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1천억 예산도둑질 막아
darks | 2012-06-27 14:47:42
조회 4891 | 추천 1 | 다운로드 0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눈팅만하고 댓글도 안달고 사진만보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인터넷 기사를 보는 도중 이 기사에 댓글이 안달려 있어 관심을 갖았으면 하고
이기사내용을 보면 뻔히 방사청에서 잘못을 하고 그것을 지적한 감사원직원을 보복성 조치를 한것 같은데
확실한 내용인지는 모르겠네요
언론의 자유가 증가하고 발달했지만 막상 죄짓는 사람들은 이런것이 공개 되어도 신경도안쓰는듯하고
타격도 없는듯합니다. 오히려 착한 사람들이 괜히 이런거 휘말리면 죄책감에 못견디지요.
어쨌든 기사 내용을 붙여넣기 후 주소 올리는건 괜찮은지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 링크만있음 눌러서 보는귀찮아 내용도같이 올립니다.
차기다련장 GPS수신기 1300만원 짜리를 300만원으로 낮춰
감사원이 지난해 번개사업 감사를 통해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 낭비를 막았다. 차기다련장 '천무'에 장착될 GPS수신기를 1300만원에 납품하려던 업체의 폭리를 지적, 30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당초 1300만원으로 알았던 차기다련장의 GPS수신기에 대해 GPS 관련 민군과제를 수행하는 업체 T사가 300만원 이하로 납품하겠다고 했다"며 "2014년 초에 이대로 계약을 체결하면 수신기 1개당 1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감사원이 GPS수신기의 가격이 부적정하다고 통고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13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번개사업 참여업체 H사 관계자는 "600만원에 할 수 있다는 자료를 방사청에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차기다련장의 GPS수신기는 2014년부터 수천개가 납품될 예정이어서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절약될 전망이다. 추가로 납품될 분량까지 고려하면 감사원은 수천억원에 이르는 예산낭비를 막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번개사업을 감사했던 감사원의 담당 과장은 국정원으로부터 상당기간 집중조사를 받은 뒤에 합리적이지 않은 사유로 징계를 받았다.
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66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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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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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병원의 의료장비 및 기구를 납품했었고...군납 및 조달청 납품의 경험도 있었습니다.
당시 종합병원격인 수도통합병원의 기구들의 목록을 확인 항수 있었는데....
참으로 우스웠던게,.같은 수술기구셋트가 중복되어 도입되어, 여유분의 기구셋트는 포장된채 따로 보관되어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각별히 수입된 물품은 최고가의 브렌드에 최고급품이었는데,.forcep 몇개면 될걸,기십개의 수량으로 들어와 있고,당시에는 잘안쓰이는 구형모델도 부지기수...꼭 재고떨이의 인상을 지울수 없을정도...
물론 저희도 그랬지만, 견적가격은 거의2~2.5배의 가경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관행....이라는게 있죠..무슨 의미인줄 아실겁니다.
담당자들의 연을 닿는것도 어려웠지만,그 담당자의 권한이 크다보니...그 ""관행"" 이라는 비순수한 비리가 싹트는것이고, 또한 당시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행하여 왔었지요.
발제글의 1300만원이 300만원으로.......개인적으로는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그때 그랬었거든요....
근데 지금도 그렇군요.
군납비리.......정말 쉽게 없어지기는 힘들겁니다.
어떻게 하던,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납품의 댓가가 물품대금만은 아니라는 사실인겁니다.
정부기관 납품물품의 대금결제는 매우 합리적으로 받게 되는데..그것이 또한 어드벤티지의 한 요소가 됩니다....결제가 좋으니 그댓가가 반듯이 따랐다는겁니다.
요즘은 많이 청명해 졌겠지만, 당시에는 그랬다는겁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내용이 발표되는걸보면...
제생각이 옳다는걸 다시 한번더 느낍니다.
.
.
""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걸요.
필승의 윤병장 | 2012-06-27 |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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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병원의 의료장비 및 기구를 납품했었고...군납 및 조달청 납품의 경험도 있었습니다.
당시 종합병원격인 수도통합병원의 기구들의 목록을 확인 항수 있었는데....
참으로 우스웠던게,.같은 수술기구셋트가 중복되어 도입되어, 여유분의 기구셋트는 포장된채 따로 보관되어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각별히 수입된 물품은 최고가의 브렌드에 최고급품이었는데,.forcep 몇개면 될걸,기십개의 수량으로 들어와 있고,당시에는 잘안쓰이는 구형모델도 부지기수...꼭 재고떨이의 인상을 지울수 없을정도...
물론 저희도 그랬지만, 견적가격은 거의2~2.5배의 가경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관행....이라는게 있죠..무슨 의미인줄 아실겁니다.
담당자들의 연을 닿는것도 어려웠지만,그 담당자의 권한이 크다보니...그 ""관행"" 이라는 비순수한 비리가 싹트는것이고, 또한 당시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행하여 왔었지요.
발제글의 1300만원이 300만원으로.......개인적으로는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그때 그랬었거든요....
근데 지금도 그렇군요.
군납비리.......정말 쉽게 없어지기는 힘들겁니다.
어떻게 하던,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납품의 댓가가 물품대금만은 아니라는 사실인겁니다.
정부기관 납품물품의 대금결제는 매우 합리적으로 받게 되는데..그것이 또한 어드벤티지의 한 요소가 됩니다....결제가 좋으니 그댓가가 반듯이 따랐다는겁니다.
요즘은 많이 청명해 졌겠지만, 당시에는 그랬다는겁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내용이 발표되는걸보면...
제생각이 옳다는걸 다시 한번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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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걸요.
할수있다 | 2012-06-2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