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면 서울시민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요 | 2012-06-28 19:04:54
조회 6241 | 추천 0 | 다운로드 10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62801071043175004
즉시 전투에 참여하겠다 8.9%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군을 지원하겠다 40.3%
일단 위험이 적은 곳으로 피란을 간 뒤 생각해 보겠다 37.5%
일단 외국으로 피란을 간 뒤 생각해 보겠다 6.5%
서울에 예비군과 민방위대 병력이 보통 얼마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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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물론 즉각 참여는 못하고 피난이 중요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아이들만 피난보낼수는 없으니..
그래도 서울인구 80퍼센트가 포탄 탄약이라도 날라준다면 엄청난 도움이 되겠네요.
L군 | 2012-06-29 | 추천 0
가이버 | 2012-06-28 | 추천 0
서울,경기도에 자신의 생활 거주지 500m 이내 반드시 정형외과를 비롯한 병원 체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응급 상황 시설이나 체계 역시 세계적이구요.
물론 사람들이 어디 내 맘같이 움직이겠습니까만 그래도 전국민의 절반이 현역 출신인데 설마
애들처럼 울면서 거리로 뛰쳐나와 우왕좌왕 하겟습니까.--> 바로 이런 것을 노리는 겁니다. 적이.
" 혼란" , " 패닉", "무정부 상태"..... 비명 과 아수라장. 이러면 전쟁의 50%를 이긴겁니다.
베트콩이 이런 방법으로 빨갱화 됐구요. 우린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가이버 | 2012-06-28 | 추천 0
오히려 1차 방어를 중심으로 끌다가 적당히 적의 병력을 소진시킨 후 천천히 북진하면 됍니다.
북괴와의 전쟁은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을 죽이느냐에 관건이 되겠습니다.
문제는 북괴 수뇌부가 중공을 끌어 들일 확률이 있다는 건데 그래서 한국이 핵을 보유해야합니다.
단독으로 북괴랑 전쟁하는 데 개정은이가 중공에 손을 내밀면 중공도 고민하겠죠>?
한국은 그럴 때 준비한 핵을 보여주면 됍니다.
물론 아메리카가 이런 계산을 안 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평소 한국을 꼬봉 취급하는 겁니다. 이용해 먹을 게 아주 많거든요.
한국과 북괴가 전쟁을 하면 (아메리카,중공의 개입없이) 한국이 지겠습니까??
군수 물자와 사회 저변으로 전쟁을 하는 것이지 주먹에 굳은 살의 두께로 전쟁하는 게 아니거든요.
입식 타격의 제왕이라도 얼마나 젊으냐, 그리고 그라운드 운용 능력 그리고 체력, 체급 또 평소
생활 환경 ... 결국 돈이죠 바로 경제력.
전시 작전권은 반드시 한국이 행사해야합니다.
아메리카의 도움은 중공이 개입시 필요하구요. 중공도 이점에선 답이 없어요 대충 협상하려고 하지요.
제발 한국이 핵을 보유하게 하지만 않으면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일 이유가 없다고
중공 수뇌부는 아메 수뇌부에게 모종의 눈짓을 할테구요. 안 하는 게 바보죠.
왜구야 당연히 한국이 영원한 미국의 꼬봉으로 남아야 저것들이 맘껏 한국을 희롱할테죠.조센징이라고 놀리면서.
가이버 | 2012-06-28 | 추천 0
한국이 뭐가 아쉬워 전쟁을 시작합니까. 가만 있어도 잘 사는데.
결국 북괴의 한국 흔들기로 시작할겁니다.
수도 서울을 몇 발의 포를 쏨으로서 민심을 잔뜩 흔들어 놓거나 제한적 해전을 일으켜 유리한 고지를 건점하거나.
하지만 만약에 북괴가 뽕을 쳐 불어 미쳐서 개전을 한다면 적의 최초 진입로를 전국 혹은 가까운
도시에서 중장비 장비들을 동원하여, 모래를 가득 실은 덤프 트럭이나 기계 장비를 진입 장벽을 쌓아,
적의 육군 기동로를 가로 막는다면 훌륭한 저지선이 될겁니다.
왜냐하면 현재 아군의 주둔지 반경 1km 이내는 작전 지역(매복지)가 됌으로 적의 최종 목표지점인
수도 서울로 향하는 핵심 도로를 먼저 선점하여 그 주변을 매복 지역으로 현역,동원군을 효과적으로
배치 후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적은 오히려 삶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북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무기는 모두 한국 군이 보유한 무기와 별 다른 게 없구요.
