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해군 LPD형 상륙함 도입사업 제안 RMK Marine사 설계안
KCX | 2012-06-24 12:11:26
조회 29723 | 추천 0 | 다운로드 31
현재 터키 해군은 자국군의 상륙전 및 주요 다목적작전지원능력의 증대를 위해 1척의 LPD형 내지 그에 준하는 신형 상륙함 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사업기준이 잡히지 않아 구체적인 예상형상은 확인할 수 없으나 현재 더 발전되어 헬기운용능력이 증대된 LHD형 상륙함과 같은 선체안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 본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의 한진중공업(독도급 제안), 스페인의 Navantia(Juan Carlos I급 제안) 등에서 LHD형 혹은 그에 준하는 상륙함의 설계안을 제안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에 터키 자국의 RMK Marine사 측에서도 LHD형의 디자인을 가진 LPD형 상륙함 형상의 설계안을 제안하고 있는데, 그 제원은 다음과 습니다.
출처 : http://www.rmkmarine.com/havuzlu-cikarma-gemisi-projesi.html
길이 : 221.3m
폭 : 38m
만재배수량 : 28,500t
속력 : 22kt
항속거리 : 16kt시 7,000nm
승조원 : 190명, 해병대원 700명
무장 : 40mm 기관포 2문, CIWS 2문
탑재능력
: LCM 4척 혹은 LCAC 2척
: 전차 13대, 상륙돌격장갑차 27대
: H-60/S-70 계열 헬기 6기 혹은 AW101 Merlin 내지 H-47 계열 헬기 4기
본 제원이 맞다는 가정하에서 미루어 보았을 때 본 함이 형상으로만 LHD형 상륙함처럼 넓은 비행갑판을 가지고 있고, 이탈리아 해군의 San Giorgio급 상륙함이나 일본 해상자위대의 오오스미급 상륙함의 경우처럼 실질적인 격납고의 공간은 부족한 경우로 인하여 LPD형 상륙함으로 호칭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사진들은 해상무기 사진자료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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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1역지사지 | 2012-06-24 | 추천 0
또한 본함의 능력의 한계는 독도함 격납고에 가봤다면 당연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도 조선공학을 전공하고 관련부서에서 근무하지만 독도함만 보면 답답합니다.
또한 지금 사업이 한창 가고 있는 신형LST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놈의 모형함정을 보곤하지만 볼때마다 웃음만 나오더군요.
암튼, 독도함 2번함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이유가 바로 능력의 한계로 더 이상 건조를 못한것이고, 해군은 신형(한둘레 더 큰) 대형수송함(문건에는 이래 표현하지요)을 한척 계획하고 있는겁니다.
붉은사랑 | 2012-06-24 | 추천 0
이왕 잘되서 2개 만들어 한개는 우리가 보유 한대 터기서 장만 ^^
일단 좋은 방향으로 됬으면 합니다
디잔인도 이쁘고
지비꿈 | 2012-06-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6-24 | 추천 0
독도함의 가장 큰 단점이 무엇인가요?
바로 격납고가 1층이라는것이고 이로 인해서 웰도크에 상륙주정이나 공기부양정을 실고 그 주정들이 나를 차량들을 실코나면 실질적으로 항공기탐제공간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의 추세는 두가지기능을 완벽하게 동시에 하는 함을 추구하는것이 기본이고 사진의 함선도 함선의 크기와 형태로 보아서 2층격납고일테니
그걸 만족못하겠죠.
까치살모 | 2012-06-24 | 추천 0
기본적으로 독도함에 탑제된 레이더 수준이 틀리고 비슷한 수준의 레이더가 차기독도함에도 달릴것입니다.
그리고 saam도 수직발사기 말고 회전형발사기를 동시에 개발중임니다.
미국의 아메리카도 수직발사기가 아닌 회전형발사기에 essm을 탑제하고 있죠.
사거리가 짧은 미사일을 각발사대별 방어구역을 선정하면 대형함에서는 어떤면에서는 회전형발사기가 유리한면이 있는데
이점을 고려해서 차기독도함과 기존 구형함 개조를 위해서 개발되는것이죠.
한마디로 차기독도함은 자체 방어력과 레이더 성능다 터키의 함보다 더 뛰어난 함이라 할수있고 그럼 터키가 원하는 가격에 맞추지 못할수가 있습니다.
Maxium Depth | 2012-06-24 | 추천 0
RMK Marine사의 스팩을 보니 속도, 상륙인원 등 별차이가 없는데... 차량탑재가 조금 적은정도?
