐
대응 하기엔 준비가 너무 없을게 뻔합니다.
세계 어디를 가던 국경이 육로로 이어지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고
국경 경비를 위한 지출금액도 상당한 수준에 이릅니다.
단.. 상대는 중국 입니다..
여러분들은 서해상에서의 중국 불법 어선의 폭력 사태를 잊지 않았을 겁니다.
이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절대로 중국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할겁니다. 결코 부정 할 수 없는 일 입니다.
그럼 중국인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할까요..?
상상만해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 양상을 띄는 완충지대로 대한민국과 북괴가 존재하고
서로간의 이동이 차단되어 있기에 크게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눈 앞에 동국공정을 서두르는 중국과 맞닥드린다면 상황을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럼.. 우리 외교부가 과연 그런 고강도 외교 분쟁을 해결 할 정도로 능력 있습니까?
우리가 중국과 대적 할 정도로 군사력이 막강한가요?
국제 사회에서 큰일이 벌어지기전까지 우리가 중국보다 안정적으로
정치적 입지를 굳힐 수 있습니까?
희망적인 예측만 기준으로 볼게 아니라
비관적인 현실에 눈을 먼저 돌려보면 통일이 우리에게 안겨줄
긍정적 기회 보다 부정적 기회의 강도와 가능성이 더 높다는데 왜 수긍을 하지 않나요?
코단테//님
북한 주민이 굶어 죽던 말던 관심 없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하루 벌어 하루 살기도 힘든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 노인에 대한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제도 마련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사람에게 신경 쓰는 시간과 노력 보다
한민족이라는 민족적 이상에 사로잡혀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는 타국 사람에게
더 큰 비용을 지출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분들의 정신속이 궁금 합니다.
그리고
카르페디엠//님
말씀 잘 해주셨습니다.
북한의 노동력을 말씀하셨는데
그 노동력으로 이들을 보는건 대기업이지 우리 국민이 아니라는 사실은 왜 언급하지 않으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에서 노동력 제공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몇명인데
고용 창출이 북한 출신으로 대거 쏠리고 기존 대한민국 국민중 노동력을 제공하여
생활하던 사람들의 일 거리가 사라지는 현상은 경제적 관점으로
기업의 인건비 지출에 관한 이익이 경제적 이득이라 무시하시는 겁니까?
카르페디엠 | 2012-06-28 | 추천 1
북한에서 미사일한방만 쏘면 주가가 널뛰기 하고 투자취소되고 이런게 좋니?????
언제 전쟁날지 모르는 불안감 가지고 사는게 좋니??????
아주 지럴 엽차기를 하세요
2000만의 인구가 먹고 입고 거주해야되는 시장이 생긴다
우리가 중국에게 쩔쩔매는게 뭐때문이니 ..... 시장확보때문이잖아
그런데 독점할수있는 시장이 생기면 우리기업들 노나지 ....
문제일으키는 외노들 전부 싸그리 다쫓아내고 북한애들 노동력시장에 투입시키면되겠네
중국 베트남 보다 인건비 싼국가니까 통일되면 동남아에 진출해있는 기업들 전부 북한으로 옮기면되고 거기에 정부지원해주면 될거고 그비용 통일됬으니 무기획득사업 미루고 해주면될거고
통일되면 시베리아횡단열차 한반도로 이어붙일수있으니 육로수송가능해지고 수송비 덜드니 가격경쟁력더 오를테고 .........
러시아든 중궈든 시장접근성 더좋아지고 ...... 안좋은건 뭔데 ????? 경제살아나면 당연히 세금더안걷어도 더 많이들어올거고 그럼 더 걷힌 세금으로 충당할수있을거고
지금 망해가는 벽산같은 건설업체들 살릴수있을거고 그런 업체에 근무하는 근무자들 노가다꾼들 일거리 더생길거고
4대강 공그리로 수십조 퍼다써도 나라 잘돌아가는거 안보이니 ?????
