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월급 자료와 대만군, 중국군의 월급
쿵쿵이 | 2012-06-25 01:07:02
조회 9321 | 추천 0 | 다운로드 5
중국군이 얼마나 받는지 궁금해서 뒤져보다 발견한 사진입니다.
미군의 월급 테이블을 보실 수 있고요.
http://www.goarmy.com/benefits/money.html
대만군의 월급은 잘 아실테지만 우리보다 훨씬 높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hinapost.com.tw/taiwan/national/national-news/2012/03/23/335502/Voluntary-soldiers.htm
그런데 중국군의 자료는 찾기 힘들더군요.
이번에 대폭 올랐다는 신문기사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자료를 보자면 상당한 수준의 월급을 주고있는것으로 보이네요.
http://www.chacha.com/question/how-much-does-a-chinese-soldier-get-paid-annually
이러면 우리는 중국군보다 월급부터 시작해서 질적 양적으로 나을게 없는건가요?
우리 군인들의 대우도 빨리 주변국과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을 수준으로 개선해야겠습니다.
이러다가 소말리아 군대와 월급 경쟁하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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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여기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기준 입니다.
현실을 돌아 보았을때
우리 군이 급여를 최소임금 수준으로 올려버리면
국방비 지출액이 장난 아니게 늘어 납니다.
그냥 생각 없이 병력수로 단타계산해도 9조원 입니다.
정말 쉽게 계산 했습니다.
4850(시간당 최저임금) x 8시간 x 30일 x 12개월 x 65만
여기에 병과 등에 따르는 수당을 합산하고 장교 + 장군 + 갸들 수당까지
미친척 하고 잡아서 10조원 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올려야 할 국방비가 있는데
국민 대다수는 교육 예산과 복지 예산을 더 올리게 만들라고 합니다.
올해 국방 예산이 33조원 입니다.
여기서 10조원을 빼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국가 예산에서 빼고 국방예산을 늘리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선 뭔가 포기해야 가능한 제도입니다.
병력수를 반토막을 내버리고 예비군 제도를 더욱 강화하여
현역 사병의 월급을 올리고 장비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예비군 전력의 유지력을 보강한다 하더라도 '돈' 앞에서 이상론은 무용이라 생각 합니다.
근방 | 2012-06-25 | 추천 0
브레인 | 2012-06-25 | 추천 0
군과 사회를 연관시키는것도 비교자체가 잘못된겁니다.
군입대는 아주 특별한 경우라 일반사회와의 비교자체가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이미 우리군은 수십년동안 이런체제를 유지했기에 급여인상이 더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그 구조를 깨뜨려야 되는데 정말 많은 사회적인 여론 토론등 결국 시행하는데도 엄청난 국민적 갈등이 심화되리라 봅니다.
국방예산은 나날이 그 증감이 약해지고 있는 반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복지비율은 나날이 커집니다. 즉 국방예산을 쉽게 전쟁이 나지 않는이상 올리기 힘들다는겁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겁니다.
이 중요한 전제조건하에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됩니다. 그럼 어떻게 제원을 늘릴까? 저는 개인적으로 의무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일정한 세금을 내게 하거나..특히 고위층 고수입자 상속자들에게 군대 복무대신 상당금액의 돈을 지불하는방법과 여성들또한 세금에 일정의 복무한만큼의 국방세를 거둬들이며 이와 더불어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투명한 관리체계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원도 없이 올리자고 주장하기 이전에 사회적인 여론수렴등을 거치고 어떻게 제원을 마련할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기존의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낭비를 줄일것인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땅파는사람 | 2012-06-25 | 추천 0
아무리 원문까지 봐도 저건 연봉이 아닌가요?
월급인지 연봉인지 정확히 구분을 해주셔야 보는분들이 오해가 없으실듯 합니다
유랑자 | 2012-06-25 | 추천 0
Gud | 2012-06-25 | 추천 0
우리나라가 월급 10달러를 넘은게 언제적이죠?
드루이드 | 2012-06-25 | 추천 0
여기에 간부들 봉급이야기가 왜 끼는지 모르겠군요.
봉급 10여만원 주고 사병복지와 사회적처우개선이야기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죠.
군에서 조사한 통계에서도 사병들이 평균 월20만원 남짓을 쓰고 있고 부족분은 집에서 가져다 쓴다고 나와있습니다.
최소한 병역의무를 수행하면서 집에서 돈 가져다 쓰는건 아니지 않나요?
유랑자 | 2012-06-25 | 추천 0
하지면 우리와 저들이 처한 상태, 그리고 우리군의 사회적 처우와 복지 상태를 봐야 하고, 징병제와 모병제의 차이도 분명히 있습니다. 철모와꽃님께서 생각하기에는 현제 우리군에서 제일 급한게 봉급 인상입니까? 복지와 사회적 처우 개선 입니까?
냐옹냐옹냐옹 | 2012-06-25 | 추천 2
장교, 부사관, 장성들도 모두 포함하였습니다.
분명 간부들까지 분할해서 세부적으로 뽑아보면 10조원보다 더 나오면 더 나왔지
모자르지는 않을 겁니다.
이게 철모와꽃//님 말씀에 다시금 반박을 하는 제 주장 입니다.