신무기가 있을리가 없지요. 핵 빼곤, 아참 화학 무기가 있군요. 그럼 우리도 미리 보유해야겠지요?.
훈스 | 2012-06-28 | 추천 0
민간인 소개는 최전방지역에 한정되어야 하지,,,,,,,, 서울 및 수도권에는 불가능한 옵션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대전이북 지역은 말그대로 무주공산이 되어 버릴텐데 대책이 안서죠.
훈스 | 2012-06-28 | 추천 0
다른 말로,, 도로를 이용한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추석때를 생각해 보신다면 답이 나오죠. 서울사람만 이동도 말이 안나옵니다.
사람은 분위기의 동물이라 공포에 휩싸이면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죠......... 수도권에서 빠져나갈 인원이 커지면 커질수록 공포의 도미도는 확산됩니다.(사회마비죠)
결국, 도미노의 확산이 최소환 할 수준에서의 이동만이 허용될것인데,,,,,,,, 형평성의 문제가 터집니다.
잘사는 놈,, 정부고위관료의 가족 만 이동시킨다는 것 자체가 정부 기능의 부정이거든요.......
결국, 애초에 수도권 인원에 대한 이동 자체를 규제할수 밖에 없습니다. 계엄령하에서 말입니다. 수도권 지역내의 도로 통제가 시작되겠지요........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간인 소개는 말그대로 도리어 공포의 확산으로 인한 무정부상태를 야기할 뿐입니다.
가이버 | 2012-06-28 | 추천 0
축구,농구,미식.... 잘난 혼자서 해야할 일이 아닙니다.
적당한 수뇌부 그리고 집행부만 있으면 나머진 솔직히 걸리적 거립니다. 집단 서울,경기도 그리고
전국적 인구가요.
사실 개때처럼 몰려다닐 이유가 없구요 . 위의 퍼센트가 나타나듯이 별로 의아해할 이유가 없는 것이
직적 개입의사 표시를 보니 8.9% 를 신뢰도를 현실적으로 환산이 불가 함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표시하면 1000만 명을 8.9%로 나타내면 89만 명인데요 이런 병력 다 필요 없어요 .
괜히 우글거리고 전체 조직 체계도를 계산하면 서울 경기 2차 방어력으로 돌리면 60만 명으로 충분합니다.
현재 병력에 딱 2배로 불리면 오히려 슬림하고 움직이기 쉽고 현대전에서 무조건 쪽수가 많다고
승리가 보장하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칼쌈이 아닌이상.
나머진 글자 그대로 적의 방해 공작 및 군수 지원 또는 후방 병력 지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간의 최대 약점인 전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는 든든한 민심 안정화 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서울 , 경기도가 핵심 지역이니 만큼 민심이 흘들리지 않도록 오히려 서로가 정신적 의지로
믿고 안정을 도모한다면 그 무엇보다 훌륭한 무기를 거머쥐는 겁니다.
적의 겨우 몇 발로 수도 서울로 포탄을 날리면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평정심을 유지하시고 반격에 나서면
되려 적이 무서움에 움찔합니다. 전쟁이든 개인적 싸움이든 어차피 누가 먼저 겁을 먹냐에 달렸죠.
현실적으로 한국의 체력으로보나 재력으로 보나 어디서 북괴랑 비교하겠습니까.
전쟁으로 정신력과 재력(돈질)로 판가름납니다.
세계 최강 미국이라 전쟁하겠습니까? 아니면 러샤랑 맞다이 치겠습니까.
북괴가 가장 잘 쓰고 싶어하는 무기가 바로 한국내 불안을 키워 분란을 유도하는 겁니다
그리고 한국 스스로가 붕괴하도록 하는 것이 최대 목표구요.
북괴가 핵을 가지네 마네하는 이유도 그렇죠.
이걸 빌미로 한국이 핵을 보유해야하는 데 참 ... 오히려 무대 뒤에서 미국이 감독하고 주연이 일본이라니 어이가 없지요.
전범국 왜구가 핵을 보유하겠다는데 정작 당사자 한국은 2선 급이고 조연이며 방패로 이용 당하게 생겻으니 참 웃깁니다.