카르페디엠 | 2012-06-28 | 추천 4
세금이 올라서 싫다?? 통일됬다고 세금내라고 하면 남한에 폭동일어날거임 당연한거고
통일되었을때 사라지는 안보불안감,,, 한반도 리스크 감소 ,,, 이것만 따져도 우리에겐 이득이요 ~
인구2000만의 노동력..... 북한 노동력무시하는분들 보시오
얼마전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 탈출러쉬시작되었고 중궈인들 이제 수준이 올라가서 월급올려달라고
게지럴 떨고 자국이익에 부합되는 조치만 취해서 나가고 있고 그래서 대안으로 북한애들 끌여다가 싼값에 노동력 착취시작했소 ~
우린 북한땅에 있는 자원 다뺏기고 노동력까지 뺏기고있소
핵안보 해제로 md안해도되고 f35늦게사도 우리에게 별 문제없어지고 .....
통일이되었는데 중궈가 우리랑 전쟁할 일은 거의 없을거고 오히려 경제협력관계가 되겠지요 ...
말로 나열할수없을 만큼 많은 이득과 이익창출효과가 있어 ~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린 같은 민족이니까 ..... 해야되는건 당연한거지
먹고 살기 힘들면 부모도 버리고 애도 갖다 버리지 ~ ㅉㅉㅉㅉㅉㅉ
코단테 | 2012-06-28 | 추천 3
초기의 혼란상 만 넘기면 남한만한 크기의 거대규모 개발사업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속합니다.
말도 안통하는 중국이니 동남아가 아니라 북한지역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생산시설들 유치할 수 있습니다.
북한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분만 잘 조절된다면 1960년대 땅값의 대규모 투자처가 생깁니다. 조막만한 아파트가 아니라 앞으로 최소 100배가 오르리라 확실시 되는 땅이 남한 크기만큼 펼쳐지는 것입니다.
차세대 원유라고 할 수 있는 우라늄의 가채매장량 전세계 1위 지역이 우리 손에 들어옵니다.
사상도 굶어 죽는 문제 앞에 보잘 것 없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걸 모두 그저 혼란이 싫어 걷어차버리자구요?
아니 그걸 모두 떠나서 북한주민들 굶어 죽든 말든 세금부담 싫어서 통일 싫다는 말이 이렇게 쉽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이 통탄스럽습니다. 우리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겁니까?
바르크호른 | 2012-06-28 | 추천 0
명심하여야 합니다.
바르크호른 | 2012-06-28 | 추천 0
치욕적인 경험이 누적되다 보니 사대외교 즉 등거리 외교에 의존하여 강력한 국방력에 의한 독자적
주권을 이루려는 노력이 우리 역사에서 부족했다고 봅니다.우리가 강대국의 길로 들어서려면 강대국이
거쳐온 역사를 벤치마킹하여 그 길로 나아가야 하며 그것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들어
가는 것이라고 보았을때 남과 북이 통일이 되어 7천만의 구성원으로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나아 가야
합니다. 짱께가 남북으로 나뉘어 지고 미국이 남북으로 나뉘며 초밥이 동서로 분단되어 있다면 국가적
역량이 제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가능하지 않다라고 봅니다. 앞으로 통일 비용은 많이
소요되지만 북한 전역에 개성공단 50개를 설치하여 제조업 거점을 만들어 유럽과 미국의 FTA효과를
극대화하고 로스케의 석유및 가스 자원을 활용하고 시베리아 철도를 활용한 물류를 개선한다면 국력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있다고 봅니다.
곰쥐 | 2012-06-28 | 추천 1
북한에 아는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백두산, 금강산 땅투기 할 돈도 없고
영토도 인구도 욕심없습니다.
다만 머리아픈 존재와 같이 공존해야 된다는 숙제는 다음세대에겐 물려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대가 지나갈수록 무기는 발달하고 살상력은 증가하고
사이버전쟁이든 재래식분쟁이든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것 같습니다.
그때 전사하시거나 고통을 당하신분에게 욕먹을지도 모르겟지만
그때 피해가 조금 더 있더라도 끝을 볼때까지 해봤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아들 군대 보내기 싫어서 그러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내가 가진게 더 많아지고 내가 잃을게 많아지기 전에 정리를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없었으면 하는데 뒷날 후회를 하지 싶습니다.
리치바이로또 | 2012-06-28 | 추천 0
곧 30을 앞둔 청년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통일은 싫습니다.
