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뢰와 다른 공격의 차이점.

펜리스펜릴 | 2012-06-22 1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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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유명한 비스마르크의 침몰과정을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비스마르크호는

영국해군의 포위속에 상당한 화력과 어뢰(이때는 충격식으로 버블제트폭발효과가 아직 체계화되지

않을때였습니다.) 등을 맞았으나 침몰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설명할 필요가 없는 장면입니다.

군함을 침몰시키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것도 해병대의 TOD가 녹화된 상황에서라면

더 잘알것입니다.

 

 

 이건 대함미사일의 사례

 

 

 이건 이른바 '좃바위설'에 대한 대응인데...

1902부터 2011년까지 각종선박의 침몰장면 모음집입니다.

범선시절부터 선박의 용골이 두조각나서 부서지는 사례는 찾기 힘듭니다.

실상 현대과학의 어뢰가 등장하기 이전엔 선박을 단한번의 일격으로 두동각 내는

무기체계는 등장하지 않았고 이것이 '거함거포'시대를 열었다는게 상식입니다.

 

 

 

 

 

 

 이것이 현대의 '어뢰 파괴력'입니다.

 

 

 캐나다해군의 노후함선 침몰시키기....

여기선 공군이 끝을 봤지요.

 

 

 어뢰위력의 교본화된 테스트 장면입니다. 용골이 두동각나고 선박의 이물과 고물이 따로 침몰하죠.

연석이 날아가고....

 

 

 사실이 이러한데 무슨 0.00001 타령하는지 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거야 말로 '전차종효과'의 재탄생인겁니까?

 

금속의 음향효과로 내부탑승자가 포탄을 맞으면 '파괴진동수'에 의해 '젤리'가 된다던 식의 이주장은

그럴듯한 설명속에 한때는 사실로 치부되기도 했었습니다.

 천안함만 벌어진 상황이라면 일부 언론의 이런 행위가 납득이 가지만,

그뒤에 '연평도포격'까지 확실히 벌어져 천안함의 공격주체가 누구인지 확연히 '증명'된 상황에서

 

 6.25침략을 두고 북괴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것과 같은 행위이며

이른바 '민족론과 감정론'때문에 이에 아직도 호감을 가진다면

일제가 침략해온 것에 당위성을 주는 행위와 다를바없으며, 현재

일본의 극우파가 전쟁범죄의 당위성을 주장할뿐 아니라 위안부상외 기념비등에서

창녀라고 운운하면 사진찍고 기사화된 일부 행위와 전혀 다를바 없는 행위입니다.

 

 그 주체가 '일본의 전쟁범죄'이냐 아니면 '북괴의 전쟁범죄'이냐의 '차이점'밖에 없습니다.

이점에서 분노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시민이 맞느냐고 묻고 싶고 민족론을 두고도서도 한민족이 맞냐고 묻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른바 '좃바위설'에 기초한 설명을 하자면 가장 유사한 사례를 꼽자면 유명한 '타이타닉'입니다. 타이타닉이 침몰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습니까? 또한 그 침몰과정이 천안함과 같았습니까?

전혀 안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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