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한겨레기사가 말도안되는 이유

펜리스펜릴 | 2012-06-23 09: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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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관련 문제에 있어서 빤스지기님의 자료가 더욱 적합하고 설명이 잘되어 있어

제가 붙이는 일부 설명을 빤스지기님도 활용하시길 바라며 추가해봅니다.

 

 

  물속에서 '1번'은 지워져야 한다. 에 대해서 저는

EDM 방전가공을 근거로 지워질수없다고 봅니다.

 

 

 E.D.M의 기본 원리

(1) 단발방전의 분석

1) 불꽃방전은 단발 방전과 다발방전으로 분류 됩니다.
2) 단발방전 시간은 10-6 - 10-3 Sec (1초당 1.000.000 - 1.000 발의 방전이 이행 됩니다.)
3) 방전 순간 온도는 약 3.000 - 10.000℃ 정도이다.
4) 한발의 방전으로 인해 방전주가 형성되며 방전흔이 생성 됩니다.
5) 다발 방전으로 인한 방전흔의 집적이 바로 거칠기 입니다
[출처] 방전가공|작성자 피터팬(피터팬님 블로그에서 불펌입니다. 피터팬님 죄송합니다.)

 

 

 화면 영상속에서 물속에서 '방전 플라즈마'의 온도는 위에 설명되어 있다시피 3천도에서 만도 정도

됩니다. 당연한 얘기고 저도 다뤄봐서 하는 얘기지만 '매직'으로 가공조건이나 형상외

기타 '낙서'도 많이 합니다.(뒷면에) 하다못해 사람이름도 써놓기도 합니다만....

단 한번도 이 매직이 열이나 기타 영향에 지워지거나 훼손되는걸 못봤습니다.

그렇다고 특수매직을 쓰느냐? 아닙니다. 시중에서 구할수있는 평범한 매직입니다.

쓰고 손으로 지우면 지워집니다.

오히려 방전가공한후엔 잘 안지워집니다.

 심지어 방전가공라인을 그려서 매직을 따라 절단라인이 따라가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외  '라이덴프로스트 효과'(Leidenfrost Effect)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역시 동영상 설명들어갑니다.

 

가장 유명한건 역시 '미스버스터'의 증명장면입니다.

 

 

 지금 한겨레에 근거를 제시한 박사께서는 공기중 폭발과 산화엔 전문가 일런지 몰라도

수중폭발과 산화현상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기본조건도 무시한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제기할수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그의 설명이 물리적으로 맞다면 'EDM방전가공'은 모두 실패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두고 이 박사를 '갈릴레이'로 비견한 분이 계셨는데 저는 반대로 봅니다. 위와 같은 실험과

이미 증명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혹 산업분야에서 가공하고 되고 있는 방법론이 존재하는데도

 

 즉 '라이트형제가 비행에 성공한 뒤에도 영국의 과학자들은 학술모임에서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는

하늘을 날수없다]라고 결론'내린 것과 유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증기기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속에서 산화력과 기타에너지가 공기중과 같이 일반전달된다면,

'증기기관'의 발명도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물속에서 열과 기타 에너지는 파장에너지와 같은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특성이 있기에

'증기기관'이 발명된것입니다. 이것이 더 상식이 아닌가 합니다.

천분의 1초라는 짧은 폭발속에서 전달되는 열에너지는 물속에서 순식간 '기화'과정을 거치면서

'운동에너지'로 전화될수밖에 없다는 것 말입니다. 이쪽이 '상식'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그런 원리로 이미 증기기관을 발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연기관을 탄생시켜 매일 아침

출퇴근에 이용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위 라이덴 프로스트 효과도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런 기화과정에서 열에너지손실이 '방어막'역활을 한다는 설명인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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