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와 시리아를 통해 생각해 보는 현대의 시가전
zingzing | 2012-06-23 20:42:31
조회 9725 | 추천 0 | 다운로드 1
만약 제2의 6.25가 반발한다면 전쟁의 주요 전장이 될 시가전을 우리 군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의 시가전 사례인 리비아와 시리아의 사진들입니다.
상품공급이 끊긴 마켓의 모습입니다.
열혈 비밀 회원이라면 이런것 하나씩은 준비하시겠죠?
평양사람들은 뭘 준비할려나...
민간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되므로 우리 군은 작전에 제약이 따를 것입니다.
북괴 놈들이야 러시아의 교리를 따를 것이므로 초토화 작전을 쓰겠죠.
벤츠 S550도 엄폐물중 하나일 뿐입니다.
공습과 포격으로 시가지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적의 기동을 방해할 바르케이트입니다.
트럭에 흙을 채웠습니다. 
기갑장비들이 시가지에 진입합니다.
I.E.D와 대전차로켓은 시가전에서 빠질 수 없죠.
저격수의 흔적입니다.
저격수를 제압하기 위해 발사한 로켓과 포탄들이 건물 벽에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치열한 시가전의 흔적입니다.
결론은 보병이 건물 하나 하나를 제압해 나가야 합니다.
건물밖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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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어짜피 서울내 시가지로 진입하지 못합니다........ 물량전 및 지연전이라.
거꾸로 교훈을 보셔야죠......... 저기를 어떻게 우리군이 진압할것인가로 말입니다........ 그게 답입니다.
얼마전 제가 독립 시가전여단이나 사단을 이야기 한것이 다름이 아닙니다.
북한군도 준비안되어 있긴 마찬가지지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독립적인 시가전 부대를 전문육성할 시점이죠.
koonikim | 2012-06-25 | 추천 0
필승부대 | 2012-06-24 | 추천 0
30사단이 기계화되고 6군단에 배속되었을때도 30사단 작계가 평양 일원이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곰쥐 | 2012-06-24 | 추천 0
일부 무장부대가 지하철이라던지 기타방법으로 이동하여
미리 계획된 고층건물 여러곳에 분산하여 숨었다가 엘레베이터를 차단하고 인질과 같이 산다면
몇명의 인원이 필요할까요?
훈스 | 2012-06-24 | 추천 1
북한의 지도부가 와해될것이다, 아니냐는 얼마나 그 또라이들이 잘설쳐 주는가와 북한 지도부가 얼마나 잘 숨어있을수 있느냐에 따라 갈라질것이고,
핵이라는 장난감을 손에든 북한지도부로써는 최후의 경우,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은 전제조건 자체가 틀려집니다.
작금의 시리아 사태해결에서 보듯,,,,, 전범재판소 제소후 면책을 요구하듯,,,,,,, 그들도 면책과 함께 망명을 요구할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전쟁이라는 패에서 김정은이 잃을것은 단지 하인 몇천만명이 사라질뿐,,,,,, 최후의 경우에도 잃은것은 없는것이죠........
살아있다는 전제를 할 경우 말입니다...... 그것은 결국 핵을 누가 들고 있고 관리하고 있고, 그걸 협상할수 있느냐의 문제일뿐입니다.
또한 시간전에서 시가전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선택권을 북이 쥐고 북쪽 전장상황을 이끌어 가는것이지 우리군이 의도적 회피한다고 하여서 회피할수 없는 문제이고 말입니다.........
예로 1개대대가 들어가 있는 행정단위 군이나 읍지역을 회피한다고 하여서 완벽한 회피가 나올수 없을 만큼 각 단위구간이 짧습니다.
택티컬파우치 | 2012-06-24 | 추천 0
데프콘 | 2012-06-24 | 추천 0
해병대의 후방 상륙이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개전초 분명 중국군에 북한내륙 진출이 확실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2차 한국전이라면 분명 짮은 시간에 종전을 해야 한국측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개전초 시가전은 피하고 도시 및 산악으로 들어가는 물품을 차단해버리고 심리전을 우선시하고 전투부대는 북진을 계속하고 후방부대는 산악 동굴 진지 점령과 후방보급로 지키는게 우선순의 같습니다.
전방부대가 시가전를 치루기엔 우리에게 부담이 너무 큽니다.
중국국경지역 및 북곰 국경지역까지 확실히 밀고 간 다음.. 시가전을 치룬다해도 늣지 않다고 봅니다.
시가전은 시가지에 최소한의 민간의 피난을 확인하고 국방부가 자랑하는 화력전으로 차근차근 파괴해버리는것이...
남한군측 피해를 최소하 하는 방법일겁니다. 잘못하면 이라크전과 같은 참사가 날수도 있으니말입니다.