저는 직업 군인으로 살고 싶어 특전사 부사관을 지원하였고
운도 좋았는지 3여단의 구석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급여를 올리는건 안된다! 가 아니라
지금 현실을 분명하게 직시한다면 사병의 급여 현실화는 무리한 요구조건 이라는 겁니다.
대답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10조원의 급여를 내치기위해 어디서 예산을 끌어 들여야 합니까?
그나마 늘어난 33조원에서 짜를거 짜르고 10조원을 만들어야 합니까?
아니면 사병급여 인상을 위해 타 국가예산에서 짤라 와야 합니까?
장교 부사관 초봉도 사실 덩달아 오르게되는건 아십니까?
윗대가리인 장교와 장성들 임금과 수당을 깎아도 결코 사병 급여 현실화에
필요한 예산에는 턱 없이 모자랍니다.
말을 이상한 곳으로 몰고 가지는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맨날 때양볕에서 검은색 전투복 입고 북북 찌는 와중에 계속 활동하는것도
더위 잘타는 저는 죽을거 같은데 월급은 좀 섭섭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우리 군의 급여는 장성 말고는 정말 싸게 먹힙니다.
소위 급여가 얼마인지는 아십니까?
부사관 초봉은요?
급여 말고 급여가 오르면 수당도 덩달아 오르는게 있는데
그렇게 올라야 하는 급여와 그게 다 모여서 눈 앞에 던져지는
엄청난 예산을 어디서 어떻게 챙겨와야 하는지 명확한 답은 없으면서
왜들 급여 인상 자체의 당위성에만 초점을 맞추십니까?
일반 국민은 복지 교육 예산 올리라하고
밀리터리 메니아는 국방비 올리라하고
몇몇 정치인들은 사병 급여 현실화 하라는데
여기 저기어 올리라는 사람들은 많은데 뽑아 내는 국가 예산은
한계가 있고 결국 그 틀안에서 나눠지는 예산인데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다시금 말씀 드리지만
전역하고 국가와 사회가 2년간 손해 본 인생에 대해
분명한 혜택이 주어지거나
복무 중 급여라도 잘 주었으면 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중 가능한 범위는 사병의 급여 인상이 아닙니다.
복지와 교육 예산의 확충에 병역 필자에 대한 복지 혜택
상향과 국가 기관 가산점 혜택등이 가장 현실적 입니다.
근데 이건 또 여성단체 눈치 보고 앉았죠?
점층적인 예산 확보를 논할게 아닙니다.
현 급여에서 주장하시는 현실적 최저임금으로 인상하려면
몇배가 올라야 합니까? 20년 목표로 올려야 합니까?
그거야 말로 구색 맞추기 아닐까요?
20년 뒤엔 최저임금은 더 오를겁니다.
그때는 지금 보다 인상 폭이 더 커지겠죠.
어떻게 할겁니까?
당장 현실에서 가능한 방법을 먼저 찾아 보고 나서
이상주의를 붙여야지 고생한 값을 받는게 먼저라고 하시면
그 값을 주기위해 내려야 할 결단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그리고 누가 질겁니까?
철모와꽃 | 2012-06-25 | 추천 1
철모와꽃 | 2012-06-25 | 추천 1
냐옹냐옹냐옹 | 2012-06-25 | 추천 5
여기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기준 입니다.
현실을 돌아 보았을때
우리 군이 급여를 최소임금 수준으로 올려버리면
국방비 지출액이 장난 아니게 늘어 납니다.
그냥 생각 없이 병력수로 단타계산해도 9조원 입니다.
정말 쉽게 계산 했습니다.
4850(시간당 최저임금) x 8시간 x 30일 x 12개월 x 65만
여기에 병과 등에 따르는 수당을 합산하고 장교 + 장군 + 갸들 수당까지
미친척 하고 잡아서 10조원 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올려야 할 국방비가 있는데
국민 대다수는 교육 예산과 복지 예산을 더 올리게 만들라고 합니다.
올해 국방 예산이 33조원 입니다.
여기서 10조원을 빼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국가 예산에서 빼고 국방예산을 늘리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선 뭔가 포기해야 가능한 제도입니다.
병력수를 반토막을 내버리고 예비군 제도를 더욱 강화하여
현역 사병의 월급을 올리고 장비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예비군 전력의 유지력을 보강한다 하더라도 '돈' 앞에서 이상론은 무용이라 생각 합니다.
철모와꽃 | 2012-06-25 | 추천 3
이런저런 | 2012-06-25 | 추천 0
이런저런 | 2012-06-25 | 추천 0
그리고 월급도..... 과거에 비하면 많~~~이 올랐습니다만 최소한 면제나 기타 비복무자에 비해서 2년이라는 금같은 시간을 단지 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랐다는 이유로 군에 바쳤는데 나라에서 해준 것이 무엇인지 의문입니다
장교 부사관 병 각각 하는 일이 다릅니다 그러니 급여 체계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현 우리나라 국군 급여체계가 정상적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유랑자 | 2012-06-25 | 추천 0
유랑자 | 2012-06-25 | 추천 1
징병제와 모병제의 차이를 모르시는건 아니죠?
간단히 지원과 의무의 차이요.....=-=;;;
그리고 월급과 대우는 별개의 것입니다.
군 복지와 장비, 국민의 인식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