아라사 | 2012-06-28 | 추천 0
미래강국 | 2012-06-28 | 추천 0
적포탄낙하지역에서 무슨 전투입니까 군인들도 피하라고 훈련받는데
미래강국 | 2012-06-28 | 추천 0
공포속에서 대규모 엑소더스가 벌어지지 않을까요?
2000천만이 넘는 국민들이 장사정포의 사정권하에서 살고있는 것도 넌센스고 그렇다고 이 위협을 해소하고자 하는 국가적노력이 없는 것도 넌센스죠
없는 살림에 대화력전 준비하는 국방부만 외로운 처지이고 그러다보니 탄도미사일과 장사정포에 제대로 대처할 만한 전력이 없죠
전국민의 절반이 적의 포화밑에서 살고있는데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국가인가요? 전쟁이 벌어지면 수도권의 파괴는 피할수 없을 것 같네요
무명씨 | 2012-06-28 | 추천 0
12) 귀하의 성별은?
1. 남성 150명 51.2%
2. 여성 143명 48.8%
13) 나이(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 만19세미만 조사 미실시
1. 19-29세 58명 19.8%
2. 30대 104명 35.5%
3. 40대 63명 21.5%
4. 50대 33명 11.3%
5. 60세 이상 35명 11.9%
http://mpoll.seoul.go.kr/web/poll_view.jsp?SURVEY_SEQ=981
훈스 | 2012-06-28 | 추천 0
첫째가 치안유지이고, 그 다음이 식량 및 물 확보이고,,,,,,,,, 나머지가 적의 직접 위협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훈스 | 2012-06-28 | 추천 0
적의 스커드나, 포위협때문에,,, 줄줄이 피난 떠나는 세계 분쟁국가는 없지만,,,,,,,,,
치안 부재로 인한 강간 및 살인의 증가로는 줄줄이 짐을 싸고 나가고 있죠.
훈스 | 2012-06-28 | 추천 0
훈스 | 2012-06-28 | 추천 0
개전 한달전쯤 부터,,,,,,,,, 서울 및 수도권의 살인 및 강간 범죄가 치솟는다면,,,,,,, 아마 저 수치도 무지하게 변동될겁니다........... 아님 도심지 소요사태라던가 말입니다.
42333 | 2012-06-28 | 추천 0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군을 지원하겠다 40.3%
민간인 상대로 한 설문조사인가요? 그럼 서울 시민의 50% 는 맞서싸우겠단 소린데 그럼 서울 안에서 시가전을 하려면 600만명이 넘는 인원들과 싸워야 한다는 소린가요?? 화학무기/핵무기를 쓰지 않는한 서울점령 절대 못할듯ㅋ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1번을 택하고 싸우다 죽으면 죽는거고 전쟁이 끝나도 살아있으면 이민갈껍니다.
제주 | 2012-06-28 | 추천 2
FLAK | 2012-06-28 | 추천 2
물론 즉각 참여는 못하고 피난이 중요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아이들만 피난보낼수는 없으니..
그래도 서울인구 80퍼센트가 포탄 탄약이라도 날라준다면 엄청난 도움이 되겠네요.
훈스 | 2012-06-28 | 추천 0
물이나 나오면 다행이고,,,,,,,,,,, 안나오면 한강물을 정수기에 넣는 센스라도 보여야 하겠죠.
훈스 | 2012-06-28 | 추천 0
실질적으로 개전임박 시점및 개전시에 운용될 공장에 다닐 인력 자체가 극 소수에 불과하죠.
인터넷 없이 경제활동 가능하지도 않고,,,,,,,, 전기 없이 경제활동 할만한것은 지방에서 농사 짓는일 빼고 없으며..........
원자재의 단가차이가 기존의 수십 수백배 오른 상태에서 수출품을 생산할수 있는 기업도 아예 없으니 말입니다.
금융업, 보험,, 등 서비스업종 및 자영업자 극소수를 제외하고 일단 백수 상태에 놓이게 될것이고,
2일에 한번씩 동네 민방위나 나가서 경계하는 것이 도심지역 민방위자산의 역할 아닐까 하는데요.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28 | 추천 0
제가 있던 부대는 파주와 고양 시민들을 안전하게 소개 시키고 방화 대교 쪽으로 보내는 훈련도 했습니다.
문제는 과연 이 시민들이 곱게 지시를 따라 줄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