지구만세 | 2012-06-24 | 추천 0
뱀 비늘에 살점 떨어지는 걱정보다 대가리만 짓뭉개면 지혼자 또아리틀다 디집니다.
뭐 고수님들이 다 아는 얘기인지라 뻘쭘하지만 시가전하다간 나중에 이겨도 이긴게 아니겠지요.
타국 점령도 아니고 껴안고 살아야할 한민족인데..
대가리 잡기가 쉽진 않겠지만 우리각군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이무기 | 2012-06-24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만세보령 | 2012-06-23 | 추천 0
개성을 돌파하기 위한 몇가지 포인트를 구글로 정리하려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글로 유명한 개성 뒤산의 터널 구멍도 찾아보고..그러다가..
도로축선과 터널 시종점부 좌우로 요상한 구멍이나 구조물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그 주변에는 군 막사로 추정되는 연병장이 있는 건물들도 보이고요..
사실 몇일 찾아보다가 개성통과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고 그 이후는 더 어려우며....지형의 난제는 답이 없는...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최단시간에 돌파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고..일단 평양먼저 찍어야 된다..이런 개인적인 허접한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북도 60년 넘게 전쟁준비만 한 나라인데..우리네 상상력만으로도 버거운 진격로 입니다.
훈스님이 이야기하는 다른 제대는 분명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일단 평양먼저 찍는 것이 우선 아닌가 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만세보령 | 2012-06-23 | 추천 0
그러나 우회는 해야합니다. 주력은 우회해서 급속통과하고 다른 제대가 우회하고 통과하는 부대를 엄호를 하든 그 도시를 절반만 먹어버리든...
저는 그 도시를 통과가능한 구간만...평양으로 가는 부대는 우선으로 우회 및 통과를 가능하게 하는 구간을 만들자는 것이죠. 병참선이 길어지는 문제에서.....훈스님이 이야기 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선시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선택해야합니다.
북이 평양이든 다른 주변 도시에 충분한 방어시간을 주는 것과...일단 평양에 가서 시간 자체를 최소화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공중기동력과 정찰자산이 기계회부대 및 화력위주의 편성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눈을 뜨고 알고 들어가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눈은 없고..도로따라 가는 것보다 공중기동력을 활용하면 더..............쉽게 진격로 개설에 유리하니까요.
훈스 | 2012-06-23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우리도 방어계획 20년 30년짜놓은것이 아니니,, 똑같은 말이겠지만 말입니다.
훈스 | 2012-06-23 | 추천 0
우회할곳들이 다 산악지대인데, 탱크는 넘어다니나요?? 우회론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우회론이 효과를 본것은 이라크와 같은 지형에서 일때이고,
우리군은 우회로를 칠만한 곳이 없다는것이 문제지요?....
만세보령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은 초단기 점령전인데 결론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데서 묘미가 나옵니다.
다만 지형 자체가 그런 지형은 아니라는 것이죠.
만세보령 | 2012-06-23 | 추천 0
제 요지는 다 점령이 아니라 평양과 연결되는 그 구간을 최단시간에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세보령 | 2012-06-23 | 추천 0
전혀 아닌데요......
그럼 반대로 그 것을 다 점령하고 갈 능력이 있나요..
개성 뒷산 정상에 터널 구멍 확인해 보시죠..저도 평양가는 길 나름 생각해 본다고 낸 결론은 현재 한국군이 올라갈 방법이 없습니다.
모두 다 점령해서 올라간다구요.
사실 개성 통과후 각 교각의 양 끝단과 터널 시종점부 양편에 걸친 벙커들만 보아도 답이 않나오는데 말이죠..
반대로 훈스님은 그것을 다 섬멸하고 올라가자구요?
제가 보급선을 유지할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이지..일단 올라가자고 하는 것인가요...
현재 한국군이 전선을 유지하면서 차근차근 밟아 올라오면 과연 누구 좋으라고 그런 전술을 펴칠까요....
이게 좋다 저게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아군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략적 거점을 최단시간에 차지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훈스님 이야기로 한다면 머..피는 많이 흘리겠죠..매우 많이...
대한만세 | 2012-06-23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나쁜말로 개성에 도로하나 있는것,,,,,,,, 수많은 터널들을 지나가며 산을 넘어가야,,,,,,, 도착하는 평야지대가 사리원입니다.
8XX부대가 주둔한다는 사리원 거쳐서 넘어가는 길이 최단로에 그나마 제일 평야 지역인데,,,,,,,,, 2차대전의 아르헴 공방전을 생각나게 할듯한 강을 끼고 돌아돌아 평양이죠.
사리원 자체는 시가지죠. 나머지는 말그대로 산산산산산~~~~ 산으로 도배를 해놓았죠... 우리 기동군단이 산을 날아다닐 수준이 아니라면,, 우회로는 없습니다.