연방제, 연합국일 지언정 하나의 국가라는 목표는 싫습니다.
대부분의 20~30대가 다 그렇습니다.
경쟁에 찌들고, 낙오되는 이들이 많은 2~30대에게는 '부담'이라는 말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고 이런 이유로 이 나이때는 어른세대들이 혀를 끌끌 찰 정도로
정신줄 놓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심히 좌편향이라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습니다.
국가의 경제와 민주화를 모두 달성했던 지난세기의 젊은 청년들과는 전혀 다른 입장입니다.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가는 주축인 저희 세대 입장이 이런데 말 다했죠
통일은 반대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2~30대들은 통일이 되지 않아도,
북한정권이 안정화, 개혁 개방화만 해도 우리에겐 기회가 많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25를 경험하고 냉전을 경험했던 세대 입장에선 북한이 미치지 않는 이상
이 뭔 개풀뜯어먹는 소리냐고 싶겠지만,
어쨌든 이들은 이게 나름 합리적이고 현명한 미래방향이라 생각해서 이런 망상과 꿈을 꿉니다.
그래서 더더욱 통일보다는 평화, 온건 노선을 선호하면서
요즘 흥하는 이념논쟁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겁니다.
김X연 이 같은 처자같이 말이죠...
보통의 2~30대들 겉으로 물어보면 다들 북한은 나쁘다고 입으론 말하지만,
심장 소리를 들어보면... '그게 뭐 어쩌라고, 나만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북한아
왜 자꾸 날 짜증나게 하니...' 이럴 겁니다.
안보관으로도 개선될 문제가 아닙니다.
무언가 뾰족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우리세대들이 정권을 잡게될 시점에서 북한이 전혀 변하지 않고
오늘과 같이 꼴통 짓꺼리를 계속하고 있으면...
현재를 살아가는 부모님 나이때의 비밀 회원 분들도
2~30대가 뭔짓을 할지 모르고, 그 파급효과로 엄청난 고생을 할지도 모릅니다.
UTO | 2012-06-28 | 추천 1
하지만 머나먼 이상향이라고 해도 통일은 해야만 합니다. 물론 적화통일은 의미가 없죠. 되도록이면 평화적으로 통일해야 하는데......윗 동네 놈들 하는 짓거리를 봐선 평화는 죽 쒀서 개 주는 꼴 이네요. 정일이 일성이 엉덩이에 40mm 탄을 꽂아도 시원찮네요.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28 | 추천 0
평양이나 보급 잘나오는 몇몇 곳을 제외하고는 다 뒤에서 호박씨 까지 않을까요?
그리고 세뇌가 잘됬다면 해마다 중국에서 체포되는 탈북자가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제주 | 2012-06-28 | 추천 1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28 | 추천 0
그래야 저 조선족들을 몰아내고 북한인들을 고용해야죠
그리고 국한에 SOC를 다시 깔아야 되니 건설 경기도 살겠죠, 통신망도 깔아야 되니 또 이쪽도 짭짤하겠네요, 그리고 북한인들인 어느정도 경제력이 가지게 된다면 내수시장도 살구요
시베리아 횡단철도랑 다이렉트로 연결하면 유럽 까지 비행기 안타고 기차로 가도 되구요
여러모로 이점이 많은게 통일이라고 봅니다.
KAU-KALPilot | 2012-06-28 | 추천 0
코리안 파이터 | 2012-06-28 | 추천 0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렇게 되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광신교도들을 물리력을 동원하는 방법을 제외하고 감화,교정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포병솔 | 2012-06-28 | 추천 0
확실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님
뭐 어쩌겠습니까...먹고사는게 젤로 중요한 시기인데
훈스 | 2012-06-28 | 추천 4
북한 국민 4명을 내가 떠안고 먹여 살려야 하는 현실이 닥친다면,,,,,,,, 좋아할 세금 납부자가 어디 있으려구요???????????????? 세금납부자 1인당 4명선은 부담해야 할걸요................... 옥수수만 퍼먹여 줘도,,, 한달에 한 5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할걸요,,,,,, 그놈들 먹고, 입히고,,,, 전기 쓰게 해주려면.
제주 | 2012-06-28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