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4]

• 솔피 | 2012-06-26 | 추천 8

  터키가 왜 우리하고 언제부터 형제 형제하는 사이가 되었나요
  
  터키가 한국을 위해 흘린 피 때문이라면 미국은 아버지국이라
  불러야되고
  수천년전의 역사때문이라면 극동 중앙아시아의
  기마민족들은 다 한국의형제국들이 됩니다

• 네루다 | 2012-06-26 | 추천 0

  예전 유럽에서 저랑동갑인 터키남자애를 만낫는데 ... 역사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하드라구요..
  
  그 어린나이에 청년이 알정도면 (그당시 22살) 그들 나름대로 역사교육에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
  
  하여간 그청년하고 저는 알지도 못하는 고대사 서로 바디랭귀지써가면서 썡쑈를 하면서 우리조상이 같은것 같다고 서로 ㅋㅋㅋ 잼있던 옛추억이 생각납니다

  

  

• 솔피 | 2012-06-26 | 추천 0

  터키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터키와 한국이 서로의 전쟁에
  명분도 없이 형제국 하면서
  참전할만큼 역사.정치.경제.혈맹적
  으로 관련되어 있는 국가인가를
  반문했던겁니다

  

  

• 아라사 | 2012-06-26 | 추천 0

  명분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시리아를 쳐서 얻는 게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막대한 전비와 희생만 초래할 뿐이죠. 터키와 시리아가 전쟁하면 웃는 건 이스라엘이라는 걸 터키나 시리아나 뻔히 아는 상황에서 전면전으로 갈 가능성은 O입니다.

  

  

• 돌남 | 2012-06-26 | 추천 0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고 하는데... 좋은 말 한마디 하면 천냥 손해보는줄 아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네요.

  

  

• darex | 2012-06-26 | 추천 0

  솔피님 제가 예전에 터키사람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터키인들의 조상이(돌궐-투르크-터키) 먼 엤날에 코리아(고구려겠죠?)랑 아주 가까이 지냈고 자기네들 조상이(일부 겠지만) 코리아에서 왔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물론 그렇게 학교에서 역사시간에 교육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막강58포병님 말씀처럼 굳이 한국을 형제국가로 생각하는데 굳이 싫어할 이유는 없는것 같네요. 짧은 제 생각입니다.

  

  

• STAUFFENBERG | 2012-06-26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기독교인으로서거기에 왜 여기에 기독교를 왜 배은망덕이니 어쩌니 하시나요.
  터키는 초기 기독교 성지중 한곳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터키에서 죽어 나갔으며 그들이 땅굴을 파고 산에 들어가 숨어서 살기도 하였죠,
  이후에 벌어진 많은 불미슬운 일들이 있었지만 알고계신 지식하나로 기독교를 그런식으로 표현한다는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 Ψ Ω Ψ | 2012-06-26 | 추천 0

  감사하고 고마움이란 개미 오줌만큼도 없는 버러지 만도 못한 인간들이 어따대고 이간질인지?

  

  

• 붉은날개 | 2012-06-26 | 추천 0

  "형제"라는 단어는 그들의 종교적 전통에 의한 흔하게 쓰는 단어라고 알고있습니다.
  기족교의 "자매님"과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우리나라의 오버센스죠.

  

  

• 유현영 | 2012-06-26 | 추천 0

  암만 나토의 힘을 빌린다 해도 맘대로 폭격하긴 힘들듯…

  

  

• 단산 | 2012-06-26 | 추천 0

  도움을 받은 우리중에도 고마운걸 모르고 강간이나 당했다 하는 배은망덕하고 덜떠러진것들이 있는데
  터키인이 우리를 듣보잡이라 한들 할말 없지요
  그래도 형제국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니 다행입니다.
  정신 제대로 챙기고 전쟁을 하는 인간은 없을겁니다 개중에 범죄를 저지르는 짐승도 있었겠지요
  우리 국민이 수모를 당하게한 원인은 북괴의 남침 때문 입니다 욕은 그놈들에게 해야지...
  우리에겐 너같은 놈도 있는데 터키에는 너같은놈이 없었을까?.

  

  

• 지구만세 | 2012-06-26 | 추천 0

  터키계에서 좀 산다는 넘들의 동양인에대한 차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보통 여자들이 인종차별에 대해 남자보단 둔한편인데 터키는 아닙니다.
  
  백인계 부자동네 터키여자들은 동양남자 알기를 뭐처럼 여깁니다.
  
  터키탕에서 일시키고 싶을정도로..(학창시절 결국 복수심에 불타 이쁜이 셋 골라 임무완수 했슴다 )
  
  터키남자애들요? 한국여친(?) 지들도 같이 어울리니 무관심입니다.
  
  여하튼 비록 유학생들이었지만 아무도 한국을 형제국으론 생각치 않았던듯 합니다.
  