훈스 | 2012-06-23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아프간은 민병대가 있을뿐,,,,,,, 전력은 북한에 비한다면 노동적위대 수준도 안되는 병력이고 말입니다.
북한군이 후퇴시에 시가지로 들어감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그걸 놔두고 우회를 칠경우를 예상하신다면 말그대로 해안가 백사장 따라서 진격밖에는 답이 안나옵니다...... 그래도 보급선 차단의 여지는 남고 말입니다.
훈스 | 2012-06-23 | 추천 0
보급차단 당할경우,,,,, 대책은 있으시고 말입니다.......... 우리군의 기동군단이건 미국의 기갑사단이건, 보급선 차단당할경우, 앉아 있는 고철 찜질방일뿐입니다.
만세보령 | 2012-06-23 | 추천 0
북이 이러한 문제를 깔끔히 정리하는 방법은 선상에 고양까지..동두천까지 가스를 깔아 사전정리하고 내려오는 방법이 있으나....과연 그 뒷감당을 어찌할찌..화학전을 하는 그 순간 중국이나 러시아..어떤 국가에도 우호적이든 지원이든 받기 힘든..올인 작전이고..
미국은 분명 화학전=>전술핵으로 보복하겠다고 90년대에 공표한 적이 있고..자국군이 화학전으로 개죽음 당했는데 그냥 보고 있을 나라도 아니구요..여튼 남하한 북한군에겐 시가전은 어쩔 수 없는 딜레마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도시는 들어가지 말고 오직 평양으로 직진해..미군이 2차 걸프전에서 했듯이 일단 평양을 먼저 선점..기타 주요 군사기지 및 soc만 선점 후...민사를 펼치는 방향으로 길게 잡아야 할 듯 합니다.
북한은 나라 자체가 요새이고 가용병력의 범위와 군장비 운영수준(기초적 군사훈련)이 세계 최고인 나라인지라..도시에 함부로 들어갔다간...현대 전사에 오래도록 남을 지옥을 받을 충분한 근거와 개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준동하는 놈들이건 산에 들어간 놈들이건 남쪽과 평양으로 향하는 주요 병참선과 평양의 조기 점령..이 제가 생각하기엔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중국의 반응과 중국접경지대의 문제인데요...사실 이를 해결 가능한 뾰족한 묘수가 있을까요..
우리 군이 공수전을 해서 접경지대의 주요 거점을 점거할 능력을 보유한 것도 아니고..
서울-평양의 병참선과 평양의 평안 유지..기타 지방의 민사등에도 모자란 판국에 말이죠..
순식간에 압록강까지 올라갈 능력도 아니고 평양을 먹는 것도 쉽지 않으나..그래도 평양의 조기 점령후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상징성을 조기에 제거해..북한에 대한 민사작전을 펼치는 것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종교적 신념과 같은 북한체제이지만 먹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근본적인 민사로 오히려 쉽게 풀릴 가능성도 있고요.....
ps.
그러나 개인적으로 북은 지워버렸으면 합니다..그전에 국내에 빨들은 언제 잡을거니..국정원!!
훈스 | 2012-06-23 | 추천 0
다만 펜리님께서 잘못 생각하시는점은,,,,,,,, 명예살인은 종교와 상관이 없다입니다..
즉, 힌두교도 에서도 명예살인이 빈발한 점을 설명할수 없다는 점이죠......
이슬람이 특출나게 좀 서방시각에서 부각된것일뿐, 명예살인은 종교적 특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아야 합니다......... 도리어 현재 끔찍한 명예살인은 이슬람이 아니라 힌두쪽에서 나오고 있죠.
펜리스펜릴 | 2012-06-23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2-06-23 | 추천 0
훈스 | 2012-06-23 | 추천 0
한국 여성분들은 요조숙녀이고,,. 개난장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집안에서는 놀지 말입니다....... 단지 사회적으로 얼마나 대접받느냐는 이슬람 국가에서 틀리겠지만 말입니다....
이혼도 남성위주이고, 부인의 숫자도 남성의 능력이고,,,,,,,,,, 심지어 결혼하기 위하여 일정한 돈만 있다면 맘에 드는 처자 스타일을 고를수도 있는 남성위주의 사회는 맞지만.......... 솔직히,,, 남자들이 이슬람에 묶여 도리어 딴짓을 못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던데요.......
오직 마누라에 충성하는게 그네들 스타일 이던데 말입니다.
훈스 | 2012-06-23 | 추천 0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현 메카를 다스리는 사우디 국왕자체가 이슬람법을 어기고 있잖아요? 태생자체가,, 전대 선왕의 부인이 이슬람법과 맞지 않죠...... 최대 4명의 부인이란 측면에서 볼때말입니다.
펜리스펜릴 | 2012-06-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