RMK Marine사의 모델은 리프트가 함교뒤에 길죽한 것 하나 뿐인것 같네요. 독도함도 1번 리프트와 항공기 정비공간만 제거하면 그정도 차량 탑재할 것 같은데...
Maxium Depth | 2012-06-24 | 추천 0
vector4 | 2012-06-24 | 추천 0
Maxium Depth | 2012-06-24 | 추천 0
평갑판에 항모의 흔적에 미련이 있는 경우라면 항공기 적제 공간에 대해서 불평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전혀 의미 없는 바램이죠. 독도함을 설개 지원한 JJMA사가 영국의 경항모인 인빈서블 급을 설개한 곳이라 사실상 수치가 거의 일치하죠. 초기 독도함 옵션에 있었던 가설식의 점프대를 보면 인빈서블의 활주거리와 동일합니다.
사실상 독도함의 갑판은 인빈서블의 갑판과 동일한 크기로 해리어를 주기 운영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도 동일 사이즈라 헤리어 운영이 가능하고 실제로 미해병대의 헤리어의 운영을 위해서 항공유 공급 설비와 고정익기 착함유도 레이더, 제트분사열기를 견딜수 있는 갑판 우레탄 처리등이 되어 있어 전혀 쓸모가 없지만 헤리어를 운영하자면 영국 경항모 만큼 운영도 되고 내부 경납공간은 도크까지 활용한다고 하면 면적에서도 역시 인빈서들과 동일한 스팩입니다. 실제 미해병 헤리어가 독도함에 착함훌련했다는 예기도 있기는 한데...
해병이 운영하는 항공전력은 격납보관하는게 아니라 필요할때 육상에서 작전해역 밖에서 대기중인 상륙함으로 날아옵니다. 미군도 동인한 방식이고 상륙함이 미 본토에서 헬기나 항공기를 탑재하고 멀리 지구반바퀴를 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다 육상으로 옵니다.
때문에 항공기 썰은 제쳐두고 해병이 독도함에 불만인 것은 육상병력 수용공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건 비단 독도함 한척의 문제가 아니고 현재 해군의 상륙전력으로는 해병의 반도 상륙시킬수 없다는 거죠. 결국 LST2와 차기 LPH로 해결할 예기라 독도하 자체의 문제 보다는 척수의 문제죠. 뭐 차기 독도함은 현 독도함의 기함구역을 제거하고 해병을 더 태울거라는 예기도 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상륙 헬기는 둘째치고 앞으로 확보할 상륙+지원 헬기도 독도함 두척이면 비행갑판에 모두 주기 가능하다는 것이 슬프다면 슬픈 현실이죠.
다만 독도함에 있는 헬기 4대 분량의 정비, 적제 공간이 육상 장비 수용공간을 잡아 먹어서 차기함은 2층 구조가 될지도 모름니다. 다만 2층 구조는 높이가 낮아서 엔진 정비에 문제가 있겠지만요. 뭐 요는 한척에 너무 많이 실어서 실패할 경우에 피해를 늘리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독도함 싸이즈를 여러척 얻는 것이 현실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더 크기를 기워야 하겠죠.
지비꿈 | 2012-06-24 | 추천 0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앗흥앗흥 | 2012-06-24 | 추천 0
vector4 | 2012-06-24 | 추천 0
그걸 달고 안달고에 따라서 우리의 전력변화가 확연히 달라질텐데요?
주변정세도 고려해야하고... 넘어야할 산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미리내 | 2012-06-24 | 추천 0
이런저런 | 2012-06-24 | 추천 0
솔피 | 2012-06-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6-24 | 추천 0
기본적으로 알려진건 30%정도 크기가 커질것 같고 2014년에 기본 설계가 끝날것같으니 우리가 cg라도 볼수 있는건 2014년이후나 가능할것입니다.
그리고 취역은 정확한 년도는 않나온것으로 알고 2018 년에서 2020년경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2층구조의 격납고등을 이야기하지만 그런 구체적인 내용은 2014년이 되어야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24 | 추천 0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24 | 추천 0
이게 피드백의 묘미죠
xhfm | 2012-06-24 | 추천 0
군이 독도급의 한계를 인식했다면 한진중공업이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한진중고업이 미친 거 같습니다.
KCX | 2012-06-24 | 추천 0
까치살모 | 2012-06-24 | 추천 0
우리도 독도함에 한계를 인식하고 2번함은 다시 설계하는데요ㅋㅋㅋㅋ
1역지사지 | 2012-06-24 | 추천 0
maxi(김민석) | 2012-06-24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