  월드컵 이후론 바뀌었나?

  

  

• Woody H. Lee | 2012-06-26 | 추천 0

  터키가 시리아의 침략을 받고 있다면? 파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도 우리가 아니라 나토가 먼저 나설테니, 나토나 유엔 차원에서 요청이 없다면 파병할 명분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터키가 시리아로 침공해 들어간다면? 그때는 더더욱 파병할 명분이 없습니다.

  

  

• 무명씨 | 2012-06-26 | 추천 0

  개인적으로는 형제국이라 생각할정도로 터키가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만, 2010년 BBC에서 수행한 자료에 의하면 터키 1000명 대면조사를 통한 대한민국의 이미지조사에서 호감도 불호감도 모두 안좋았습니다. 즉 관심이 없는 국가 쪽에 가까웠죠. 북한 때문에 이미지 까먹는게 너무 많습니다.
  
  http://news.bbc.co.uk/2/shared/bsp/hi/pdfs/160410bbcwspoll.pdf

  

  

• magic0r0i | 2012-06-26 | 추천 0

  우리가 터키랑 형제국이든 동맹국이든 뭐라 부르든간에 서로 힘을 합쳤을때 나쁜점이 있나요??
  파병이라... 솔직히 우리가 625때 남의 힘빌려 그나마 휴전이라도 됏지 우리힘으로 막을수 있엇나요?
  그때 우리나라 파병와서 피흘려 전쟁햇는데 형제라고 부르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닌것같습니다..
  
  또한 당시 파병온 나라가 전쟁이 났다면 도움받은 우리가 나몰라라 하는것도 도리가 아닌듯하구요..
  아직 상황이 전쟁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만약 전쟁으로 간다면 우리도 뭔가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ㅎㅎ

  

  

• 냐옹냐옹냐옹 | 2012-06-26 | 추천 0

  대 오스만 제국이 동방의 반쪽난 반도 국가와 형제라고 하는건 나쁘지 않자나요?
  설령 그게 중동과 유럽 사이에 끼어 있어서
  유사시 관계 유지로 얻어진 경제적 군사적 이점을 노렸다 하더라도
  문화의 오아시스 오스만 제국을 뿌리로 둔 터키라면 우리도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완전한 중동도 유럽도 아닌 딱 중간에서 비굴하지 않은 국력으로
  양다리 걸치고 이익에 따라 정치적 행보가 가능한 입장은 솔직히 부러워해야 합니다.
  
  기독교도 터키한테 평생 감사하고 살아야죠..
  역사적으로 터키땅은 아니었지만 오스만 제국이 그렇게 저항하던
  지역을 뺏고도 큰 아량을 배풀어 기사들을 풀어주고 성당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술탄이 명하였으니 기독교에서 터키는 정말 감사 할 존재 입니다.
  
  그래봤자 기독교도들과 십자군에게 오스만은 이교도이고 사탄이었는데
  배은 망덕한 종교져..
  그러고보니 마피아의 어원이 과거 시칠리아를 점령했던 프랑스군이
  결혼을 압둔 시칠리아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하여 분노한 약혼자가
  '모든 프랑스인에게 피의 복수를..'(정확히 기억이..) 외치면서
  시작된게 마피아라고 합니다..
  예수는 믿는데 예수의 가르침과 행동은 따르지 않으면서 정의를 외치고
  예수의 이름을 입에 담는 정말 사악한 세력이죠..
  
  또 말이 헛나갔는데
  터키를 혈맹으로 인정하고 형제국가로 관계를 유지하는건 매우 유리한 처사 입니다.
  우리나라가 우물안 개구리 같은 기질이 있어서 서양인들이 아니면 다 우습게 보는데
  터키 생각보다 막강한 국가 입니다.
  정치 수완도 좋고 군사력도 강대하고 문화 경제로도 비하 받을 국가가 아닙니다.

  

  

• 왕꺽규 | 2012-06-26 | 추천 0

  625참전국은 형제국이라 하는 것이 옳습니다. 형제라는 표현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학교 선후배간에도 형님, 동생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되고 식당에가서 이모라고 불러서도 안 됩니다. 외교적인 수사에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형제국이라는 표현을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 ehfkdl | 2012-06-26 | 추천 0

  터키인들 입장에선..아시안을 형제라고 불러주는 것 자체가 상당한 호의를 보이는 겁니다. 자기들은 백인이라고..못해도 백인과 다를바 없는 인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정전 | 2012-06-26 | 추천 0

  터키 쿠르드족 문제 삼을려면...
  미국이 인디안 땅에 들어와 씨를 말리고 땅을 뺏고 내땅이다 하고 깃발 꽂아서 나라 세운건???
  미국이라서 눈 감아주는 건가요??

  

  

• 정전 | 2012-06-26 | 추천 0

  625때 터키는 16개국중에 4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전했네요,,, 어려울때 도와줬는데...
  도움을 필요로하면 파병 못할것도 없죠,,,

  

  

• playtime | 2012-06-26 | 추천 3

  카르페디엠/터키군이 한국에서 강간사건을 벌였다??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터키군은 군율이 참전국중 엄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확실한 근거를 가져오시지요 반박해드릴테니 터키가 밉고 싫고를 떠나서 그런 터키 참전용사에 대한 전체적 모독은 아니다라고 봅니다 고마워해도 부족할 마당에 혹시 아이피주소가 평양이신가???

  

  

• 스마트 | 2012-06-26 | 추천 0

  아이엠에프때 백만달러라도 보낸게 용한거지..앞뒤 안보고 자기나라 까대는군..

  

  

• 대한만세 | 2012-06-26 | 추천 0

  뭐 형제라 부르든 자매라 부르든 그건 알바 아닌데 우리가 파병은 왜합니까?

  

  

• 솔피 | 2012-06-26 | 추천 0

  네오씨 예언가라 며 빈정대지 말고 크루드족과
  터키 기사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이만

  

  

• 네오제다이 | 2012-06-26 | 추천 0

  예언가 ?

  

  

• 솔피 | 2012-06-26 | 추천 0

  터키가 시리아 때리는데 성공한뒤에
  그걸로 끝아면 되는데
  
  뮨제는 이라크의 크루드족입니다
  크루드족은 이라크에서 멀지 않아 차치정부를 가질텐데 그러면 당연히
  터키에서 눌려살고 있는 크루드족과
  시리아에서 살고있는 크루드족이
  자치정부에 몰려오거나 구심점을 가지게 될거고
  이꼴은 터키가 죽어도 못봅니다
  
  이러면 중동에서 유고 보스니아식의
  인종청소가 또 자행될건데
  이때도 한국이 터키에게 형제국이니
  형제 좋아 좋아 해야 할까요

  

  

• 냉장고속에앙마 | 2012-06-26 | 추천 0

  글쎄요.........
  터키가 한국을 형제의 나라다 하고 호칭을 쓰는 이유는 딱히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냥 아주 오래전 역사에 돌궐과 동맹을 맺은 이유 하나와
  그리고 6.25 전쟁때 도와 주었기에 그래서 형제의 나라 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형제라고 하는데 나쁠 이유는 없잖아요?
  아 그런데 지금 내가 터키의 시골에 있는데
  근처 가까운 곳에 할아버지 한분이 집앞을 지나가는데 먼저 그러더군요
  형제라고 자기가 6.25 전쟁때 서울에 있었다고
  물론 정확히 어디에서 주둔 했는지 언어의 장벽 때문에 알지는 못하였고
  아무튼 볼때마다 고개숙여 인사하니 정다히 인사를 받아 주더군요........
  오늘은 그때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니 오늘을 알고 있더군요.......
  어떤 날인지....
  이정도면 형제라고 부를만 하지 않나요?
  

  

  

• 네오제다이 | 2012-06-26 | 추천 0

  싫음 말구
  
  터키 대지진때 정부에서 단돈 100만 달러 보냈다가
  
  다른 선진국들은 1억불씩 지원금 보내는 바람에 주 터키 대사가 쪽팔려서
  
  민간 지원금 더해하고 기업들에 사정사정해서 1천만달러 겨우 맞춰서 터키에 줬습니다
  
  먼저 도움 받고 입닦아 버린건 대한민국이죠 터키가 아닙니다

  

  

• 솔피 | 2012-06-26 | 추천 1

  차라리 몽골이 한국보고 형제형제하면
  이해는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터키가 한국에게
  형제 하는건 비지니스 측면이
  훨씬 많은듯합니다
  
  뭐 터키하고 사이좋아서 나쁠건
  없다는데에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중동 이라크등에서 한국과
  터키가 정치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서로의 이해관계 국가간의 이익 관계가 상반 될때도
  형제하면서 한국을 대할지는
  의문입니다

  

  

• 카르페디엠 | 2012-06-26 | 추천 0

  형제 맞죠 ~
  
  자국의 이익때문에 미국눈치보고 6.25 억지로 참전해서 한국여자들 강간 제일많이 했으니 뭐
  
  터키 씨들이 뿌려져있을거고 구멍동서 됐으니 형제네요 ~ 휘바 터키
  
  솔피님 흥분하지마세요 ~^^ 저도 터키 형제라는거 이해가안감

  

  

• 희노짱 | 2012-06-26 | 추천 0

  그래도 한국에서 다시 한번 전쟁 일어난다면 터키는 한국에 파병 하지 않을까요?
  예전 모 방송 다큐에서 터키 청년 하고 인터뷰에서 꼭 출전 할꺼다 라고 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